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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천지부, 장천동 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 봉사활동 실시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천지부(회장 김윤아)는 지난 22일 순천시 장천동 장천부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어르신들과의 건강체조 및 대화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윤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힘이 나시도록 영양만점 식사를 대접하고, 웃음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라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희가 더 감사하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평일 오전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행정에 더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천지부는 9988쉼터 결연마을 봉사활동, 마을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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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홍준 의원(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영란 의원(왕조2동), 문화경제위원장은 김영진 의원(해룡면/신대리 제외), 도시건설위원장은 최병배 의원(왕조1동)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된 상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오늘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홍준 의원은 “순천시의회 의원 상호 간에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제9대 순천시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란 의원은 “지지해 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조정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허물없이 의정활동을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진 의원은 “위원장 자리는 권위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며, 선임되신 문화경제위원님들께서 원활하게 입법활동, 의정활동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분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배 의원은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1일 순천시의회는 전반기 의장에 정병회 의원, 부의장에 나안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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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해봉사단, 장천동 나눔곳간에 컵라면 50박스 기부순천시 여해봉사단(회장 박경한)은 지난 2월 28일 조리시설이 취약한 모텔 등에 거주하는 독거가정을 위해 컵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장천동 나눔곳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되 간편식 컵라면은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없어 생활이 어려워져 끼니조차 해결이 어려운 홀로 거주하는 청·장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해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급식 대면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사랑의꾸러미’ 등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해봉사단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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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1년 딱 한 번 농수축산물 빅 세일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지역 농수축산물의 대대적 판촉 유도를 위한 최대 40%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국적으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전남 농어민과 소상공인 등이 입점한 남도장터는 쌀, 고구마, 배, 단감, 소금,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새우 등 2만 2천여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지역과 상생하며 소득 증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최대 40% 할인행사에선 품목별 특별 할인가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 어르신이 생산한 김치, 고춧가루, 참깨 등 노인 일자리 생산품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어르신이 만들고 재배․수확한, 배추김치, 갓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류와 참깨, 고춧가루, 땅콩, 전복, 미역, 다시마 등 건강한 지역 수산물 등 20여 제품이다. 행사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활동비로 쓰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노인일자리 생산품 현장 판촉전도 벌인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순천 장천동 일원에 홍보·판매부스를 마련해 ‘은빛장터’를 열 예정이다.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젓갈류 등 판매 촉진과 소비자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김장상품 최저가 할인행사를 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펼친다. 1인당 3만 원 한도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품목은 도내 70여 업체가 직접 생산한 절임배추, 김치양념, 젓갈, 김치 완제품이다. 소비자의 김장 방식 변화에 맞춰 이미 가공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구매해 김장을 할 수요층을 겨냥,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혼합형 상품을 준비했다. 절임배추는 제조 일정 때문에 월․수․금요일 주 3회 발송하므로 희망 수령일 기준 최소 3일 전 주문해야 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농축수산물의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나,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발맞춰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전남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물 등 제품을 적극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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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미식관광 활성화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 찾는다.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월 29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소상공인 외식업 대표자들과 함께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외식산업의 위기 극복과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정겨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격려하였다. 또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인 쉼, 느림, 여유, 힐링의 생태문화중심도시 순천이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손님맞이 등에 대해 외식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구했다. 연향동에서 외식업을 하는 점주라고 소개한 A씨는 전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순천의 음식 맛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외식업주들의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허석 시장은 외식업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지역 관광자원과 우수 외식업 점주와 연계한 ‘맛보기 투어’등의 순천형 미식관광 시범사업을 개발 중이고 SNS 홍보 마케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외식업 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천동에서 식당업을 하는 B씨는 순천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덜어먹기용 집게 등 위생용품 지원을 건의하자, 허석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견인하는데 중요한 파트너인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위생관리에 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친절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깨끗한 외식환경과 품격 있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아랫시장 상인회 관계자 C씨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건의하자, 허석 시장은 순천만 인근의 국가정원, 생태교육문화원, 잡월드, e스포츠시설 등과 연계해 관광객과 수학여행 학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연향뜰에 1,000실 이상의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향뜰에 민주주의 바로미터인 광장을 확대하고, 지하에는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조곡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D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비싼 배달중개수수료가 부담이 된다면서 순천형 공공배달앱 개발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허석 시장은 공공배달앱 구축은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콜센터 구축, 상담원 및 라이더 인력풀 확보, 시장확장을 위한 마케팅 등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되며, 저가 수수료의 민간앱이 출시되고 있어 기존 개발 도시의 운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다. 허석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순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위드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면서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의 새로운 출발선에 있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민관협업을 통해 품격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 차별화된 맛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여건을 갖춘 생태미식도시로서 순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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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잇따라순천시 장천동에서는 코로나19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에코그린(대표 오영희)에서 쌀(5kg) 10포 기부를 시작으로 순천한소망교회(목사 손성웅) KF94마스크 3000매, 장천동 주민(한재웅) 멸치6kg, 순천만나눔재단(이사장 조우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장천동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장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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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상 회복에 힘쓰다.