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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개장광양시는 27일 봉강면 성불로 213 일원에 위치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물체험장 운영을 시작했다.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며,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 및 휴식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체험장 입장 시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2,000원의 체험료가 있으며 신분증 지참, 수영모(모자),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방수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운영 기간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물체험장 주변 안전요원 배치, 구급약품 및 구명장비 비치, 그늘막, 이용객 먹거리 휴게공간 운영, 시민 응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운영에 관한 사항은 광양시청 농업정책과(762-9751, 797-35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이 물체험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연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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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시민 고충민원 감동 해결사로 나서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1일(금)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시정발전 정책제안 등을 듣고자 ‘광양 감동데이’를 가졌다. 이날 주요 사항은 3팀 12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주택가 도로 교통혼잡 민원 ▲광양 서천변 활용 관광활성화 방안 건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관련 건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주택가 도로 교통 혼잡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요구한 일방통행 및 속도제한 30km 하향은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해 빠른 답변을 주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및 청소년 흡연 등 범죄예방 및 사후처리를 위한 CCTV 설치는 방범 효율성을 고려해 주변 주택가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이어, 광양 서천변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시설 설치 운영안에 대해 서천변은 전라남도 소관 지방하천으로 점용허가 요청 시 전라남도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서천변 푸드트럭 거리 조성 제안에는 서천변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임을 알렸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추진 예정인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광양읍권역도 포함돼 있으며 좋은 제안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으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관련 건의에 관해서는 백운산이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국립공원 지정에 찬성과 반대의견이 팽팽하여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리고 환경부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미처 발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시민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광양 감동데이’의 취지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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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한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도내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995년~2004년생의 여수시민으로 지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거주 요건 등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별도 통보하며, 안내 문자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한 차액 9만 원이 지급되며,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문화복지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과 연관된 도내 지정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대상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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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 도약광양시는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아동과 보육을 통합하는 아동보육과를 신설하고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하고, 2021년 3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했다. 2018년 1월 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 명실공히 아동친화도시로 우뚝 섰다. 올해에도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보육 사업을 지원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 전략사업 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 기본 계획에 의거 아동친화도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으로 구성된 6개 영역별 26개 전략사업(본예산 기준 총 356억36백만원)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민․관․학 아동 청소년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이행 점검하며 의견을 교환해 정책의 실효성을 기하고 있다. 이 외에도, 16개 부서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 관련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위해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아동권리 보장 및 인식 개선 광양시는 지역사회 내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구성 및 운영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 캠프 ▲네 자녀이상 가정-기업․단체간 자매결연 ▲바닥놀이터 조성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사업은 1천만원의 사업비로 50시간 16회차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가치 알기, 인권교육가로서 알아야 할 아동 권리 등을 교육한다.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광양시 내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아동전문 강사를 활용한 아동권리교육 확대로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사)사회문제연구회 사람사랑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목) 18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 정부는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코자 2025년까지 공공보육(국공립, 법인, 직장어린이집) 이용률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2023년 현재 공공 보육 이용률이 49.6%로, 올해 신축 예정인 광양읍 서희스타힐스와 황금지구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내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개원되면 2025년 공공 보육 이용률 50%를 목표로 한 정부보다 2년 빠르게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게 된다. ◆ 아이 행복, 부모가 안심하는 두터운 보육시책 추진 2020년 전국 최초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만0~1세반 교사 대 아동비율을 축소하는 ‘반정원 조정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시는 보육의 주체인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방침 아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를 대폭 인상했다. 시는 △명절휴가비는 연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복리후생비는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장기 근속수당은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시민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5년간 78개 보육사업을 추진하며 급변하는 보육 패러다임에 선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예방시스템 ‘쏙쏙이 띵동카’사업은 2018년 전국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힘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우수사업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도로교통법」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사업이 됐다. 또한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 △질병 감염아동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졸업사진비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신생아 육아도서 지원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창의력 쑥쑥, AI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육의 틈새 공백으로 인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기의 정서발달, 사고력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내 안심정류장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어린이와 보호자의 안전한 등․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보육․아동 인프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더불어 전남스마트쉼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제일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해 다양한 보육․아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전라남도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5세 이하의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상담 치료를 연계하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발달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특수교사를 배치해 무료로 아동발달 및 부모상담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공통부모교육, 놀이체험실, 오감발달체험 프로그램, 부모집단상담, 시간제보육실 등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부모 및 보호자에게 필요한 양육정보와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균형있고 내실있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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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 실시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20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은 19일 백성호 의원, 안영헌 의원, 김정임 의원, 20일에는 김보라 의원순으로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19일 첫 질문에 나선 백성호 의원은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관련하여 질문했다. 