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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순천시는 지난 12월 6일(금) 지역간 경제·기술·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자체 상생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제정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 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하였다.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업·장년·청년 3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순천시의 이번 기업부문 수상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활성화에 노력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순천시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순천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 추진 및 노후산업단지 재생 등의 사업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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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경제도시발전을 위한 ‘3E 정책세미나’ 개최순천시는 오는 12월 6일(금)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생태경제도시발전을 위한 3E프로젝트 종합 비전 수립’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E프로젝트’는 순천시의 교육(Education)과 생태(Ecology)의 강점을 살려 경제(Economy)를 특화시키는 혁신성장 전략으로, 이번 정책세미나는 3E프로젝트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 도시로 성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생태수도의 도시브랜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3E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생태경제 도시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미나는 김호균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생태경제도시발전을 위한 3E프로젝트 종합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주제발표는 ▲해외 사례분석과 시사점(하정봉 순천대학교 교수) ▲생태경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배정아 전남대학교 교수) ▲지역교육혁신, 생태교육 기반구축(정민석 전라남도 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 ▲생태도시 순천의 지속가능발전방향(이시철 경북대학교 교수) ▲생태경제기반도시의 미래비전 및 추진체계(김선명 순천대학교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은‘생태경제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장채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소장,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장 등 지역전문가 2명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3E프로젝트의 종합비전을 수립하고 교육·생태·경제 각 분야별 핵심전략을 마련해, 2020년 새해는 생태경제 기반의 새로운 순천을 완성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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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6천 톤급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여수항 입항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가 승객과 승무원 1700여 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축구장 두 배에 해당하는 길이 220m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별자유관광과 단체관광을 즐겼다. 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관광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했다. 셔틀버스에 중국어 통역도우미가 승차하여 여수관광 안내와 승하차를 도왔다. 또 중국어 입국심사도우미 10명이 신속한 입국을 돕고, 여수엑스포역?이순신광장?오동도 관광안내소에는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서 4명을 배치했다. 크루즈 승무원의 전통시장과 사후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따로 운행하고, 터미널 앞 개별자유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택시 승강장도 마련했다. 터미널 앞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고, 여니·수니 캐릭터와 한복도우미의 사진촬영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몇몇 특산품은 거듭하는 등 여수의 특산물이 대만관광객이 찾는 주요 구매 품목 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일본 OCEAN DREAM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제크루즈 5대가 여수를 찾았다”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활동을 펼쳐 더 많은 국제크루즈가 여수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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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북경 웹툰기업 IIE STAR 그룹과 업무협약식 가져순천시는 지난 7일(목) 북경 IIE STAR 그룹과 만화와 웹툰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제임스 창 IIE STAR 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허석시장이 중국 중관촌 방문시, IIE STAR 그룹 방문과 제임스 창 회장 면담에 이어 7월에는 제임스 창 회장의 순천 방문 등 그동안 지속적인 만화?웹툰 콘텐츠 분야 교류협력에 의한 결실로 이뤄졌다. IIE STAR 그룹은 2012년 설립된 중국 상장법인으로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다. 한국, 일본, 북미에 해외사업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해외 각국과 모바일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다양한 IP(지식재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문화콘텐츠 뿌리산업의 주 종목으로 급속히 성장해가고 있는 웹툰 콘텐츠 산업 발전과 글로벌 웹툰 창의인재 육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양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협약 주요내용은 ▲IIE STAR 그룹 지사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입주 및 활동지원 ▲순천글로벌웹툰센터 ?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입주작가 및 입주기업 대상 공모전 등 연계사업 ▲순천대학교 학생작품 등 우수작 구매 및 장학금 지급, 해외 취업지원 ▲IIE STAR 그룹 활동작가 순천글로벌웹툰센터 파견 및 웹툰 전문과정 교육기회 제공 등을 담고 있다. 순천시 허석시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순천시와 IIE STAR 그룹간 긴밀한 협조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고 순천지역의 웹툰 콘텐츠 산업의 큰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 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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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국 투자유치와 관광설명회 등 해외시장개척 노력순천시는 지난 10월 29일 ~ 31일 이틀간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관내 기업 수출 판로 확대 일환으로 중국 닝보시, 타이위안시에서 투자유치&관광설명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매일식품(장류, 소스류), 마린테크노(화장품), 카프로코리아(차량 세정제), 순천천연물의약소재센터(건강식품), 미가식품(함초자염), 순천엔매실(매실가공제품), 순천만더드림(김치류)등 7개 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국 자매도시를 방문해 순천시의 투자환경과 생태관광을 소개하는 '투자유치&관광설명회' 와 '수출 상담회' 순으로 이루어졌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매일식품이 100만$, 마린테크노 70만$ 등 170만$의 수출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한 투자유치와 관광설명회에서는 순천시 최적의 투자환경과 미래비전을 외국 기업인들에게 알렸다. 