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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웹드라마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영예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전국 25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지난해 우수한 홍보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이벤트?SNS?정책홍보 3개 부분 최우수상 및 종합대상을 수여했다. 여수시,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등 6개 지자체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후보로 선정됐고, 시상식 당일 사례발표와 광고홍보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종합토론으로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심사위원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홍보를 펼친 여수시는 지자체 홍보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했고, “여수관광 웹드라마를 케이블 채널 및 인터넷TV 등 각종 매체를 동원해 확산시킬 것을 추천한다”며 과반수 이상이 입을 모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는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2017년 ‘여명’, 2018년 ‘마녀목’, 2019년 ‘동백’까지 매년 신규 작품을 제작?발표해왔다. 지역의 전래 설화부터 역사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룬 여수 웹드라마는 발표하는 족족 국내?외 웹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순사건을 토대로 제작된 웹드라마 ‘동백’은 ‘2019 서울웹페스트 특별상’ 및 ‘2019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글로벌적 공감대를 형성해 관광 홍보 웹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이다.‘동백’은 캐나다 다문화 TV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 여수시는 2100년의 여수와 현대를 넘나드는 SF장르를 시도한 웹드라마 ‘호접몽’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웹드라마를 제작·발표한 노력으로 공공PR대상 첫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여수 관광의 매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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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 ‘회전교차로 도입 확대’ 대정부 건의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더불어민주당?광양1)은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회전교차로 도입 확대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용재 의장은 “일률적인 교통량 기준에 따른 두 가지 형태(신호 또는 무신호)의 교차로 운영으로 신호교차로에서의 불필요한 대기시간 증가와 무신호교차로에서의 잦은 교통사고 발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또, “국내에 2010년부터 도입된 회전교차로는 영국을 비롯한 해외 교통 선진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전교차로는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신호교차로에서의 불필요한 대기시간 단축과 무신호교차로에서의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은 회전교차로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확대 설치를 위해서는 지역별 도로교통 실정에 적합한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생활형 도로에서의 초소형 회전교차로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회전교차로 도입 확대 건의문’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회전교차로 도입 확대 건의안’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에 대해 17개 시?도의회의장이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와 협력,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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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등 1,189억원대, ‘전 세대 지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7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재난금 지원 등 민생대책 시행계획을 추가 발표했다. 민생지원 예산은 총 1,189억원 규모로 시비 332억원, 도비 154억원, 국비 703억원이며 빠른 집행을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로 우선 충당하고 이후 추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권 시장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긴급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나, 30일 발표된 정부 긴급재난금 지원과 연계,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2차 발표를 하게 된 것이다. 우선, 전남형 긴급생활비는 도비 40%, 시비 60% 매칭으로 중위소득 100%이하 4만 6천여 가구에 건강보험료와 재산을 기준으로 1~2인 30만원, 3~4인 40만원, 5인이상은 50만원을 지급한다.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비 80%, 도.시비 20% 매칭으로 중위소득 150%이하(전체 세대의 70%) 약 8만7천여 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적용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당초 여수시에서는 전남형 긴급생활비는 40~60만원으로 지급하고자 했으나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발표로 30~50만원으로 조정하는 대신, 정부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위소득 150%초과 나머지 전 세대 30%인 약 3만7천여 세대에도 시 예산으로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전남형 긴급생활비를 받는 5인 기준 가구는 정부지원금을 합하면 최대 150만원을, 전남형 긴급생활비를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100%초과 150%이하 세대는 최고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를 위해 종교시설과 유흥업소에 30만원씩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4.7일부터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 시는 확인작업을 거쳐 전남형 긴급생활비와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지원금, 택시종사자 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은 4월말부터 순차적 지급하고, 정부형 재난지원금은 4월중 최종적인 정부지침 시달 후 신청 받아 4.15 총선 이후 정부 2차 추경이 의결되면 5월중 집행할 계획이다. 