(코로나19 극복 총력)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도 핵심시정 전반을 점검·논의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활력 제고 및 민생회복 방안과 현안사업 등 당면 과제들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3년간 성과 정리와 4년차 시정운영 방향 제시 및 부진 공약사업 점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준비, 코로나 극복 시민체감 시책 발굴 등 시민과 함께 미래 혁신을 선도할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국장 1정책 책임제(10건), 신규시책(28건), 공약(55건), 주요시책 및 현안(165건), 시민체감 시책(42건) 등 총 296건의 사업에 대한 면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소득 증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경제시정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는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창출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NHN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연향뜰 개발사업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마그네슘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순천 특화 일자리 창출,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용 안전망 확보 등을 본격화 한다. 민생시정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행정·의료체계 개편 ▲의과대학 및 상급 의료기관 유치 ▲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 개관 ▲장천동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지능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등 시민생활 체감 시책에 중점을 둔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 선점을 위한 미래시정 분야의 핵심 시책으로는 ▲2050 미래 순천 비전 구체화 ▲순천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추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순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 6월 29일 발표한 2050 순천미래 비전, 30만 정원도시 순천은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자문 등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친 후 중장기 정책으로 다듬어 갈 계획이다. 특히 2021년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NEXPO in 순천, 순천만잡월드 개관, 야시장 개장,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주요 현안 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 경제와 실물경제 회복에도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2021년 시정운영을 경제시정, 민생시정, 미래시정을 3대 핵심가치로 삼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실물경제 회복과 시민행복 체감시책 발굴로 새로운 일상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 하반기는 민선 7기 4년차를 시작하는 지점으로서 지난 3년간의 시정을 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약, 현안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다”며 “남은 1년은 임기 1년의 시장직에 취임했다는 각오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으며 순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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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순천시(시장 허석)가 30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선도 사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스마트 그린 도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써 복합적인 도시 환경문제를 하나의 콘셉트로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발전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환경부의 2020년 12월 첫 번째 공모사업에 순천시를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빗물 순환을 핵심으로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인해 부족했던 녹지를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로 노면 살수 등에 빗물 여과·재이용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순천시는 장천동 고가도로 일원에 미세 타이어칩 등 오염물질이 섞여 동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하여 저장한 후 자동으로 정원에 유입시켜 도시 구조물에 생기를 불어넣고, 동천과 인접한 마을과 상가로 생태환경이 정화·확장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정원교육장을 건립하여 빗물 순환과 정원 조성, 옥상 녹화 교육을 도심 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활용할 장천동 빗물 순환 정원은 또 하나의 도심 속 박람회장이 될 예정이다.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한 108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2년 준공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장천동 버스터미널 도시재생, 신청사 건립,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순천형 뉴딜로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국판 뉴딜의 선도 도시로 위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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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7. 실시 보궐선거, 투표참여 인증샷 이벤트 실시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1. 4. 7.(수) 실시하는 전라남도의회의원보궐선거(순천시제1선거구)에서 투표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보궐선거 선거인으로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표시물 앞에서 개인 또는 가족, 연인과 추억에 남는 인증샷을 촬영한 후, 인증사진을 4월 9일까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jnelection), 카카오톡채널(카카오톡에서 ‘전남선관위’로 검색) 및 이메일(jn-election@hanmail.net)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청 받은 인증사진을 세상에 하나뿐인 ‘투유카드’로 제작하여 4월 말까지 자택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061-288-8142)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인 ‘굿즈 문화’를 홍보에 접목하여 투표율이 저조한 보궐선거에서 많은 선거인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선거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홍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전남 보궐선거 지역 > 전라남도의회의원보궐선거 (순천시제1선거구)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저전동, 장천동, 도사동 (고흥군제2선거구) 도양읍,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 도화면, 포두면, 봉래면, 동일면 보성군의회의원보궐선거 (보성군다선거구) 겸백면, 율어면, 복내면, 문덕면, 조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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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순천 저전성당, 시민에게 역사정원으로 개방순천시가 지난 2019년 저전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3년여 만에 저전성당 주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저전성당을 역사정원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였다. 저전성당(윤용남 가리노 주임신부)은 1919년 순천공소로부터 시작하여 순천지역은 물론 전남동부지역의 모(母)본당으로 천주교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담당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자원과 넓은 휴게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보행동선이 단절되는 등 불편한 사항이 많았다. 순천시가 지난 2018년 저전동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된 이후 저전성당의 높은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과 휴게공간을 공유하고 골목길을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20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성당의 높은 담장을 허물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와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성당 안의 정원과 휴식공간은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개방정원으로, 사무실 공간은 리모델링을 통해 개방화장실로 만들었다. 성당의 높은 담장에 가로 막혔던 골목길도 연결되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순천시는 저전성당과 인접한 순천남초등학교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놀이터 정원을 조성하여, 남초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및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방치되어 있던 남초등학교 남관 건물을 순천시에서 20년간 무상사용 허가를 받아, 리모델링을 통해 어른·아이·청소년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복합 공유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남초 남관 공간설계 자문단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설계자문을 받았으며, 올해 6월 착공해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저전성당, 남초등학교 특화재생사업을 통하여 시설이 개방되면, 지역 자산·거점시설로써 저전동 활성화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장천동, 역세권 등 인접 도시재생구역과 연계하여 원도심 부흥 및 상생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