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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가족나들이 가시나요?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온가족이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찾는 놀이공원, 하지만 들뜬 마음에 자칫 안전을 잊기 쉽습니다. 놀이공원 측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스스로 안전을 챙긴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원 나들이가 될 수 있겠죠? 그럼 놀이공원에서는 어떤점을 주의해야할지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 안전한 야외 나들이 요령 - 대부분의 사고는 방심에서 발생합니다. 유비무환의 진취적인 안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놀이기구 탈 때는 게시된 주의사항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신장 및 연령에 적합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 유원시설 이용은 안전요원 지시에 따라 행동하도록 합니다. - 유원지에서 각종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산행은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출발하도록 합니다. -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탈 때는 안전장비를 갖추도록 합니다. - 적절한 수면과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합시다. - 해외여행 시 재외공관, 응급병원 등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목적지의 주의·경고·제한·철수 등 여행 경보가 내려져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부실한 나들이 준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 놀이동산 안전수칙 - 안전관리자의 지시에 반드시 따르도록 합니다. - 움직이는 놀이기구에서 일어서거나 손잡이를 놓으면 추락할 위험이 있으니 삼가도록 합니다. - 안전선 밖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차례가 오면 질서를 지켜 올라탑니다. - 손, 머리 등을 놀이기구 밖으로 내밀면 충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움직이는 기구에 발이나 신체 일부, 옷자락 등이 끼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놀이동산에서 뒤로 걷거나 뛰게 되면 다른 사람과 충돌하거나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합니다. - 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 유기기구에 입·퇴장할 때는 - 유기기구 탑승 전 안전을 위하여 안내방송을 귀 기울여 청취합시다. - 유기기구 탑승 전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보관실에 보관하고 탑승합시다. - 유기기구 승·하차 시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릅시다. - 유기기구 탑승 때 바른 자세로 안전하게 앉고 안전벨트 등 안전장치 착용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 유기기구 탑승 시 끈이 달린 옷차림이나 목걸이 등은 자칫 놀이기구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장신구 등을 착용하지 맙시다. - 유기기구별 탑승 가능한 키와 나이 조건에 유의합시다. - 보호자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 어린이 2명꼴로 최소한 한 명의 보호자(어른)가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합시다. - 사고의 위험이 많은 청룡열차, 범퍼카, 타가디스코 등의 놀이기구는 안전요원의 안내 등 안전수칙을 꼭 따릅시다. ○ 유기기구 이용 중 정전 발생 시 행동 방법 - 정전 등으로 운행이 정지한 경우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 정전에 의해 유기기구가 정지하는 경우 대부분 이용객이 불안하게 생각하실 수 있으나 실제는 안전장치가 가동되어 정지한 상태이므로 위험이 있는 상태는 아니므로 침착하게 운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 코스터 등 일부 유기기구는 다시 가동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옆의 비상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도록 안전요원이 안내하는 경우에는 안내요원 안내에 따르도록 합니다. ○ 유기기구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 가장 먼저 놀이동산 운행요원이나 안전요원에게 연락하여 응급조치를 받거나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고 이때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합니다. ☞ 정확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보존하거나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부적절한 응급처치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머리를 다쳤을 때는 ☞ 몸을 고정해 특히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토하거나 졸면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코에서 피가 날 때에는 병원으로 즉시 데려가도록 합니다. - 골절상을 당했을 때는 ☞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 어린이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습니다. ☞ 골절부분을 고정할 때에는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고정합니다. <순천소방서 해룡안전센터 채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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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희망기업 추가접수’전남도와 중진공 전남지역본부(본부장 황영삼)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12 공산품 해외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8일까지 희망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산품 해외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은 오는 13년1월까지 개최되는 해외박람회에 독자적 참가를 희망하는 개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기업이 제품 특성에 맞춘 해외박람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 1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공산품을 수출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8개 업체를 선정해 부스 임차비, 장치비 등 참가비용의 70% 이내에서 지역별로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061-280-8032)나 전남도 경제통상과에 신청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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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순천대 MOU 체결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와 31일, 순천대 회의실에서 농어촌분야 정보교류 및 신규사업개척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산학협력은 농어업관련 상호 정보 제공 및 공유, 교육 연구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승발전을 이루는 계기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협약내용은 농어가 소득증대와 영농편의 등의 서비스 증진을 위한 ▲농어촌 관련 사업분야 컨설팅 및 기술자문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협력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연구 