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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평생교육원, 개강기념 평생학습 콘서트 개최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충일)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및 평생교육원에서 2학기 개강 맞이 평생학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색소폰, 탱고, 한국무용, 다함께 7080(통기타) 노래부르기 등의 공연과 부동산경매 및 투자컨설팅, 생활풍수주택학, 주산활용방과후실버지도사 등의 공개강좌 등이 이루어졌다. 순천대 평생교육원 이충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원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며 평생학습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에 동참하고 이로써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문화진흥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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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면산단, 재생단지로 선정 395억원 투입순천일반산업단지(서면 선평리 소재)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관하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재생산업단지에 최종 선종됐다. 2015년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16년부터 2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8개 사업에 국비 83억원, 시비 65억원과 민자 247억원이 투입돼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도로 정비 및 개선, 공용주차장 설치,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이 시행된다. 또한 문화·복지·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복합지식산업센터, 기업혁신역량강화를 위한 혁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단지내 공간구조가 재편된다. 근로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체육공원, 산단 상징공원도 조성된다. 한편,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여수산단은 연매출 100조원으로 6조원의 국세를 납부하는 규모만큼 시설노후화로 인해 150여건의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무려 1,000여명에 이르러 재생사업이 절실한 시점에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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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원방송 운영…음악 및 각종 시정 정보 제공>>여수시 공원방송의 운영을 맡은 박종일 DJ가 자신의 방송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도심 내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 및 각종 시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공원방송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산공원과 거북공원, 성산공원, 해양공원, 오동도, 진남·망마체육공원, 소호요트경기장 등 8곳을 대상으로 ‘yeosu i park music’이라는 타이틀로 공원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여수시 공원방송은 자원봉사로 모집된 전문 DJ인 박종일 씨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송에 참여할 DJ를 모집하고 있다. 방송은 시민들이 희망하는 음악을 비롯해 각종 시정·생활정보와 오늘의 뉴스, 시민협조 사항 등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향토문화와 유적지에 대한 설명, 관광정보,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될 만한 시민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여수시 공원방송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aycast.com/heenari.pls)로 청취할 수 있으며, 듣고싶은 노래 요청과 의견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방송에 시민 사연과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시민참여를 고취시키고,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양기원 공보담당관은 “시민들의 휴식처인 근린공원에 음악과 시정·생활정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송을 통해 시민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국 최초로 청내 HD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시정전반을 홍보하고 있다. 모바일기기와 연동한 IPTV, 스마트폰, PC, 태블릿폰으로 시정전반을 생중계함으로써 시민 알권리 확대와 시정 홍보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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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5회 예술인의 밤 행사 열려(사)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광양지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예술인의 밤 행사가 11월 21일 오후 5시 30분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지역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갖게함으로써 광양시 문화 르네상스운동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광양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큰 예술인에게 격려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지부가 함께 성악, 현악4중주, 가야금, 7080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사진 및 미술지부에서는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을 추첨하여 일반시민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아울러, (사)사진작가 협회 주성일(광양읍 총무과장 59세)에게 광양예총예술상을 수여하고, (사)사진작가협회 소재민(60세) 지부장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광양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출향 예술인과 우리 지역예술인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향예술인들에게 광양의 예술 발전 모습을 보여주어 애향심과 자긍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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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국내외 전문가 여수서 머리 맞대전라남도와 여수시는 18일 오후 여수 엠블호텔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포럼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성곤 국회의원,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 장 및 국내 에너지관련 기관장이 참석했다. 또 직지드(Jigjid) 전 몽골에너지장관을 비롯한 해외 전문가 등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 국, 600여 명의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지사는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모든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포럼이 전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기술과 정보를 주고 받는 가운데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 현황과 국가별 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간에 협력 가능사업 등 광범위하게 논의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스마트 그리드 연구소장인 가드(Gadh) 박사가 ‘스마트 그리드 최신 기술개발 동향’ 주제로, 동경대 모기(Mogi) 교수가 ‘일본의 에너지정책’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또 국내에서는 ‘기술융합을 통한 제로 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 ‘전남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추진전략’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이 우리나라의 특성을 감안할 때 ‘해양 염분차 발전기술’ 세션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럼을 개최하는 전라남도는 우리나라에서 일사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해상 풍력자원의 60%, 조류에너지 99%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도 풍부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에 따라 풍력시스템 시험장(Test-Bed)가 구축돼 운영 중이며, 5GW 풍력프로젝트를 비롯해 진도 가사도, 해남 삼마도 등 18개 섬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섬(ESS+ICT)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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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광양시립합창단(지휘자 강재수)가 오는 11월 20일 19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아리랑&응답하라7080”이라는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을 