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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태 전 정보사 장군 광양 총선 출마18일. 광양시청에서 김여태 예비역장군이 제 19대 광양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여태 후보는 광양출신으로 3년전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갈등해소를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하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 후 최근 예편을 하여 석유공사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김 후보는 정보, 보안계통의 특수임무를 처리하였는 다양한 경력과 석유공사 재임시 수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해외 M&A를 주도했던 풍부한 글로벌 사업 능력과 차별화된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이어 현재 "여.야당간에 협의진행중인 석폐율제도가 도입되면 광양지역의 경우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의석과 한나라당 후보가 같이 당선되어 어느당이 집권을 해도 여당지역이 될 수 있어 도시경쟁력과 집권여당지역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누를 수 있다"라며 집권여당후보의 장점을 강조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양만권 100년의 도약!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잡고 세계로! 미래로! 전진합시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금번 제 19대 국회의원 광양시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 여태입니다. 저는 광양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군인정신으로 오로지 국가를 위해 몸 바쳐온 국가관이 투철하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예비역 장군입니다. 우리고장 광양은 하동과 함께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호남과 영남이라는 도 경계지역으로, 문화와 삶의 생활방식이 비슷한 이웃으로 수천 년의 역사를 같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도 모르게 깊이 뿌리내린 영.호남의 지역갈등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 그리고 세계화에 걸림돌이 되어버린 현실을 누구나 잘 알고 있으나 이를 아무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고 하지 않고 운명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영남(하동)과 호남(광양)을 잇는 섬진강 만남의 다리에서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화합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국가!망국적인 구태정치와 정치형태를 과감하게 철폐하고 정치권 변화에 대한 혁신과 쇄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한 일꾼 김 여태가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선봉에 서겠습니다. 전라도는 농도(農道)입니다.한미 FTA에 따른 농어민과 영세 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책을 철저히 강구하면서 세계와 경쟁하는 맞춤형 시장농업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고장의 명산 백운산이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따른 서울대에 귀속되는 것을 절대 반대하며, 차후 광양시에서 관리활용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광양을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대 또는 공업전문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광양만권 100년의 도약!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잡고 세계로! 미래로! 전진합시다. 우리시는 15만 인구 달성을 발판으로 30만의 자족도시를 이루고, 향후 통합 광양만권 광역도시에 대비하여 100년의 도약을 향한 원도심권 재생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정주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거, 교육, 문화, 체육, 유통, 항만서비스, 복지, 도시기반시설 등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역할을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 여태가 광양시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여태에게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광양시민 여러분!우리지역 출신 고, 김종호 장군님의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시던 애향심과 국가경제 부흥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시고 얼마 전에 애석하게 운명하신 세계의 철강지도자 박태준 장군님의 애국심이 우리 지역 모든 시민들의 가슴속에 알알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두 분의 훌륭한 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고장 광양을 기회의 땅으로 축복받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꿈과 희망의 도시, 우리 광양에 탯줄을 묻은 김 여태가 시민여러분을 위하여,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예비역 장군으로서 명예를 걸고 사사로움 없이 모든 시민들이 잘사는 광양을 만드는데 신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민족의 대 명절 설날에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18.제 19대 국회의원 광양시 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여태 올림. 김여태 예비후보 걸어온 길● 광양남초등학교 졸업 (15회)● 광양중학교 졸업 (20회)● 순천고등학교 졸업 (18회)● 육군사관학교 (30기)● 육군장군(준장) 예편● 주일한국대사관 국방무관 (보)● 정보사 제800정보 여단장● 한국석유공사 사외이사● 국무총리실-특수임무수행 보상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 <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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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한국 치즈제조기술 해외 이전 첫 성사”쾌거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소장 배인휴 교수)가 한국 치즈 제조기술을 해외에 처음으로 이전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순천대 소규모 유가공 연구센터는 필리핀 카라바오 센터(Philippine Carabao Center, 필리핀 물소연구소장 Dr. Libertado C. Cruz, 이하 PCC)의 훈련을 의뢰 받아 한국의 치즈제조기술을 PCC 치즈관련 핵심연구원 3명에게 전수하는 연수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 이전 사업이 성사된 것이다. 