협력 ▲농어촌 개발 관련 학술 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산학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로써 농어촌공사와 순천대는 농어업의 교육, 연구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박재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상생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을 다져나가겠다”며 “미래산업으로써 농어업분야의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 정비, 농지은행업무 외에도 최근에는 해외사업 어촌개발 저탄소 녹색성장 도농교류 활성화 등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으며 2014년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이 예정되어있어 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기대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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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진흥회 ‘제1회 아시안피아드 순천대회’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대회 및 제2회 순천만 ECO국제걷기대회 대회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6천 5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 팔마보조경기장과 순천만일원에서 펼쳐졌다. 아시아 시민스포츠연맹(AVV, 회장 미야시다),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 한국걷기연맹 전남지부(지회장 송을로)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걷기동호인과 IVV, EVV, AVV, 외국인 등이 대거 참가해 걷기와 자전거, 수영을 통해 순천만과 순천 남도삼백리길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대회로 마련됐다. 25일 오후 1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회장단 회의와 아시아시민스포츠연맹(AVV)총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후 4시 순천팔마보조경기장에서 국제연맹 회장단과 조충훈 순천시장, 정병휘 순천시의회 의장, 선상규 한국체육진흥회 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IVV, AVV, 순천시, 한국체육진흥회, 아시안피아드 대회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각국 시민스포츠연맹 회장단과 순천시장, 시의회의장의 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축사에 이어 연맹 해외 임원단과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어 대회 임원진과 참가 선수들은 팔마경기장에서 장대공원까지 31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가두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펼치기도 했다.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순천만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비경쟁 대회로 5km, 10km, 25km, 42km 마라톤 구간이 포함된 걷기종목과 25km, 50km구간의 자전거 부문, 300m, 500m 코스의 수영부문 등 모두 3가지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국내 걷기 동호인들은 물론 이탈리아와 룩셈부르크, 독일, 캐나다,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등 모두 11개국 연맹 임원과 걷기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체육진흥회 전남지부가 국내 최초로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내년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해외에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아시안피아드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수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진행된 순천시 최초의 국제 걷기대회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치러내 국제연맹 회장단으로부터 성공적인 대회개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체육진흥회전남지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의 위상과 순천만의 자연 풍광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김회범 대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은 전남도와 순천시 관계자, 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순천시 교육청 등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가을에 열리는 걷기대회와 내년 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제3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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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 산악인 엄홍길 초청 북 콘서트순천시는 2012에코지오 페스티벌 기간인 27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북 콘서트는 27일 오후 5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질문과 대화를 나누고 팬 사인회 등 순서로 진행된다. 산악 서적의 대표가로 잘 알려진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 완등 신화를 기록한 인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지난 22년간의 히말라야 해외원정 등반기를 수록한 '내가슴에 묻은 별', '오직 희망만을 말하다' 등 다수가 있다. 이에 최종남 실무 계자은 "평소 작가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작가와의 만남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순천에코지오 페스티벌은 '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천일원과 드라마촬영장, 조례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경연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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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행복 바이러스 해외로 전파"LG화학 전남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은 15일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여수지역 다문화가정 부모님을 초청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다문화복지원과 공동으로 펼친 결혼이주여성 부모님 초청사업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으며 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올해 ‘다문화가족 부모님 초청’ 대상자는 베트남 출신 판튀안(29세)씨가 선정됐으며 그는 장애로 태어난 첫째 아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지난 3월 예쁜 둘째 아이를 출산해 시어머니와 함께 한국인의 배우자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판튀안씨 가족은 지난 10일 반가운 해후를 시작으로 7박8일간 여수지역 관광명소와 여수세계박람회장를 관람하는 등 오랫동안 못 다한 얘기꽃을 피웠다. 