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동용 국회의원,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지정 환영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광양시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었다고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매해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이텍고, 항만물류고 등 지역 내 직업계고의 이차전지·수소·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학과 신설을 추진, 거점형 돌봄센터 확충 등 지역 돌봄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순천대의 지·산·학 광양 캠퍼스 조성으로 첨단 신소재 특화 연구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특구 지정은 오늘 11시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시작으로, 2일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5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6일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구 지정을 설득하는 적극 행보로 광양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용 의원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었다.”라고 언급하며, “특구 지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내의 공교육 체제와 지역인재 양성체제를 공고히 하는 후속 조치도 면밀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의 공교육 강화로 지역경제와 첨단산업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의 위기도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광양시, 2024년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하세요광양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만 원 증액된 연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면서, 2022. 3. 1. 이전부터 계속해 도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생)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지원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2만 원만 지급된다. 또한 지원금은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사업을 신청한 경우 지원하며, 지난해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복지카드 발급 희망자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이 완료되면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5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 또한 불가능하며, 2024년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061-797-1994)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
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이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이방현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사업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 환경교실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실천 사업은 ▲탄소중립실천 양성가 교육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환경사진 공모전과 전시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실천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구 온난화로 온 세계가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을 발표한 만큼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또한 가정과 직장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이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업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시민단체, 행정기관, 기업이 함께 하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활동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포스코는 전기로 신설을 시작으로 저탄소 생산 체제 전환과 ESG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도 뜻을 모아 저탄소 친환경 실천에 노력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한 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준 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기관·단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광양’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올해도 광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09년에 설립돼 ▲탄소중립실천가 1,700명 양성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6,700개소 ▲상설환경교실 운영 ▲탄소중립 생활 실천 시민캠페인 등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 모집…3월 한 달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하고 3월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6년~2005년 출생자)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월 1~31일 한 달간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결과를 5월 초에 통보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 충전되며, 신규 선정자는 별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체크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앱, 키오스크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광양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0만원으로 지원 확대광양시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으로 작년 대비 5만 원 증액된 2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 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부모 등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며, 지급 대상자 여부 확인 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가입 후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신청한 다음 달 15일까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간 내 미신청자는 5월부터 11월 29일까지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의회동 4층) 및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입학축하금 지급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 첫 시작을 축하함은 물론, 조금이나마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지원광양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6세~18세(2006년~2008년 출생) 여성청소년으로, 약 2,300명이 지원받게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천원(연간 최대 15만6천원)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로 지급되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3월, 4월 신청자에 한해 상반기 6개월분 전액 지급하며, 5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반기별로 포인트가 충전되며, 상반기 신청자 또한 추가신청 없이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액이 생성된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별개로 보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800여명 영양교육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상희)는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센터 회원기관인 지역아동센터 40개소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탕후루의 전국적 유행으로 어린이들이 설탕시럽(과당)에 과다노출됨에 따라 ‘탕탕탕, 악당 탕후르를 물리치자!’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과당 섭취의 위험성 및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의 효능을 알아봄으로써 어린이들이 과일․야채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교구(돌림판)를 활용한 놀이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직접 원하는 과일과 채소를 선정하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고상희 센터장은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은 당 과다 섭취뿐 아니라 편식 등의 식습관도 큰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저당 실천 의지를 높여 식습관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 고립·은둔 청소년에 원스톱 정책 지원 나선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성가족부 주관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에 전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 및 진입을 위한 통합적 맞춤 지원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위기의 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도움 창구 마련을 위해 공모 추진, 전국에서 여수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비 6,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오는 3월부터 12개월간 총 사업비 9,300만 원을 투입해 은둔·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학업중단 후 사회적 관계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 하고 맞춤형 방문 상담·학습, 치유 지원, 가족 자조모임 등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시작된 은둔과 고립의 문제가 방치될 경우 청년기와 중장년기의 문제로 이어져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고립·은둔 장기화를 예방할 것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2024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위축된 마음으로 방치되어 있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유프로그램은 전남 장흥에 소재한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실시되며, 순천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체성분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편백숲 산책, 차훈명상, 아로마테라피, 한방치료 등 다양한 치유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질병관리과 정신건강팀(☎061-749-39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의 유행, 경제적 침체 등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광양시-전라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위해 맞손광양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빈틈없는 돌봄 확대, 지속 상생을 위한 공교육 대전환, 지역 성장 주도를 위한 신소재 산업 연계 인재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3년간 최대 30~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을 받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과 교육환경개선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육과 교육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광양시가 추구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실현과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