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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광양시는 1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남 117번(순천 54번) 확진자와 미송식당에서 접촉한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 모두 8월 27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었다”고 말했다. 광양 21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양 13번(전남 124번)의 배우자이다. 광양 2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송식당에서 근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내·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80%만 증상이 바로 나타나고, 20%는 증상이 수일 후에 나타나거나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무증상 상태로 남아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관외거주 공무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포스코, 포스코협력사, 항만공사, 기관·단체 등의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월 10일 18시 기준 5,129건을 검사하였고, 확진자는 지역발생 18명, 해외입국자 4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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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광양시는 3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광양 7번(전남 53번) 접촉자 1명이 오늘(8월 31일) 8시 15분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라며, “8월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하였고, 해제 전 검체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광양 19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금호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다. 확진자는 8월 17일 저녁 청풍한우에서 금호식당 종사자들과 식사를 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식사를 함께한 7명 중 6명(광양 7·8·9·10·12·19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광양 19번은 전라남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한전KPS인재개발원으로 배정받아 오늘 오후에 이송 조치된다. 또한, 이번 브리핑을 통해 광양 14번(8월 28일 확진, 60대, 여, 광양읍 거주) 관련 미송식당을 방문한 밀접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받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남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효하였고, 수도권에서는 2.5단계에 해당하는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8월 30일 18시 기준 4,073건을 검사하였고, 확진자는 지역발생 15명, 해외입국자 4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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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관광지 방역체계 점검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난 17일, 임시공휴일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지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오동도, 엑스포역, 만성리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를 돌아보며 휴일을 반납하고 폭염 속에서 발열 근무, 관광지 점검 등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관광지 방역체계, 교통대책,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광복절 연휴기간만 21만 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는 인식 속에 여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8월 들어 91만 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다. 최근 수도권 지역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정부는 현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로 규정했다. 권 시장은 “이제 코로나 감염의 위험은 ‘고위험시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식당, 카페, 주점, 시장 등 어디서든 노출될 위험이 매우 커진 상황에 이르렀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우리 시가 코로나19 청정 도시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고 다수가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계에도 지금까지 잘 협조해주신 것처럼 발열 체크와 거리두기 준수,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제적인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운영과 역‧터미널 등 공용시설에 대한 발열근무로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함과 동시에, 자가격리자‧접촉자‧해외입국자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인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8개 시설뿐만 아니라 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등 대면 관광프로그램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운영하며 수시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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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식재산 창출·권리화 지원사업 신청 접수광양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개인의 지식재산 권리화ㆍ사업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지원 사업’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지원 사업’은 「광양시 지식재산 진흥조례」에 근거해 지역의 친(親)지식재산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청에 따라 국내특허 10건(건당 130만 원), 상표 11건(건당 25만 원), 디자인 9건(35만 원), 해외특허 2건(건당 300만 원),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지원 1건(500만 원), 브랜드개발지원 1건(500만 원), 디자인개발 지원 1건(500만 원) 총 35건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지역경제과(☎061-797-3356)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061-242-8591)로 문의하면 된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의 지식재산 출원과 사업화를 통해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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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온택트…‘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31일 개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통영~여수를 잇는 남해안 일대에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부산광역시‧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체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 31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해외선수 25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선수가 요트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무관중)대회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택트(온라인 접촉)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끝난다. 대회 첫날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비대면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1구간(부산~통영), 셋째 날은 2구간(통영~여수)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호요트마리나에서 폐회식 대신 입상한 선수단 대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여수의 요트계류장은 웅천 장도 해상에 설치되는데, 시민들은 8월 2일과 3일 웅천친수공원이나 장도근린공원을 거닐면서 대회에 참가한 요트의 화려한 외관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채롭게 준비했던 부대행사가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대회 시작이 여수에서 이루어질 계획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전남 제1의 요트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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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비대면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6층에 ‘Smart Floor 6’를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Smart Floor 6’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회의성격에 맞는 공간을 만들어 효율적인 회의, 소통 뿐 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 비대면 선·화주 마케팅 등을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갖춘 소통공간이다. 공사는 6층의 기존 교육장과 노조사무실 등을 리모델링해 업무집중 공간, 영상회의실 등 스마트 소통공간으로 재편했으며, 벤처기업들의 창업지원 공간인 ‘더드림스마트센터’와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2개의 영상회의 전용회의실과 스마트TV, Intel 10세대 데스크탑, 영상회의 시스템, 복합기 등 최적의 소통 환경을 갖춘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시대 비대면 소통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대내외 소통 활성화 뿐 만 아니라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발이 묶인 해외 선·화주들과의 소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공사는 ‘Smart Floor 6’ 사무실을 외부에 개방해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항만이용자들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차민식 사장은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대면 기반 소통노하우 공유와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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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1명 기소의견 송치광양경찰서는 코로나19 관련 자기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 입국자 1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입건해 16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고발된 A씨는 지난 27일 일본에서 입국해, 보건 당국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격리장소를 임의로 이탈하여 커피숍을 다녀와 광양보건소와 경찰의「자가격리자 합동 점검」시 적발되어 고발되었다. 앞으로 광양경찰은,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3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 만큼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보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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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연고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 지역접촉자는 없어순천에 연고를 둔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 번째 확진자 A씨는 이라크 입국 한국인 50대 남성으로 17일 03시경,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4일, 2년간 이라크 파견근무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KTX를 타고 21시 26분 순천역에 도착했다.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해외입국자 관리 매뉴얼에 따라 A씨가 순천역 도착 즉시 119 구급차를 이용해 임시 검사시설로 이송했고,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16일 오후 민간 진단검사 기관으로부터 1차 양성판정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A씨가 다녀간 순천역과 임시 검사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국가적으로 해외 입국자 중 확진자가 증가하고 광주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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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권리화 지원광양시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의 지식재산 권리화·사업화를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국내특허 10건(건당 130만 원), 상표 11건(건당 25만 원), 디자인 9건(35만 원), 해외특허 2건(건당 300만 원) 총 32건에 대한 권리화를 지원한다. 또한, 특허권을 보유 중인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고 맞춤형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사업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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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보건의료인 교육 실시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 착·탈의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화순에서 운영한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을 지난 6월 30일 종료함에 따라 해외입국자 관리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부터 보건의료인들의 자기보호와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레벨D 보호복, 고글 등 개인 보호구를 직접 착·탈의하는 실습 위주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박주필 광양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하반기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고, 언제든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며,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의 방역강화와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