이에 앞서 LG화학 여수공장은 작년 12월에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초청, 고향에 생활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고향에 精보내기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판튀안씨는 “부모님이 한국에 방문한다는 생각만으로도 매우 기뻤다”며 “LG화학과 여수다문화복지원에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나타냈다. LG화학 관계자는 “행복 프로그램은 여수지역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찾아 자녀들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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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건 순천순천시는 15일 시청소회의실에서 국내 우수 인바운드 여행업체인 (주)체스투어즈와 관광업무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서 순천시와 체스투어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운영 및 공동 마케팅 활동 등 4개항에 합의했다. 순천시는 협정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정보와 편의시설 등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체스투어즈는 숙박 관광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조충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모객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스투어즈는 업체 최초 최단기(9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 1위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12년 연속 우수여행사이며 여수세계박람회 공식지정 여행사이다. 특히 일본권역 6개지점(동경,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뽀로)을 갖춘 주목받는 여행사로 이번 업무 협정으로 일본 권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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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순천시는 23일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협약체결 및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협약은 성창E&C, 순천대학교, 순천시간에 업무 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순천대학교는 인성과 리더십, 어학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한다. 순천시는 순천대학교에서 배출한 인재의 취업 지원과 알선에 적극 협력하며, 성창 E&C(주)는 순천대학교에서 배출한 우수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산,관,학 협약 체결로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율촌 1산단 입주기업들의 지역 인재 채용 기회가 확대되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기업인 대표와 산단협의회, 이노비즈 클럽 등 관내 경제인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충훈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 기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로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순천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성창E&C(주)는 1990년 순천에 본사를 설립 기계설비 시공실적 대한민국 순위 1업체로 고용인원도 9431명(국내 1249명, 해외 8182명)으로 지역 청년들의 고용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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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후보 “정원박람회 50만 중국 관광객 유치”4일, 순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허정인 후보(통합민주당)측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매년 200만명 중국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나 서울,경기,제주 지역에 집중 되어있다. 이에 허정인 후보 측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내 최대 미디어/여행 관련 협의체인 중국관광TV협회와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적인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관광TV협회 부회장/한국총회 회장인 푸차오치(卜昭麒)회장은 중국 내 300개 방송사와 각 성에 있는 관광국 및 여행사 등 약 80개 기관의 협의체로 관광 관련 홍보 영상물 방영과 관광객모집 및 송출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다. 이들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협회 소속 방송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영상 방영과 관광객 모집에 적극적인 동참하기로 했으다. 따라서 허정인 후보와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적인 개최와 중국 관광객 유치로 양국간 우호증진과 순천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템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허정인 후보는 향후에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관광객 100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세계적인 생태 관광 박람회가 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응원해 줄 것을 부탁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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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순천 일가족 사망 화재...시신서 흉기 흔적순천 일가족 사망 화재 사건과 관련해 시신 3구에서 모두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되면서 제3자에 의한 타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숨진 김모(41) 여인의 전 남편과 현 남편, 그리고 대학생 아들이 삼촌으로 불렀다는 인물을 수사 선상에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순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밤 10시쯤 순천시 덕월동 모 빌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빌라 303호에 살고 있던 김모 여인과 김모 여인의 아들 배모(20) 씨, 그리고 배 씨와 아버지가 다른 또다른 아들 이모(9) 군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김모 여인의 집 가스밸브 호스가 빠져 있는 것으로 미뤄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신 3구에서 모두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되면서 이들이 화재 이전에 이미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모 여인과 대학생 아들 배 씨는 흉부에, 또 이 군은 등에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또 김모 여인과 이 군이 발견된 침대 시트에서 석유로 추정되는 가연성 물질이 확인되면서 경찰은 제3자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현재 김모 여인의 전 남편과 현 남편, 배 씨가 삼촌으로 불렀다는 인물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전 남편은 여수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 남편은 해외 출국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여부를 파악 중이다. 또 화재 현장에서 배 씨가 삼촌의 심부름으로 사왔다는 휘발유 영수증이 발견되면서 삼촌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