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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독지가 후원한 한돈세트 경로당 전달여수시 충무동이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 10곳에 한돈세트를 전달했다. 한돈세트를 후원한 독지가는 서시장에서 소라정육점을 운영하는 권형만씨다. 권형만 대표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충무동에 4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근을 후원했다. 이어 충무동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물었다. 권 대표는 지난해 설과 추석명절에도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돼지고기 구매티켓을 지원하기도 했다. 권형만 대표는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재풍 충무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손을 내밀어 준 권형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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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새롭게 바뀐 통장회의 진행방식 눈길광양시 중마동이 새롭게 선보인 통장회의 진행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중마동은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3월 통장회의부터 회의 진행방식을 새롭게 바꿨다고 밝혔다. 중마동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58,654명의 주민이 거주해 전남 전체 읍?면?동 중 인구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60개 통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회의 시작 전 건강박수 시연 동영상을 따라하며 손등, 손바닥, 손끝을 골고루 자극해 참석한 통장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또 매월 두 번째 통장회의에서는 지난 달에 치뤄진 각종 행사에 대한 사진을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함께 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통장회의에서는 식목일 기념행사와 사회단체 환경정비를 비롯한 봉사활동,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관한 사항을 사진을 함께 보며 의견을 함께 나눴다. 중마동 통장단은 이번에 새롭게 바뀐 통장회의 진행 방식에 우리 지역의 현안사항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구 변동사항, 각종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설명에 이어, 5월 어버이날 및 동민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께 당부했다”며,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중마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60개 통장을 대상으로 통장회의를 매월 10, 25일 2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동정소식지는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에 접속해 읍면동 회의서류 게시판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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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계출씨‘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광양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출(남, 49세, 광영동 가야아파트 자치회장)’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출씨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대신해 매실따기와 감따기, 거름나르기 등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시설물 도색과 노인정 가스레인지 교체, 텃밭 가꾸기, 어버이날 어르신 음식대접 등 자매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계출씨는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솔선수범한 마음을 다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월 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해 광양시장 표창과 배지 수여,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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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효(孝) 사랑 경로위안잔치 성황리에 열려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13일 성황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초청인사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5회 골약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 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골약동 청년회에서 주관해 잔치를 마련했다. 흥겨운 민속가락과 전통춤으로 흥을 돋우고, 초청가수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타령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 어르신의 웃음꽃을 피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약동 부녀회에서 푸짐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준비해 즐거움을 한층 더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장, 시의장, 시의원, 통장, 청년회원에서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려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대화마을 배경자씨가 효행자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강홍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감사패를 강태원 골약동장과 강희정 공무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강태원 골약동장은 “지리적으로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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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난해‘장수체조교실’만족도 97%로 높아광양시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장수체조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체조교실 운영을 위해 참여자 6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체조교실 만족도 조사에서 97%의 높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장수체조교실이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이 96.9%, 체조교실 참가 후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이 96.2%, 체조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96.9%로 나타났다. 또, 참여자의 96.7%가 장수체조교실에 계속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했으며, 주변에 권유하겠다는 응답 역시 96.7%로 나타나는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건강체조지도사를 적극 양성하고 근력강화와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체조 등 어르신들의 신체 상황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해온 효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장수체조교실은 생활터 50개 마을 경로당에서 스트레칭, 라인댄스 생활체조,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500회 진행 된다. 보건소에서 양성한 체조강사 14명이 주1회 지도하고, 마을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으로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또 연마한 동작을 자랑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뜻에 따라 지역연대 체조경연대회에 참여하고, 사라실축제, 면민의날, 어버이날, 시민의날 등 각종 지역축제에서 시범행사도 실시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자부심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278개 자연마을 전체가 장수체조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마을체조지도자 자질과 실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조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생활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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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띠복지협회의 '효사랑 큰잔치'(사)사랑의 띠 복지협회(회장 신충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자 ‘2016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지난 9일 자금성(순천시연향동소재)에서 열린 이날 효잔치는 자금성 이정선 대표의 음식기부와 민요와 섹스폰 연주, 사물놀이, 대중 가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분은 “음식도 푸짐하게 먹고 젊은 사람들이 노인들에게 맞춰 노래, 춤까지 보여주니 진짜 재미난 하루였다”며 “노인들한테 이렇게 잘해주니 고마워서 전부 내 자식들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효잔치는 각 계층의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개최한 사랑의 띠 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참여하신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홀로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탓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내 부모님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1995년 설립해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재가복지, 밑반찬봉사, 집수리봉사, 쌀독사업, 멘토링사업, 김장김치나누기 사업 등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봉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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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조곡동,‘행복품은 해바라기’문화경로당 운영순천시 조곡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조곡경로당에서 취약계층 및 홀로계신 어르신 50여명을 초대해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순천시 행복동 제6호 조곡문화 경로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조곡동주민센터와 아파트 공동체사업단 주관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품바공연, 색소폰연주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아파트공동체 퀼트봉사단은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퀼트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한편, 조곡동주민센터는 행복마을 공동체활성화사업으로 ‘행복품은 해바라기 문화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숨어있는 우리 지역자원을 발굴해 재능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그 동안 단순한 기능의 경로당 문화를 각설이 품바공연과 체조교실 운영 등으로 활기차고 품격 있게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곡동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재능 기부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효 실천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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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느랭이골 별빛축제, 연휴기간 12,827명 방문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지난 4일간(5. 5.~5. 8.)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광양 느랭이골 별빛축제에 12,827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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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경로위안잔치 성황리에 열려광양시 골약동 경로위안잔치가 4월 30일(토) 성황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14회째인 골약동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어르신과 초청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약동에서 주최하고 골약동 청년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민속가락과 전통춤으로 흥을 돋우고, 초청가수공연, 각설이타령과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마을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골약동 부녀회에서 푸짐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 내내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시장, 시의장, 시의원, 통장,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큰절을 올려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3대 모범가정의 도이마을 서호숙씨가 시장 표창을 받고, 정규석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한상년 수동마을 통장이 감사패를, 유종기 골약동장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유종기 골약동장은 “지리적으로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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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말복 복달임(伏) 행사말복의 무더위도 그들의 열정에 한 풀 꺾인 기세다. 순천시 황전면(면장 강공배) 마중물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고재남)는 독거노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외로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호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산영 및 하평 9988쉼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 9988쉼터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열치열 보양음식을 마련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황전면 9988쉼터와 마중물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같은 특정일 행사와 더불어 주기적으로 9988쉼터에 계신 독거어르신들과 말벗되어드리기, 주변청소 등 꾸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마중물복지협의위원장(고재남)은 “평소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를 원했는데,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렇게 9988쉼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한 끼 나누는 것이 너무 정다워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9988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산영 9988쉼터 정성균(88세) 어르신은 “올 한해 9988쉼터 덕분에 더위 모르게 시원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말복에 우리를 잊지 않고 챙겨주어 그저 고마울 뿐이다.”고 전했다. 황전면장(강공배)도 “9988쉼터 자매결연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정을 나누어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이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