단, 여수시에서 자체 추진하는 중위소득 150% 초과 세대에 20만원씩 지급은 정부형 지급 이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개월 이내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시는 만 7세미만 대상 1만4천여명에게 아동수당을 40만원씩, 중위소득 75%이하의 실직.휴직자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한시적 긴급복지금 42만원~300만원씩,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계층 1만1천여 세대에 한시생활 지원금으로 40만원~192만원씩 차등 지급하며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10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자에 대한 고용안정금,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생활안정금으로 각각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분을 지원하며, 또한, 1개월 이상 훈련이 중단된 직업훈련생에게도 월 12만원씩 2개월분을 지원한다. 또 당초 27일 발표한대로 1,480명 택시종사자에게 50만원씩, 년 매출 3억원 이하 1만3천여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보전 차원에서 30만원씩을 지급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확대지원 12억원, 중소기업 발전자금 3억원,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보증수수료 지원 1.5억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안내해 총 418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전시민을 대상으로 시의 가용재원을 총 동원하여 긴급민생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이번 지원대상에 누락되거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있다면 별도의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는 지금까지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나 완치됐고 최근 해외입국자 2명의 추가발생이 있었지만 이동 동선 및 접촉자가 없어 다행이다”며,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안정 시까지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농어민공익수당 55.7억원을 6일 6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개학, 개원 연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가정의 식재료 부담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지원 차원에서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 어린이집은 1인당 24천원의 농산물 꾸러미를 4월 중에 각 가정에 공급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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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노 예비후보, 농업의 산업화 추진< 사진 왼쪽 안준노 예비후보 > 안준노 예비후보가 농업의 산업화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방균형발전과 지방분권형 농업정책의 일환으로 곡성군 구례군 광양시에 ‘스마트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과 함께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임대농지와 창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판매유통 마케팅까지 지원하면 도시 수준의 연봉을 실현되므로 곡성군 구례군은 새로운 인적자원 유입 즉 귀농 귀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안 예비후보는 개별 농가단위가 아닌 지역단위로 단지형 첨단 식물공장인 ‘커넥티드 팜’(빅테이터 기반 최첨단 인공지능형 시설하우스)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으로는 농업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게 하는 여건을 갖추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그는 개별 농업은 회계시스템이 미흡해 투자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한국은 재무재표를 바탕으로 하는 신용공급체계이므로 그럴 수밖에 없는 점을 짚었다. 한국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도화와 함께 금융 구조의 개선이 더 시급함을 짚었다. 안 예비후보는 농업의 산업화는 “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농업으로 생산 위주에서 유통, 소비, 전후방산업까지 확대하는 정책”이라 설명했다. 이어 ‘커넥티드 팜’의 고용형태는 생산인력에 10% 나머지 90%를 유통 마케팅과 수출지원센터에 배분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전량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제도적인 방식으로는 지원관련법 정비와 함께 안 예비후보의 공약 ‘기회특구법’ 제정을 통해 ‘기회특구’로 지정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금융자본 유치 계획을 밝혔다. 자본유치의 주요 골자는 신남방정책의 대상국 동남아 10개국 인도 포함 19억 5천만 명의 시장과 스마트농업의 거대 시장인 중국에 ‘커넥티드 팜’의 플랜트 및 데이터 알고리즘 수출을 통한 수익창출이 목적이라 전했다. 이는 농식품부의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과 궤를 같이하고 ‘기회특구’ 지정을 통해 세금 혜택과 면세의 효과로 장기투자가 이뤄지므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같은 다양한 펀드가 조성되고 운영되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농업의 산업화도 미래산업이므로 미국 기회특구 지역에 미래산업을 기반으로 ‘라이트하우스원’사가 250억 달러(29조 5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사례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전망했다. 사례로는 농업의 고도화를 이룬 네델란드의 경우 투자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이 실물 투자 중에서 안정성이 높은 투자처로 각광을 받는다고 전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부부가 함께 30여 년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을 통해 민주당과의 깊은 인연을 맺어온 특이한 이력이 있다. 