오는 1월 11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연수비용의 전액을 필리핀 국비부담으로 실시된다. 필리핀 PCC연구원에 대한 치즈제조 전문가 양성 연수프로그램은 순천대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가 축적한 한국적 치즈제조 전문기술과 전국 낙농가들에 대한 목장형 치즈제조기술교육 경험을 해외 축산연구기관에 수출하는 첫 사례로 필리핀 낙농발전에 일조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이번 연수를 위해 PCC측은 소장 크루즈 박사가 두 차례에 걸쳐 (2008년과 2009년) 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를 방문해 PCC연구원 치즈기술전수 연수과정 설치 협력 교섭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PCC부소장인 마무아드 박사와 연수프로그램 진행 실무협의를 마쳤고 12월 순천대학교 생명산업대학과 PCC간의 MOU체결과 동시에 그 첫 사업이 시행되게 된 것이다. 연수의 진행은 치즈제조 기술 전반 이론과 4종 이상의 치즈제조기법의 기술을 훈련 위주로 배인휴 교수와 관련연구원들이 참가해 순천대 IT기반 첨단농업센터와 유가공실습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PCC는 필리핀의 주력 유용가축(乳用家畜)인 필리핀 전통 물소(Carabao)산업 연구와 기술개발을 목표로 1992년에 설립된 국립기관으로 전국에 13개 지소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필리핀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중부 보홀지역에 600헥타에 이르는 필리핀 최대 낙농목장 설립 사업을 필리핀 낙농청과 PCC가 공동 지원함에 대비하는 연수과정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 소장, 배인휴 교수는 “국산 치즈기술의 집약된 제조 노하우를 이번 연수를 통해 PCC에 전수함으로써 개척단계에 있는 필리핀 낙농업 발전의 한 축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즈제조 전문기술 훈련은 낙농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치즈제조기술 훈련을 요청하는 낙농후발국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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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독립운동가 이갑선생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만민공동회 간부로 이상재, 민영환 등의 개혁당 운동에 가담하고 서우학회, 신민회를 창립하고 서북협성학교를 설립했다. 노령 망명 후 밀산에서 학교를 설립하여 군사교육을 실시한 이갑 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1877년 평남 숙천에서 부친 이응호의 4남 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11세에 식년진사에 급제하였으며 어머니의 영향으로 기독교적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상동교회 상동청년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 주요 인사들과 교유하게 되었다. 1896년 독립협회에 가입, 만민공동회의 간부로 활동하면서 자강의식과 함께 정치의식에 눈을 뜨게 되었다. 독립협회 해산 후 일본으로 유학하였으며 1903년 11월 일본 육사를 졸업하고 점차 강대해지는 일본의 영향력을 느끼면서 구국의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1905년 일본이 을사늑약을 한국정부에 강요하고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자 선생은 비밀리에 상동청년회의 애국지사들과 소통하며 애국계몽운동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재산을 털어 서북학회 조직을 확산하고 오성학교를 건립하였으며 후일 협성학교 건축 비용을 대기도 하였다. 또한 도산 안창호가 주도하여 결성한 비밀결사 신민회에 다른 군인 출신 애국지사들과 함께 참여했다. 1907년 군부 교육국 교무과장에 보임되었을 무렵 헤이그 특사 사건으로 광무황제가 강제로 퇴위되자 선생은 황제 폐위 반대투쟁을 전개했다. 마침내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시키고 군권까지 장악하자 군부를 박차고 나와 일본육사 출신 군인이었던 유동열, 김희선, 노백린 등과 함께 대한제국 군대를 부활시키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더 이상 국내에서 국권회복운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자 신민회 인사들과 함께 망명을 단행했다. 1910년 신민회 인사들과 함께 망명을 단행한 선생은 독립운동 방략을 논의 한 후 러시아지역의 기지개척사업을 담당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강제병합의 소식을 들은 선생은 러시아 외교관, 정치가들과 교류하며 국제정세를 파악하고 언론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페테르스부르그에 한인 청년양성소를 만드는 등 해외 독립운동기지개척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날 손가락 마비가 오면서 반신 불구의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과로와 압박감에 따른 건강의 악화로 활동이 여의치 않았으나 선생은 대한인국민회 시베리아지방총회 본부가 있는 치타로 돌아와 제2대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동포사회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았으나 병은 더욱 악화되어 갔다. 요양을 위해 블라디보스톡으로 거주를 옮긴 후에도 선생은 이동휘와 함께 광복군정부를 구상하며 분열된 동포사회를 하나로 결속시키고 제2의 러일전쟁에 대비한 전선을 갖추어나갔다. 재러한인 동포사회는 의연금모집운동을 전개하는 등 선생의 활동에 대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포사회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선생은 1917년 6월 13일 니콜스크에서 41세의 나이로 운명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로를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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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용『지방행정의 달인』전남소방본부(본부장 박청웅)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직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지방행정의 달인의 자랑스러운 얼굴 22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자랑스러운 얼굴에 선정된 주인공은 산악119구조대에서 2003년부터 인명구조견 핸들러로서 매사 열정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최덕용(39) 지방소방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통해 조직과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를 한 당해분야 최고의 공무원을 선정해 사기진작 및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그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확산? 파급하고자 특별히 선발한 것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최덕용 지방소방교가 인명구조견분야 우수 핸들러로 뽑힌 사례는 전국 소방공무원으로서는 최초다. 