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근기 곡성군수, 예산 확보를 위한 행정안전부 및 국회 방문<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접견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현안사업과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8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생활공간정책과를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하여, 이개호·양승조·이정현 의원을 차례로 만나 곡성군의 주요현안 사업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사업’에 국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근기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완판 기념식 및 친환경벼‘골든퀸’수확 시연회 개최곡성군(군수 유근기)과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은 13일 석곡농협 잡곡센터에서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세미 판매 완료 기념 행사와 더불어 친환경 벼‘골든퀸’수확 시연회를 가졌다. 특허등록된 골든퀸3호 품종은 16년에 석곡농협과 농가가 첫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그해 101농가 84ha에서 생산된 500톤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보다 3천원을 더 주고 매입해 쌀값이 하락한 시점에서 농가들에게 알찬 소득원이 됐다. 이번 기념식은 쌀값이 폭락한 시기에 1kg에 5천원의 높은 가격으로 첫 판매를 시작해 판매 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매입한 500톤을 모두 판매 완료해 이를 농업인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백세미 판매가 완료된 배경으로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수도권 전남쌀 판촉행사, 유기농박람회, 국제식품박람회 등 전국적인 행사에서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케팅이 주역이다. 이외에도 서울 양재동 외 20개소 수도권 하나로클럽 판매장 등에서 농협 직원들이 직접 현장 시식회를 통해 백세미 홍보와 판매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꼽고 있다. 올해도 석곡농협에서는 전국 최고의 쌀 생산을 181농가 158ha에 대해 계약재배를 하고, 종자공급부터 재배, 수확, 건조까지 전 과정을 농협에서 책임관리 하고 있다. 또한 재배과정과 유통현장 견학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 스스로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는 자긍심을 키우는 일에도 주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유근기 군수는 “작년에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잠겨있을 때 백세미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판매완료 기념식을 갖게 되어 기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쌀의 품질을 강조했다. 또,“농협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여 백세미가 우리군 대표 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재경 조합장은 “백세미가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농업인들과 행정, 농협유통 담당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세미 사업을 주도한 한승준 전무는 “쌀 시장이 어려웠던 여건에서도 매주 휴일을 반납하고 농협하나로클럽과 각종 행사장에서 판촉에 앞장선 직원들 덕분이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워크숍 개최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13일 고달면 가정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가오는 가을철 체험객 방문에 대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문화관광해설사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마을과 연계한 관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기본교육과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마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체험마을 문제점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현장 확인과 마을의 세부현황 등을 조사해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워크숍에서 나온 활성화 방안을 2018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청사 별관 개관식 열고 업무 개시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군 청사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및 의장, 직원들이 참석해 개관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신축 별관은 지난 16년 11월에 착공해 올 8월에 완공하였으며, 지상 2층의 1,499㎡ 규모로 민원실 및 농협출장소, 관광문화과와 함께 사무실 부족으로 별청에서 근무하던 지역활성화과, 농정과가 이전하여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특히 이번 별관은 부서간 벽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으로 주민과 늘 함께 하려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별관 준공과 함께 100여대의 주차공간 확보 및 청사 주변을 단장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유근기 군수는 “별관 신축으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주민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벽이 높고 딱딱한 업무 공간이 아닌 행복한 행정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6일~10일 농어촌버스 교통량 조사 실시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문화센터교육장에서 2018년 벽지?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및 단일요금 손실보상 적정액 산정을 위한 농어촌버스 탑승인원 교통량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6일부터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조사요원 21명이 직접 해당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승하차 인원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곡성군에서는 2016년 1월 1일부터 군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중에 있으며, 곡성군 관내 어디를 가든 천원이면 가능한 일명 ‘천원버스’를 운행해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겸면 등동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일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이만수 군의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겸면 등동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마을회관은 사업비 7천만 원 들여 지상1층, 건축면적 64㎡ 경량철골조 형태로 새롭게 신축하였으며, 공사는 금년 4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됐다. 또한 등동 마을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인 ㈜백중개발에서는 마을회관 준공기념으로 냉장고를 기증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근기 군수는“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소로 잘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농어촌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촌 목욕장과 연계한 농어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목욕, 운동, 건강검진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로 오곡면 등 9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 2~3회 10개월 과정으로 요가, 풍물, 웃음체조, 실버댄스, 노래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곡성군보건의료원은 건강 전담팀(치과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자)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인 음식 싱겁게 먹기, 시린이 예방 불소도포, 건강한 음주하기, 대사증후군 관리하기 등 주제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민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은 “목욕은 혈액순환을, 운동은 삶의 즐거움과 활력소를, 건강검진은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전자상거래농가 역량향상을 위한 현장교육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전자상거래농가 역량향상을 위해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찬룡) 회원 28명과 경북 영천시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활동을 잘하고 있는 경북 영천시를 방문해 정보화농업인의 마케팅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농산물 판매 방법에 대해 직접 얘기 나누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형 와인터널시설 견학과 체험학습을 통해 농가 체험형 고객층을 확보 하는법, 도시민에게 특별한 농장파티를 여는 사례 등 직접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김찬용 정보화농업인연구회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SNS을 활용한 고객확보 등 농업 정보화활동 성공모델 사례를 보았다.”며, “앞으로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주축이되어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축제 참여을 통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특색있는 체험거리을 개발하는 등 스스로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드림스타트, 냅킨아트공예 여가프로그램 운영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는 취미?여가프로그램 ‘냅킨아트공예’를 지난 8월 21일, 24일, 26일 총 3회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부모가 참여하는 취미활동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냅킨아트공예 3단 서랍장은 사포질, 냅킨 붙이기, 마감재, 중화재 칠 등의 작업과정으로 진행했다. 작업시간은 3일 동안 세심한 정성을 쏟아 작품이 완성되었으며, 최종 완성된 작품을 보며 모두 뿌듯해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많은 분들의 참여속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전국의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경관, 생활복지, 관광?체험 등 4개 유형에 국비 3~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19개 선정사업 중 곡성군은 지역경관 부문에 20억원의 국비를 신청하여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곡성군이 선정된 사업은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으로 낙동원로 일대의 공실 일부를 재정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영화 ‘곡성’ 등 다수의 영화촬영지, (구)곡성극장 등의 영화적인 요소와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건물 등 지역의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도로와 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공유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대상지인 낙동원로 일대는 섬진강 기차마을과, 기차역, 터미널 등이 근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외부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인 반면 낙후가 가속화되고 있는 구도심 지역으로 관광지와의 연결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정비가 절실히 요구되었던 곳이다.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낙동원로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본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수요자의 입장에서 주민들의 욕구와 현황을 분석한 서비스디자인 용역을 함께 추진하는 등 준비 작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왔다. 또한, 공모과정에서 군 의회, 전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 및 주민협의체, 청년, 뚝방마켓 활동 등 지역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곡성읍권 동선의 주요거점지역인 낙동원로를 재정비함으로써 섬진강 기차마을, 어린이직업체험관, 뚝방마켓 등으로 이어지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곡성군은 앞으로 주민공청회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2018년부터 향후 3년간 낙동원로 일대 정비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곡성읍권으로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쇠퇴한 도시기능을 살려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9일 행정안전부의 ‘2018년 간판개선시범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된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상가별 특색을 살리면서 문화공간과 조화를 이뤄내 곡성에서 꼭 가봐야 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