백 의원은 노사분규 해결 주체는 근본적으로 노사이지만, 법률과 조례에는 자치단체에서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며, 노사분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광양시의 현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 하청 노동자들을 대변한 노조간부의 고공농성장 경찰 강제진압으로 인해 노사분쟁이 더욱더 격화되고 광양시 이미지 또한 실추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노사가 서로 양보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이 필요하며 광양시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양은 산업단지가 많아 노사분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노사협력팀 인력 및 예산을 보강하여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과 원청인 포스코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1일 개최되는 노사민정협의회에 포스코 일부 하청 노동자 자녀학자금과 복지포인트 미지급 문제를 안건으로 상정할 것과 포스코가 당일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광양시에 요청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안영헌 의원은 광양읍권 주민편의시설 건립 및 설치, 생활불편사항 개선,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해 질문했다. 안 의원은 용강․덕례리에 주민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요청하고 청년시설, 다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건립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광양읍 공설운동장 출구 인도 확보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앞 메타세콰이어가 식재되어 있는 장소를 인도로 사용하길 제안하고, 해당 지역에 계획 중인 ‘광양읍권 종합 스포츠타운’은 세심히 계획을 세워 추진하길 요청했다. 이어, 마로산성 주변 등산로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과 용강․덕례리 일대 체육시설 설치 등을 요구하고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길 당부했다. 아울러, ▲서산 운용사 사찰 주변 하천부지 무단벌목 원상복구 ▲광양읍 동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과 생활체육시설 설치 ▲광양읍 서천변 가로수 뿌리 보호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문제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그리고 e스포츠와 관련하여 광양시는 타시군에 비해 관심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며, 향후 e스포츠 활성화와 관련 계획 수립과 e스포츠 대회 개최, K-POP 페스티벌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마지막 질의에 나선 김정임 의원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확보, 아동․청소년 체육시설 확충, 적극행정 이행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과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폐쇄 관련 5분 발언과 간담회 개최 등 갖은 노력을 해왔지만 광양시는 시정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시설 폐쇄를 결정하였다며, 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쟁점사항을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황수영장 설계 당시에만 해도 중마동에 소재한 수영장 두 곳 중 한 곳은 존치하기로 했지만 전부 폐쇄한 이유를 묻고 중마동의 2개 수영장 중 하나를 존치할 것과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체육시설에서 교육시설로 전환하여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광양시에 설치된 농구장, 배구장 등 아동․청소년 체육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시설 또한 낡고 노후화되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과 체육시설 등 관내 주차장에 설치된 생태블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청소년이 희망하는 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광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적극 개진하여 주길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시행 여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논의 여부 등에 대해 질문하고 각종 감사 지적사항의 원인은 직원 전문성 부족과 부서 간 협업 부족이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직원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질문자로 나선 김보라 의원은 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굳건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광양시의 의료․행정 시스템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광양의 의료시스템에 관한 내용으로 ‘소아청소년의료센터 구축’을 언급하며, 소아청소년 의료시스템이 부족하여 인근 시의 병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광양시의 현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체계 확충을 위한 다양한 국책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광양에 광주․전남과 경남 동부권까지 커버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의료센터를 구축한다면 타당성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행정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용역 발주 및 관리 실태’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광양시에서 발주하는 용역 중 기술용역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며, 이는 연구용역으로 발주할 용역들을 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생략하기 위해 지침을 위반하여 기술용역으로 예산편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용역은 정책연구결과 및 그 평가 결과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되어 있지만 많은 부서들이 자료 공개를 누락하고 있다며, 일관된 지침을 만들어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해 말하며, 시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소통 창구 시스템을 재정비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연중 아이디어를 제출받고 주민의견서를 내실있게 작성하는 등 타 지자체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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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개장광양시는 오는 27일에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을 개장해 여름철 시민들에게 물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체험장은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체험장 입장 시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의 체험료가 있으며, 수영모(모자)와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방수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운영 기간 이용객 안전과 편의을 위해 물체험장 주변 안전요원 상시 배치,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그늘막, 쓰레기함, 이용객 휴게 장소 설치, 각종 사고 및 상황 대응을 위한 종합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을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은 음주 및 야간 물놀이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봉강면 봉당리 일원에 연면적 5,061㎡ 규모로 조성됐으며, 성인/청소년풀, 물놀이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체험장과 정자, 샤워실, 화장실, 잔디광장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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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8기 1주년 감동시대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밝혀광양시는 민선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1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방향의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은 그동안의 사업이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2주년은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가시화 해 시민의 안녕과 도시발전을 가속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 주요 성과] 신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포스코 퓨처엠, 포스코 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을 포함한 27개사 4조 625억원의 투자유치와 2022.8월 수소도시 확정으로 수소생산, 인프라구축 등 사업비 확보로 발판을 마련하고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 실시로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사상 최대의 5,573억원 국 도비 확보 광양 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 80억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20억원, 광양 1단계 공업 용수로 노후관 개량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가속화 했다. 포스코 동호안 부지 규제해소로 신산업 투자유치 탄력 포스코 동호안 부지에 산입법 시행령 규제로 신산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선제적으로 법령규제 개선을 건의해 한덕수 국무총리 현장 방문으로 규제 개선 확약을 받아냈다. 