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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획득 지원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 수출입 물류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를 위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 물류기업이 관세청으로부터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공인받게 되면, 화물관리 안전성 확보, 수출입 물품 검사비율 축소, AEO 시행 국가 간 검사 생략으로 인한 신속통관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절차가 다소 까다롭고 인적·금전적 부담이 커 중소기업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AEO 공인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여수·광양항 수출입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해 AEO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AEO 컨설팅 선도기관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공인 획득을 위한 준비부터 인증심사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1개 기업 당 컨설팅 비용 약 2,300만원 중 공사에서 1,80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대상 기업은 나머지 500만원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 까지다. 차민식 사장은 “AEO 공인 획득 지원사업이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통해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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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공모 선정순천시(시장 허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경영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관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이용하는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연당’ 내 세미나실에 3월까지 화상회의 장비를 설치하고, 인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회의실을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27개 창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비대면 교육과 해외진출을 위한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화상회의는 필수가 되었다. 이번 화상회의실 설치로 기업의 디지털 근무 환경 조성, 나아가 순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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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누적 247명순천에서 지난 18일 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245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해외 출국용 검사를 받고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하여 순천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역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46번 확진자는 24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시는 지난 16일 두 확진자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47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확진자를 서울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명의 확진자는 모두 증상발현이 없었으며, 순천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순천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등 밀접촉자 20여 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설 연휴 타 지역방문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니, 의심스러우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고 불요불급한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집단확진은 감소추세지만 여전히 산발적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밀접·밀집·밀폐된 환경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현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에서는 누적 24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새해 들어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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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업체 모집광양시는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을 돕고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실질적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광양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로, 3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업체별 스케줄에 따라 올해 4~11월 1:1 화상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홈페이지 공고와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원활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위해 참여기업에 외국어 제품리스트 제작, 통역 서비스, 샘플 해외운송(MOU 체결업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에서 신청서류(신청서, 수출제품 상세설명 등)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afterglow74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061-797-2730)에 문의하면 된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자매·우호도시와의 통상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기업의 수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0년 중국 우호도시 렌윈강시와 온라인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8개 업체가 215만 달러(약 25억 원)의 수출 MOU를 체결했으며, 중국 온라인쇼핑몰 농텐샤(農天下)에 시 농산물 40품목을 업로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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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누적 189명순천에서 26일 오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189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 11월 7일 이후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1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 188번 확진자는 병원입원진료를 위해 검사를 받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검사를 받은 배우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189번 확진자는 24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서면 소재 기업체, 25일·26일 황전면 소재 식당 등을 방문하였다. 순천시는 서면 소재 기업체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직원 200여 명과 그 가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88·189번 확진자와 관련해 모두 858건의 검체를 채취하여 825건이 음성, 33건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11월 이후 무증상 감염비율이 38%에 이르는 만큼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하고, 연말연시 사적 모임과 해넘이·해맞이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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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186명순천에서 12월 21일 밤, 22일 새벽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18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 11월 7일 이후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1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 184번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21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면 동산교회와 보성 벌교 등을 방문하였다. 185번 확진자는 18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면 동산교회 등을 방문하였다. 186번 확진자는 184번 확진자의 자녀로 고등학교 학생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990번, 99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였고, 서면 동산교회 등을 방문하였다. 