또한 경제와 관광사절단을 초청해 교류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관광,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시장 다변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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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한상대회 개막’…‘새로운 100년 다짐’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22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 경제인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방부 의장대는 장보고의 후예 세계 한상인에게 힘찬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함께 했던 한상의 역사를 노래와 영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의장대 사열에 맞춰 한상기가 입장했고,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귀한 걸음을 해준 한상인을 뜨겁게 환영한다”면서 “2022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와 2023년 여수개항 100주년 행사,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대독을 통해 “여수는 신의주로 향하는 환황해 경제의 시작점이자 전남의 미래전력인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축이다”면서 “여수의 청정바다가 품은 웅대한 꿈처럼 한상인의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번창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와 축사 중간에는 한상의 위대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에 대한 염원을 다짐하는 주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코리아타운을 배경으로 해외에서 살게 된 이유가 궁금한 아들의 질문을 시작으로 상황극이 시작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한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본 아들은 한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상의 꿈을 질문했다. 이때 내빈이 터치버튼을 누르고 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대회 주제가 나타나며 공식행사가 마무리됐다.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상 비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향해’라는 주제로 정진홍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강연을 펼치고,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건국대 최배근 교수, 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이 비전토크를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국내 식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K-Food Trade Show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한상의 밤이 가요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인과학기술’, ‘한반도 신경제-개성공단’, ‘재외동포 세무’, ‘신남방 무역’을 주제로 세미나가 운영된다. D2 전시홀에서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과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컨퍼런스홀에서는 영비즈니스리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각각의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대회를 마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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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굴렁쇠놀이패, 해외 공연 ‘인기’여수청소년전통연희단 굴렁쇠놀이패가 지난 5일과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에서 공연을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제59회 한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말레이시아 한인회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여수항도선사협회(대표 김영운)는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고, 여수사회복지보장협의체 공동대표 ㈜동양 우종완 대표는 버스임차비와 단체복제작 비용 등을 부담했다.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한 굴렁쇠놀이패는 여수한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7명으로구성된 전통 국악 연희단이다. 지금까지 5개 장관상 등 총 58회 수상으로 지역을 빛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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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해외 유입 홍역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광양시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명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홍역 첫 발생 이후 10월 9일(수)까지 총 188명이 신고되었다.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유입사례였으며, 우리시는 홍역 확진자가 없다. 홍역 유행 지역을 여행하기 전에는 면역증거가 없다면 홍역 예방접종을 출국 전 최소 1회 이상 맞아야 하며, 해외여행 동안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해외여행 후에는 홍역 잠복기(7~21일)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광양시보건소(☎061-797-4010)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국내에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의료기관에서는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 진료시 홍역 가능성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의심환자는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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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15개 획득여수시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금메달 주인공은 롤러 1000m 박형상 선수와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선수, 요트 49er급 김동욱?채봉진 선수와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신도현?이수민 선수였다. 육상 박대성 선수와 댄스스포츠 김세진?문지성 선수, 롤러 문지윤?이대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권진택 선수, 육상 김민지 선수, 요트 김대성?김종승 선수, 씨름 최승우?조성민 선수, 요트 이도연 선수도 동메달 땄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면서 “시설 개선과 선수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올해 12개 종목에 선수 64명이 출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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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동백’,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진출’여수시가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동백’이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에 진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동백’은 이번 웹페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드라마, 사운드트랙, 프로덕션 디자인, 캐스팅 등 4개 부문 황금늑대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웹영화제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5일간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행사가 열리며,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시상한다. 앞서 여수 웹드라마 ‘동백’은 지난 8월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동백’을 통해 해외에 여수 관광을 홍보하고, 여순사건도 소개할 계획이다”면서 “작은 예산으로 큰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웹드라마 사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