위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민요의 하나인 <아리랑>을 합창으로 재구성하여 국악기 반주와 더불어 합창음악으로 듣는 여러 종류의 아리랑은 새로운 느낌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어서 늘 새롭고 신선함을 추구하는 합창단의 두 번째 무대에서는 대중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레퍼토리로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올 ‘응답하라 7080’ 공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Feelings', '왜불러’, ‘그대 그리고 나’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는 복고의 대명사 디스코음악을 모아, 연출과 안무를 가미하여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고, 디스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된 <Disco Fever>는 디스코장의 형형색색 미러볼이 떠오르기도 하며, 빠른 비트와 반복되는 보컬 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7080 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들으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연주회에 가기 어려웠거나 꺼려졌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 “아리랑 전통과 현대의 만남 ”를 12월 11일(목)에 백운아트홀와 광양시립예술단 송년감사음악회 “동락(동樂)”을 12월 12일(금)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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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제2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열려‘남도음식, 20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낙안읍성에서 제2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으로 첫 번째는 남도음식 전시관이 전년 대비 세배 이상 확대운영하며, 두 번째는 남도음식 명인 7명을 선발, 인증서 수여를 통해 남도음식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인을 위해 박람회장 및 낙안읍성 간 셔틀버스 운행, 낙안읍성에 박람회 상징물 제작설치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했다.공식행사로서 개막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경 시작되며 상달 행렬 및 상달제에 전남도지사, 순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21개 시장?군수가 참여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홍기철 명인의 궁중 줄타기, 동물원의 7080콘서트와 정훈희 낭만달빛 카니발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판매장터로는 22개 시군별 명가음식 또는 대표음식점 등을 참여시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개설해 남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음식 경연대회는 남도음식의 전승 보존을 위해 전시음식 경연부분과 일반음식경연부문으로 고등부?대학부, 일반부로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로 박람회장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 동문, 서문오천택지주차장과 낙안읍성 주차장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조충훈 시장은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만끽하도록 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교통 및 주차대책, 질서와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남도의 가을 향기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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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잇단 대형 음악쇼210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 이달 들어 대형 음악쇼가 잇따르고 방문객도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박람회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3일 인순이 빅쇼를 시작으로, 15일 낭만콘서트, 17일 푸른음악회, 18일 전국 TOP10 가요쇼, 24일 이미자 효 콘서트, 31일 K-POP 콘서트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총출동하는 초대형 음악쇼가 마련됐다."는 것. 이번 음악쇼들의 문을 연 인순이 빅쇼에는 1만4,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성황을 이뤘다. 15일 낭만콘서트에는 최성수, 남궁옥분, 해바라기, 적우, 신촌블루스, 사랑과 평화, 박강성, 최백호 등 70~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7080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푸른음악회에는 현숙, 박상민, 라디아 등의 가수, 성악가 이종미,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전국 TOP 10 가요쇼는 허참ㆍ장윤정의 사회 속에 인기가수 10명이 공연한다.이미자 효 콘서트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국민 여가수 이미자가 효를 주제로 한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인다. K-POP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등 인기 정상의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 8월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이번 초대형 음악쇼는 이달 중순께 운행을 개시할 무인궤도차의 홍보를 통해 정원박람회의 성공과 활성화를 돕고자 무인궤도차 사업자인 포스코가 적극 후원해 마련됐다. 한편 장마와 무더위로 잠시 주춤했던 관람객 방문도 본격 피서ㆍ휴가철이 되면서 가족 단위로 대거 몰려오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관람객은 최근 평일의 경우 수천명대로 떨어졌으나 지난달 27일 1만2,000 명, 28일 1만3천 명 등 주말ㆍ휴일을 고비로 증가조짐을 보이면서 평일인 지난 30일 1만3,000 명, 31일 1만1천 명 등 만명대를 회복했다. 평일 만명대는 1일 1만6,000, 2일 2만1,000, 3일 3만4,000명, 4일 1만3,000, 5일 1만1,000 명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는 장마와 무더위 등 여름 기상에 따른 관객 감소 추세는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늦여름과 초가을 등 관람수요 절정기 관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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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최백호, 해바라기, 최성수 등 7080이 제공하는 문화바캉스 속으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더위와 일상을 피해 떠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연장에서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코지오 낭만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는 여름시즌 특별초청공연은 오는 27일부터 8월말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정원박람회장 잔디마당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최백호, 해바라기, 신촌부르스, 사랑과 평화, 최성수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내 최정상급 인기 가수가 대거 출현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여름 밤 정원을 적시게 된다. 이날 공연은 중,장년층들이 젊은 날의 청춘을 함께 했던 그 시절 그 사람과 함께하는 추억의 콘서트로, 지난 청춘시절을 노래로 회상하면서 친구·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 여름 밤 7080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의 목소리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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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협약 체결식 가져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와 순천향림실버빌(원장 은광석)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의 활력증진 및 세대간 문화?의식 격차 해소와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 했다. 게다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입소시설의 신뢰도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순천곡성지사와 순천향림실버빌에서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인 『1?3세대 마주보기 효(孝)캠프(1박2일)』 프로그램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19일 순천향림실버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효(孝)캠프(1박2일) 프로그램 참여는 시설과 희망학교간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 신청에 의해 진행하게 된다. 이에 김하종 국민건강보험공단순천곡성지사은 “그동안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연계 뿐만 아니라, 삼불운동(三不運動)과 역지사지(易地思之) 운동(運動)을 통한 수요자인 수급자와 공급자인 장기요양기관장 및 종사자 그리고 관리운영자인 공단간 상호 연대 의식 고취를 통한 협력과 동반자 관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