최덕용 소방관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인명구조견 핸들러로서 인명구조견과의 동거동락을 하면서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교감을 이뤄 내는데 특출한 기법을 발휘해 지리산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인명구조견과 함께 144회에 출동.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사체 3구를 발견했다. 또한 전국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2010년에는 국제구조대원 자격을 획득해 해외긴급구호대원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당당히“TOP DOG"로 선정 최고의 핸들러로서 뿐 만 아니라 각종 위험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최덕용 소방교는“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 한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며 “행정의 진정한 달인은 밤낮없이 각종 재난현장을 누비며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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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순천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순천시는 2011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고른 발전으로 세계속의 명품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한 해를 자랑스러운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순천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순천시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연령계층에 맞는 문화 향유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쳐 2011 도시대상 문화부문대상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태도시 하면 가장 떠오르는 브랜드로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수퍼브랜드 생태도시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행한 2011 한국 관광의 별’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우수시설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됐다.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한방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부문’ 우수상에 선정 내년에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순천시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제도 정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한솥밥 공동체 활동이 두드러진 풍덕동이 우수상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조례호수공원 주변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왕조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 분야에서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거점산지 유통시설 설치, 친환경 급식자재 공급, 경축순환자원화 센터 등 농업 선진화와 유통 가공시설 확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 결과 친환경 농업분야에 우수 특구로 선정돼 장려상과 포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 대상중 순천향매실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지자체 부분에서 공무원 부분과 마을리더 부분에서 별량면 개랭이 마을이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복지분야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평가 준우수기관, 통합사례관리 평가 우수 및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총 4천9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또,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만족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로 감동 고객 행정을 펼쳐온 순천시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국 음식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음식쓰레기 종량제 시행 및 감량 실적과 발생원별 맞춤대책 추진상황 조례 개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포상과 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 장대공원 화장실 아름다운 남도화장실 평가 결과 1위에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도비 1000만원과 제1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순천 관광안내 표지판이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2011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두각을 나타냈다. 순천시의 두각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빛나는 한 해 였다. 2011 중국서안화훼박람회장에 조성된 한국 전통정원 ‘순천정’이 2011 중국서안국제화훼박람회 정원 경연대회에서 건축외 장식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시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정용배 기획과장은 “복지, 생태도시, 일자리, 농촌, 기후변화, 주민자치 등 여러 분야를 꼼꼼하게 챙긴 결과라며 공무원들의 역량과 시민들의 참여와 지혜를 모아 내년에도 모든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순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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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2일부터 정시 원서접수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23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접수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군 일반학생전형 253명, ㉯군 일반학생전형 43명, ㉰군 일반학생전형 716명, 농어촌학생전형 15명,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 1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6명으로, 6개 전형에서 총 1,043명을 모집한다. 정시 ㉮, ㉯군은 수능 100%, ㉰군 △사범대학, 간호학과는 학생부 22%, 수능67%, 면접 11%, △예체능계열(패션디자인학과 제외)은 학생부 14%, 수능 43%, 실기 43%를 반영하며 이를 제외한 학과는 학생부 25%, 수능 75%를 반영한다. 순천대는 정시모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4년간 등록금 전액, 학생생활관비 전액, 해외연수비용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입학 종합성적 우수 신입생에게는 드림장학금, 포스코엘리트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등이 주어진다. 