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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당초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회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는 순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 더 이상 임시회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 개회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11건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허유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19일부터 확산된 코로나19가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순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안정지원특별위원회’와 ‘포스트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 전략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재원이 필요함에 따라 세출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을 제외하고는 뼈를 깎는 구조 조정을 통해 하반기 재정운영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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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발 빠르게 시민의 삶 챙기기에 나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 살리기 활동에 빠른 걸음을 시작했다. 9월 1일 의장단회의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제245회 임시회에서 ‘(가칭)민생안정특별위원회’ 구성안 상정과 함께 시민생활과 관련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생 살리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새로 구성될 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모두 참여하기로 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자문위원도 함께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민생과 관련된 조례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조례는 현실에 맞게 고쳐 나가는 사전검토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폭발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시의회는 민생안정을 위한 특위 구성과 조례 개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병철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순천, 광양, 구례, 곡성 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지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신속히 대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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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포스트코로나 교육대전환을 위한 호남권 포럼”행사 개최순천시는 교육부와 전남교육청과 함께 7월 21일(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에서『포스트 코로나 교육대전환을 위한 호남권 지역포럼』행사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남교육감, 순천시장, 순천교육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지방교육자치를 만드는 순천형 민관학거버넌스 운영 사례, 코로나 시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키우는 순천인(人),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동천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현장의 사례를 공유했다.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지정 토론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자기 결정력을 갖는 지역의 배움으로 확장을 강조하며 순천의 실천사례가 의미있음을 말했다. 2부 행사는 정담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청과 어떤 협력이 필요한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천시는 2020년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 선정 되어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치 강화, 지역의 차별화된 주제 중심으로 학교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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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은 한 해 동안 순천시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가를 심사하는 최종 단계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재)의 심의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을 위한 지원과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차질 없는 지급을 당부했다. 또한,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폭풍은 이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열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