부인 이미옥은 의과대학 장학생으로 공부하던 중 5.18 광주의 참상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고자 부산 미문화원에 방화를 감행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을 때 노무현, 문재인이 고문변호사를 맡아 민주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안 예비후보의 부인 이미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의로 임명되어 문 대통령과 항상 함께 해온 인연으로도 알려졌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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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농촌지역 진료체계 구축순천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 지역 주민 건강관리 등 진료체계를 마련하여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하는 특징이 있어 허약 노인이나 폐질환 보유자 중심으로 안부를 살피며 농촌 주민 위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농한기를 이용해 해외여행 등 관광을 다녀온 주민이 있으면 2주간 바깥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환자 진료 시, 감염증 의심환자 모니터링 실시와 보건교육을 통한 농촌주민 정보제공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은 해외방문이나 의심자 접촉 시 잠복기인 14일 동안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증상을 잘 관찰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주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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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협회 제17대 회장’에 광양출신 김용식 선출전라남도관광협회는 최근 영암군 현대관광호텔 대회의장에서 관광업체(회원사)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출신 김용식(대한여행사)씨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식 전남관광협회 회장 지난 1월 20일 공고(자체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입후보자로 등록 한 김용식 신임 회장은 5가지 공약을 내세워, 지난 6일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협회 이사와 감사, 대의원등 15년의 활동과 사회경험을 토대로 ‘튼튼하고 희망찬 협회’란 슬로건으로, 협회를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조직, 더 나은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협회로, 변화를 염원하는 회원님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전남은 지난해 5700만명 관광객 유치했다”며, “2020년도 6000만명 목표로 전남 관광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협회에서 추진할 사업(공약)으로 △협회 주관 도지사, 기관장 초청 협회 위상 확립 △관공서와 업종별 특별회원 증원 및 임원 추대 △위탁?보조사업 유치, 회원사 증원 회비 30~50% 경감 △패키지 상품 등 공동개발 회원사 협의체 구성을 꼽았다. 둘째 관공서 협력 사업으로 △전남도청 위원회 ‘관광업 분야 위원회’ 회원사 참여 △기관장 간담회 개최 인적·물적 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개최 박람회 참가 ‘전남홍보관 부스’ 위탁운영 △전남 관광기념품, 명소 홍보영상 등 공모·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시?군 협력 사업으로 △대도시 박람회 시·군 홍보관 위탁운영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간담회 △도내 축제 관광 홍보관 협력 운영이 있다. 넷째 협회 자체 사업으로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남도 한바퀴) 협회 수익사업 모색 △협회 사무국 조직개편 업무분담 효율화 △웹사이트 운영 내실화 △업종별 회원사 ‘인증제 도입’ 표지판 제작?배포 △보증보험(관광공제회) 미가입 업체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다섯째 유관기관 협력 사업으로 △도 교육청과 관공서 발주한 용역사업 회원사 참여 개선 △해외 랜드사 초청 관광 설명회 △전남지역 관광학과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MOU’ 체결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협력사업 및 대정부 건의 사업 △관광 식당업 관광진흥기금 지원 대상 업종 포함 등이 있다. 전라남도관광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업종별 회원사 구성은 2019년 기준으로 여행업(일반여행, 국내여행, 국외여행, 전세버스업), 관광숙박업(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 휴양호텔, 한옥호텔), 이용시설업(특산품 판매업, 면세점, 유람선, 유양업, 공연장업), 국제회의, 카지노, 유원시설업 등 전라남도 관광업허가 등록업체 1806개사가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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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광양시보건소는 1월 27일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광양시보건소, 광양사랑병원)를 설치 운영하고 5개 감염병 관리기관과 40개 격리병상을 확보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병원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확진환자 발생 대비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 31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모든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 정보제공프로그램(ITS) 및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제공하여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철저히 하도록 감염병관리를 강화했다. 백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손을 씻고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중국에서 입국한 이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광양시보건소(☎061-797-4015) 또는 전남 콜센터(☎061-120), 질병관리콜센터(☎1339)에 문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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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순천시(시장 허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관내 전파 차단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27일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의사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신종 감염병 여부를 막론하고 관내 병?의원 의사들이 적극 진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다중 이용 업소인 미용실?목욕탕 등 공중위생단체와 음식점?식품가공 업소 등 식품위생단체, 피시방?노래방 등 관련 단체도 소독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에서 명절을 보내고 돌아온 업체 종사자가 있을 경우 증상이 없어도 2주 정도 자가 격리 후 업무에 종사하도록 했으며, 관광지 주변 등 외국인 손님 방문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보건소와 적극 협의하여 감염병 전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관내 감염병 선별 진료기관은 순천의료원과 성가롤로병원 총 2개소로 중국을 다녀온 사람 중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안내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해외 여행력이 없는 일반 호흡기질환 유사 증상자는 인근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할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순천에 거주하는 시민이 중국을 방문한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입국 후 2주 정도 스스로 자택격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와 원활한 연결이 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자체 