순천대는 ㉮군 1월 6일 실기고사(피아노학과)를 실시하고 1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군 1월 16일 최종합격자 발표, ㉰군 1월 27일 면접고사(간호학과, 사범대), 실시고사(예체능계열)를 실시하고 2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iphak. sunch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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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보(社報)협회 ‘순천을 만나다’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사보협회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사보기자들과 취재, 기업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로 구성된 홍보?커뮤니케이션 업계의 대표적 단체로 약800여개의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정원박람회장 현장을 방문한 사보협회 기자단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시작된 정원박람회의 개최 의미와 조성현장 진행상황 및 향후 조성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효과적인 국내외 홍보 방안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세계적 관광안내지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된 순천만, 송광사 등 관광지와 순천의 문학을 엿볼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문학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사보협회 회장(김흥기)은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보존하며,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을 주는 정원박람회야말로 참된 의미의 녹색성장이라 할 수 있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국내문화포털사이트 사색의 향기 회원 및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 초청 팸투어 등 정원박람회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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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 정원박람회장 2차 팸투어국내 최대 문화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문학동호회 ‘사색의 향기’ 회원 44명이 지난달 19일에 이어 2차로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을 10일 찾았다. 이번 방문은 1차 팸투어시 순천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낙안읍성의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한 회원들의 입소문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참가자들은 순천만 갈대길 일부 구간인 해룡면 노월에서 순천만까지 이동하여 동천을 따라 정원박람회장까지 탐방하는 도보 코스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가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닌 세계5대 연안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도시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학동호회 사색의 향기 회원 등이 이번 팸투어로 온라인을 통한 정원박람회 입소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색의 향기는 회원 137만명을 보유한 비영리 문화법인 인터넷 문화포털 사이트(http://www.culppy.org) 로 향기메일 발송사업, 문학기행, 테마이용 등을 주요 콘텐츠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실 직원 팸투어 실시 등 정원박람회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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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해외 특별상순천에코지오페스티벌이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에서 해외 특별상 부문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KBS 등이 후원하여 국내외에서 발행되는 국가기관,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홍보물 중 우수 제작물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라는 주제로 도심속 동천 일원 및 순천만에서 개최된 ‘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은 생명의 땅 순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참신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멋스럽고 세련된 홍보물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홍보로 글로벌 생태환경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원근 실무자는 “앞으로도 순천에코지오페스티벌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에 걸맞는 생태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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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여행업협회 순천 방문일본 전국여행업협회 지부장 50여 명이 26일 순천을 방문했다. 일본 전국여행업협회는 일본 내 50여 광역자치단체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 여행업협회로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둘러본후 순천만을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갈대와 철새 등 온전하게 보전된 순천만에 감탄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일본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게 될 주요 해외국 중 하나로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회원들이 순천을 방문한 것은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1년 먼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정원박람회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팸투어를 구상하고 있으며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순천왜성을 비롯하여 순천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세계 10대 정원으로 일본정원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기타 실내·외 정원 참여를 위한 협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일본 관광객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