순천시는 서면 동산교회와 해당 고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동산교회 교인 40여 명,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2학년을 제외한 1·3학년 학생과 교직원 676명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84번 확진자의 또 다른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대해서 전교생 긴급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 순천시는 관외 동선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CCTV를 확보하여 접촉자를 분석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에 필요한 동선은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에 이르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전국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성탄절·연말연시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실시해 주실 것을 권장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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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온라인 개막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8일 ‘미래를 여는 정원산업’이라는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면행사인 정원산업전과 코리아가든쇼 등 참여 프로그램은 내년 5월로 연기하고, 온택트 방식의 개막식과 국제정원심포지엄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순천국제정원심포지엄은 순천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4시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정원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주제영상과 퍼포먼스, 시민희망메시지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순천국제정원심포지엄은 ‘정원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리 시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이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현대인의 일상과 문화 트렌드가 급격히 변하고 기존의 산업 생태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정원’이 갖는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적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안에 대해 그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리차드 피아센티니(미국 핍스컨서버토리&식물원 대표)의 ‘인류와 환경의 건강을 이어주는 정원’이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나오미 삭스(미국 메릴랜드대학)의 ‘정원, 자연으로의 접근’, ▲안나 마리아 프리허(이탈리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원관광’, ▲틸 헤겔레(독일) ‘정원 테라피’, ▲나이젤 더넷(영국) ‘도시의 정원’, ▲진혜영 ‘정원 인식변화와 정책방향’이란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한국과 해외 실무전문가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는 패널토의에는 ▲변재상(신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준영, 이주영, 진혜영 박사가 참여하여 언택트 시대의 정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공간에서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 개발을 유도해 정원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2023년에 개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8만 시민의 힘을 모아 생태와 정원이 가진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행사는 순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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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 아시아웹어워즈 ‘대상’여수시(시장 권오봉)의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이 국제 웹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2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된 제4회 2020 아시아웹어워즈에서 ‘호접몽’이 전 세계 20개국 102편의 작품(국내 13, 국외 89) 중에서 대상격인 ‘베스트 웹시리즈 오브 올 장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제6회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드라마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국제 웹 영화제 수상의 금자탑을 쌓은데 이어, 올해에만 2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아시아웹어워즈는 2017년부터 매년 초청작 발표부터 시상식까지 전 과정을 유튜브 및 SNS 상에서 개최한 아시아 최초의 온라인 웹 영화제다. 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은 지자체 최초로 공상과학 장르를 시도해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스토리에 잘 녹여낸 작품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시민 시사회 개최와 동시에 유튜브에 공개된 ‘호접몽’은 2020 독일 기센(Gissen) 웹페스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8월에는 서울웹페스트에서 브라질 리우 웹페스트와 미국 미네소타 웹페스트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번 아시아웹어워즈에서는 2021 이탈리아 아풀리아 웹페스트와 영국 브리티시 웹페스트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를 랜선여행할 수 있는 웹드라마를 매년 제작해 전 세계에 여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수를 알릴 수 있는 온택트 매체로서 더 나은 작품을 위해 내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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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 문화도시 순천 담다.배우 성훈과 베트남의 아이유라 불리는 황 옌 치비가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에서 만났다.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 및 제작진이 모여 제작하는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순천시를 찾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성훈은 이성과 닿으면 소년으로 변하는 한류스타를 연기한다. 성훈의 상대역으로, 베트남 인기스타 황 옌 치비(Hoang Yen Chibi)가 한류스타의 특종을 노리는 연예부 기자로 분해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친다. 아세안에 한류를 소개하는 글로벌 1인 미디어 프래(태국), Jang Hongan(베트남)도 조연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로 활약한다.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아세안 제작사 YOUNG WAVE CREATIVE가 제작한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를 통해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여 해외에 순천시를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안읍성’은 한류스타 JIN(성훈 분)의 미스터리한 비밀이 얽혀있는 장소이다. 낙안읍성은 조선 시대 3대 읍성 중 하나로, 성곽과 관아 건물, 초가, 돌담길 등이 보존되어 있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는 순천의 대표 관광지다. 또한 한국의 풍광 좋은 암자로 알려진 ‘송광사 천자암’에서 두 그루의 곱향나무가 얽혀 있는 천연기념물 쌍향수를 촬영해 극 중 주인공들의 인연을 암시하게 했다. 이외에도 해넘이 명소로 알려진 ‘와온해변’을 찾아 순천만 노을을 배경으로 차박을 즐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최근 레저 및 캠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 속에 차를 세워두고 캠핑을 즐기는 차박과 와온해변의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 국내외 시청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한국 여행을 갈망하는 아세안 시청자에게 한류에 대한 갈증을 푸는 콘텐츠가 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15개 나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 RCEP에 서명하는 정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 교류에 또 한 번 활력을 되찾게 할 전망이다. ‘수상한 한류스타’는 오는 12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리랑TV 월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베트남 국영 지상파 방송 VTV, 인도네시아 METRO TV, 동남아 최대 MCN 업체 웹티비아시아의 유튜브 채널 METUB Network에서 공개된다. 순천시는 아세안 시청자뿐만 아니라 순천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순천시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자막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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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시 대표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수준 높은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천혜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지난 11월 진행된 2021년 선정 지속여부 재지정 평가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연·숲치유 부문에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wellness) 관광지’는 전국의 웰빙·치유·휴식 프로그램을 보유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힐링 관광지로 2년마다 지정되며 2020년 기준 자연·숲 치유 부문에서 13곳이 선정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추천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언론홍보, 팸투어·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상품개발 및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과 함께 가꿔온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2021년에도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