감염병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감염병 관련 궁금증이나 의심증상 등 문의사항은 순천시보건소(061-749-6680)로 전화하면 된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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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예비후보, 지방공단 50년 무상임대로 지방경제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증가해야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0만명을 웃돌면서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폭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취업자수는 증가했지만, 경제성장율은 2019년 1%대를 예측 하고 있다 경기 불안속에 취업자수 증가는 양적인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질적인 면을 보면 그렇지않다는 것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현재 가게지출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30,40대와 주력 산업인 제조업에서의 고용한파는 심각한 반면 재정을 투입한 공공근로등에 의존하는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와 단기일자리인 청년알바는 증가 추세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시장은 개선세다.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51만6000명 증가한 2715만4000명이다. 2014년 8월(67만명) 이후 5년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재정투입 일자리로 분류되는 60세 이상(37만7000명)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60세 이상의 취업자 증가 폭은 11개월째 30만명 넘게 증가했다. 50대는 9만8000명, 20대는 4만8000명 증가했다. 역으로 제조업(-8만1000명), 도매 및 소매업(-6만명), 금융 및 보험업(-4만명) 등이 감소했다. 특히 주력 산업인 제조업은 지난 2018년 4월(-6만8000명) 이후 지난해 12월(-1만5000명) 감소한 것까지 포함, 21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제 허리계층인 30대(-5만3000명), 40대(-16만2000명)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고용률로 보면 전 계층에서는 1년 전보다 상승했지만 40대만 ?0.6%포인트 하락해 정규직취업보다는 단기일자리인 ‘청년알바,노인공공근로’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30,40대의 실업율 증가는 실업급여 증가로 이어졌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8조원을 넘겼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작년 실업급여 지급액이 8조913억원으로 2018년(6조4549억원)보다 25.4%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탄 사람은 144만명으로 전년의 132만명보다 9%나 늘었다. 예년의 120만명 수준에서 급증한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고용시장 악화다. 매월 실업자는 2018년 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22개월 동안 6개월을 제외하곤 100만명을 웃돌고 있다. 연령대로는 30·40대, 업종별로는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악화로 구직 시장에 내몰린 실업자들이 몰리며 실업급여가 크게 늘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줄어든 점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11만4000명 줄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인 1998년 24만7000명 이후 최대 감소다. 자영업자 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줄었다. 종업원 없이 혼자 일하는 영세자영업자가 1년 사이 10만명 가까이 늘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다. 자영업 위기는 40대에 집중됐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8만1,000명, 1인 자영업자는 3만2,000명 줄어 전체 감소폭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컸다. 지난 8월 전체 취업자가 45만2,000명이나 늘어나는 와중에도 40대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엔 이 연령대 자영업자 감소가 상당 부분 일조한 셈이다. 50대 자영업자 역시 1년새 2만6,000명 줄었고, 나머지 연령대에선 자영업자 수가 늘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2만8,000명)과 제조업(-2만1,000명)에서 자영업자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보다 자영업자가 늘어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2만5,000명)과 농림어업(2만4,000명)뿐이었다‘할아버지는 일터로,아빠는 실업급여로,아들은 알바”로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장성배 대안신당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현재 고용추세로 보면 할아버지는 일터로,아빠는 실업급여로, 아들은 알바”로 증명되고 있다. 30,40대의 실업증가는 곧 포화상태인 자영업으로 또다시 진입할 수밖에 없다. 이는 30,40대도 자영업도 공멸하는 것이다. 텅빈 지방공단을 해외기업이나, 사업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지방공단 50년 무상임대’등으로 지방경제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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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국 샤먼시 국제 마라톤대회 참가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시(厦門)에서 개최되는 '2019 찌엔파(建發) 마라톤 대회'에 광양시민 선수 4명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육상협회와 샤먼시 인민정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샤먼 찌엔파 마라톤 대회는 2003년부터 개최된 국제 마라톤 대회로 중국 4대 국제육상연맹 선구권대회 중 하나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풀코스 종목에 중국 전역과 해외 38개 국가에서 약 35,000여 명의 마라톤 선수들이 참여한다. 광양시가 국제우호도시간 스포츠 교류 촉진을 위해 선발 파견한 선수들은 광양시 육상연합회 마라톤 클럽 선수들로 시민 간 우의증진과 광양시 국제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5일(일)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과 더불어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우호도시 간 스포츠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먼시는 푸찌엔성(福建省) 남동부 연안에 위치한 인구 411만 명, 면적 1,699㎢의 중국 최초 4대 경제특구 중 하나로, 광양시와는 2007년 11월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농산품 수?출입, 항만?물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오고 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