향후 4조 4천억원의 신산업 분야 투자가 계획돼 있고 연간 9천여명의 일자리도 창출된다. 4차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에게 4차 긴급재난 생활비를 지급해 약 7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시민과의 약속인 1호 공약을 달성 했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예산 반영 광양항 ~ 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예산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됐는데국회 예산 심의 과정 중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비 반영에 성공했다. 향후 물류비용 절감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자에게 도내에서 최고 수준의 예우 추진 도내 최초로 월 3만원의 보훈자 의료비와 사망한 참천 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 조리원 설립 추진 2022.10월 전남도 공공산후 조리원이 광양시 설립이 확정돼 1실당 면적을 12평에서 16평 정도로 넓게 만들어 신생아 산모가 편안하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올해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실시한다. 수혜 대상은 약 5,600여 명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호남권 1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 급경사지 및 위험지구 등 선제적 정비로 사회안전지수 평가 A등급,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호남권 1위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8기 2주년을 맞는 올해 하반기에는 추진 중인 사업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가시화 하고 신규 현안 사업은 반드시 성과를 달성해 살고 싶은 도시, 시민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광양시에 반드시 필요한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지정을 가속화하고 관련산업을 거점화해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본격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다. 수소기업 집적화로 수소경제 활성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광양만권에 광양시가 중심이 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수소기업을 집적화하고 청록수소 공급 플라즈마트론 기술개발 실증, 이차전지 부산물인 망초 활용 블루수소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해 수소경제를 활성화 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권역별 관광개발 박차 광양읍권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지를 구축하고 중마권은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축 개발, 섬진강권은 망덕포구 중심의 힐링 체류형 관광지 등 지역의 특색을 잘 담아낸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남해안권 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으로 관광 변화에 대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광양을 빛낼 관광랜드마크 조성, 법정문화도시 지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등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남해안권을 선도하는 관광 문화 거점도시로 조성해 가겠다. 청년이 활력이 넘치는 도시 가시화 스마트 구인구직 통합플랫폼, 청년취업교육 운영으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젊음의 거리, 청년 복합공간 등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년 활력도시를 가시화 해 가겠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태아기(니프트, 양수검사, 다운증후군 등 태아정밀 건강검진 실시) 영유아기(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아동 청소년기(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기(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저렴한 고급형 임대주택 건립 등) 중장년기(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등) 노년기(6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치매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확대 등)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완성해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공감복지를 실현해 가겠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 안전체험관 건립,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이 담보가 된 쾌적한 지속가능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 젊은 농산어촌 실현 고소득 작목의 전업농을 육성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귀농청년 농촌정착 지원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감동도시 브랜드 확보 시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 대 토론회 개최,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으로 감동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상승 15만 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광양세무서 설치 등 광양시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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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아동․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9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 백성호 부의장, 김정임․정회기․김보라 의원 등 의원 5명과 학부모 23명이 참석했다. 김정임 의원의 주재로 시작된 간담회는 먼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먼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존수영 교육 내실화와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짧은 교육시간은 생존수영 능력은 고사하고 물과 친해지기도 힘들다.”며, 생존수영 프로그램 시간을 연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맞물려 학생들이 최소한의 생존수영 교육을 받기 위해서라도 폐쇄 위기에 처한 2개의 수영시설 중 1개 시설만이라도 폐쇄를 철회하고, 철회가 되지 않을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중마권역 수영장 건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때 수영복을 착용하고 진행되고 있다며, 실제상황과 맞지 않는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지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마동권역에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해 줄 것과 학생들이 배구, 농구 시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휀스 등을 설치하여 각 시설별로 공간을 분리하여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청소년 시설과 체육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광영․금호․마동권 학생들은 성황스포츠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셔틀버스 운행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잘 검토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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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최초 ‘위기 탈출 밴드부’ 운영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 중 하나인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위기 탈출 밴드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최근 자해‧자살, 비행 및 범죄, 학업중단 등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심화되면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밴드부는 위기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희로애락을 예술로 승화시켜 건강한 또래 집단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위기 탈출 밴드부의 회원은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 오디션을 거쳐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위기관리 집단상담을 4회차 진행하며 이후 9월부터는 공연 작품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sc1388dream.or.kr)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강점을 표출할 수 있는 밴드부가 올해 1기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어 위기청소년의 주도성과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동아리가 되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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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생아 선천성 난청 검사비․보청기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영아의 언어․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생아 선천성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다자녀(2명 이상) 가구에서 출생한 영아다. 우선 ▲난청 검사비는 선별검사 결과 재검 판정 후 난청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 확진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해당 검사 비용에 대한 본인 부담금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별검사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에서 받을 수 있고, 확진검사는 관내 병원의 경우 다나이비인후과, 아라이비인후과 등이며, 그 외 3차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보청기 지원은 만 3세 미만 영유아로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 역치가 40~59dB로서,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 개당 131만 원 한도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학동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 061-659-42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아의 경우 조기 난청 재활치료로 언어·지능 장애를 최소화해 정상에 가까운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며 “난청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영아의 난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