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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 발대식·협약식광양시는 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 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제조혁신 모범사례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사업’ 발대식을 지난 8일 14시 조선내화(주)에서 가졌다. 행사는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내화(주)의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호 부시장, 이금옥 조선내화(주) 대표, 소상원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박문원 엠아이큐브솔루션(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제조 전반에 D․N․A(Date․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선도형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국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 24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도입기업(조선내화)에 지원하며, 광양시는 올해 6월 21일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호남 제1의 K-스마트등대공장을 구축하도록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총 7.2억 원의 지방비를 지원한다. 향후, 광양시의 K-스마트등대공장은 연수·견학의 장소로 활용되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기적 소통을 통한 AI 제조 플랫폼(KAMP)❊ 구축의 초석이 되어 전라남도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커다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시와 관계기관, 기업이 더욱 힘을 모아 스마트공장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고도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광양시가 미래 신산업을 새롭게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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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업무협약 체결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사)한국청년회의소 전남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상현)이 10월 6일(수)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아버지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 함양 등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 아버지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프로그램 지원 △ 전남교육 정책 설명 및 의견청취 지원 △ 아버지 학부모 교육기부 사업 지원 △ 어린이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활동 협력 등이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현 전남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아버지로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자녀교육에 있어 아버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동안 어머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교교육 참여가 저조해 안타까웠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한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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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동성케미컬(주)이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5곳으로 늘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동성케미컬(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석환 동성케미컬(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성케미컬(주)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실시 기업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환 공장장은 “동성케미컬(주)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동성케미컬(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행복과 여수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주), 이일산업(주), 비를라카본코리아(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동성케미컬(주) 1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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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와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포스코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효성티앤씨(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PU 사장 김문선)와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8월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만권에서 발생하는 페트병 등을 수거, 활용해 친환경 제품 생산 등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육상과 해상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유관기관에 사례를 전파하고 프로세스를 관리하게 된다. 포스코는 제철소 산단 내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및 별도 수거·선별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공사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을 통해 리사이클링 제품을, 포스코는 근무복 및 안전조끼를 제작해 구매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사는 이날 협약으로 그 동안 여수광양항에서 추진해 왔던 선박 배출 해양플라스틱의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을 광양만권으로 확대시켜 육상과 해상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 배출 해양플라스틱의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광양만권 내 지자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여수해경과 함께 선박의 폐플라스틱 해상투기를 단속하고 유창청소업체와 해양플라스틱 수거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해운·항만 최초 OBP(Ocean Bound Plastic) Collector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항 해양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등 ‘여수광양항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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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리튬솔루션(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율촌1산단에 입주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이 ‘여수시민가점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여수시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4곳으로 늘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성원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원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기업 참여 홍보도 적극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포스코리튬솔루션(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포스코와 호주 필바라(Pilbara)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연 4만 3천 톤 생산한다. 올해 5월 7,600억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율촌1산단 내 공장 구축에 착수했으며, 26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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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라카본코리아(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비를라카본코리아(주)가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3곳으로 늘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임웅대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를라카본코리아(주)는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해 나가게 된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다방면의 기업 홍보와 함께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웅대 여수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며 “여수시민가점제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여수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넓어지고 인구증가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주), 이일산업(주), 비를라카본코리아(주) 1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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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지구에 ‘신혼부부 반값 임대아파트’ 행복주택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순천 조곡지구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복주택사업은 조곡동 204-2번지 일원 3,118㎡ 부지에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아파트 약 14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2022년 상반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5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설 인·허가 등을 지원하게 되고, LH는 설계·시공, 주택공급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복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원도심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H와 소통과 협력으로 원활한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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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5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센터장 김상일)와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최연철 부사장과 지원센터 김상일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원센터와 협력해 사회적 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이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전남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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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산업 소재분야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 이어져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부시장과 이성원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포스코와 호주 필바라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연 43,000톤 생산한다. 이차전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 개발과 이에 쓰이는 수산화 리튬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올해 5월 7,6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율촌산단 내 공장 구축에 착수했으며 2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인력채용 시 광양시 고등학교 졸업자와 광양시 6개월 이상 거주자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구직 청년에게 견실한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이성원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채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경제·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시는 지역 청년 일자리를 위한 미래 신산업육성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4월과 7월 신산업 소재분야의 투자기업인 피앤오케미칼, 포스코HY클린메탈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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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텍,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와이엔텍이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재원산업(주)에 이어 11곳으로 늘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주)와이엔텍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와이엔텍 박지영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발전에 더욱 협력키로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엔텍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박지영 대표이사는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동참 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산단에 홍보도 빼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제도가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권오봉 시장은 “(주)와이엔텍의 동참으로 취업을 앞둔 지역인재들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7기 들어 협약체결 11개 기업 중 8개 기업〔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을 추가로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