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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잠정 연기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순천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7080 추억의 콘서트”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7080세대가 즐겨 듣던 곡을 재즈 4중주 밴드와 합창, 안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되어 공연 연기를 결정하였다. 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여부 등을 고려하여 공연개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공연 재개시에는 기 배부된 입장권 소지자에게 우선적으로 입장권을 교체 배부할 계획이다. 공연 및 입장권 관련 문의는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리팀(061-749-8624)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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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해상경계 상경투쟁 격려, 1인 시위 동참권오봉 여수시장은 7일 오후, 오는 9일 전남․경남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 최종 공개변론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어업인들을 찾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간 도 경계선을 현행 해상경계선으로 지켜내 전라남도와 여수 어업인들의 생계의 터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결의를 다지며 어법인들과 함께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상경계 다툼은 2011년 7월 ‘바다의 경계는 없다’고 주장하며 전남해역을 침범해 조업한 경남선적 기선권현망어선들을 여수시와 여수해경이 수산업법 위반으로 검거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에 대해 2015년 6월 대법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상 해상경계를 도(道)간 경계로 보아야 한다’며 전라남도 구역을 침범한 어선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으나, 경남측 어업인과 행정기관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현 해상경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경상남도 도서인 ‘세존도’혹은 ‘갈도’ 기준 등거리 중간선으로 새로운 경계선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도간 어업 분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011년 판결을 통해 “1948년 8월 15일 당시 존재하던 관할구역의 경계가 지방자치단체 간 원천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2015년 판결에서 “1973년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행한 국가기본도에 표시되어 있는 현재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상경계선이 도 경계선”이라고 인정했다. 전남 해상경계 보존 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전남과 경남의 해상 경계는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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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권오봉 여수시장 COP28홍보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발족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코엑스 아셈블룸홀에서 여수시를 포함해 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여했다. 이날 여수시는 범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더불어 권오봉 여수시장은 함께 참석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에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고, 함께한 모든 참석자가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모두발언에서 COP28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돼야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발족식에서는 참여 지자체장이 다함께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탄소중립, 지방정부가 앞장섭니다!'라는 메시지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날 여수시는 여수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에 대해 우수 지자체 사례도 발표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연합이다. 각 지자체는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Zero)를 목표로 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공유‧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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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업무보고순천시(시장 허석)는 2020년 중점업무 추진상황 점검과 한국판 뉴딜사업(3E 프로젝트)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일 동안‘2020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생태경제도시를 최우선 목표로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보고 핵심 내용은 공약사항, 3E 프로젝트,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한국판 뉴딜사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고양안전망 강화) 대응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토론과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주도 추진 ▲2021 순천4차산업혁명박람회 개최,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e모빌리티 공유형 이동서비스 시범 운영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조성, 발효식품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창업연당, 글로벌웹툰센터 등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 등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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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최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순천시 방역의 최일선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일,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현장 점검으로 순천시 보건소에서 설치·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신임 양선길 보건소장 직무대리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유인 의장은 “때 이른 더위에 ‘코로나 청정지역 순천’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더욱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박계수 부의장은 무더위에도 방호복을 벗을 수 없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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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순천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7080 추억의 콘서트’ 공연이 2020년 7월 16일(목) ~ 17.(금) 저녁 7시30분 이틀 동안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하고 치유받을 수 있도록 7080세대들이 즐겨 듣던 곡들을 선곡하고 시대에 맞게 편곡하여 다양한 계층이 한 공간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째즈 4중주 밴드 반주에 맞추어 합창과 안무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간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7080 추억의 콘서트’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보강 보수공사로 인해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만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1인 2매를 6월 29일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합창단은 6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동천과 조례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예술무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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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25일 개최여수시는 오는 25일 저녁 7시 성산공원에서 2019년 하반기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경품 추첨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카파밴드는 ‘보랏빛 향기’, ‘오빠야’, ‘소녀’를 연이어 부르며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김하라 가수가 ‘꽃길’, ‘혼자서’, ‘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게’를 열창하고, 라이언 태권도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미스트롯 정다경이 무대에 올라 ‘당신이 좋아’, ‘약손’, ‘좋아요’, ‘우연히’, ‘사랑아’를 노래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마지막 무대는 이재성 밴드가 ‘촛불잔치’, ‘그 집 앞’, ‘내일로 가는 마차’ 등 7080 노래를 통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와 시민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며 “기업사랑 홍보와 친 기업 정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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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플리마켓 성료광양시는 지난 12일(토) 광영동 상설시장 주차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동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2018년 8월 31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침체된 광영 상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광영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플리마켓은 송재천 시의원을 비롯하여 광영동의 여러 지역단체장들과 조합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에 있는 15개의 플리마켓 셀러들과 3가지의 색다른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7080통기타, 난타, 스포츠댄스 등 여러 공연팀들이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광영 상업문화 중심타운 구축, 광영 노후주택지구 업그레이드, 도시재생 기반구축의 3가지 큰 타이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업문화 중심타운 구축의 일부로 광영시장 복합공간화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오는 25일(금) 광영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플리마켓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이 참석하셔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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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추억 물씬…흥국상가 골목야시장 24일 재개장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 특히, 빙고게임, 딱지치기 등 지난번 행사에서 반응이 좋았던 코너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이날 청년 뮤지션들은 이문세, 김광석 등 7080 노래를 재해석해 옛 추억의 감성을 되살린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버스킹 존에서는 동부 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친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씨는 “흥국상가 거리를 쇼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고자한다”며, “이를 통해 상가 번영뿐만 아니라 여수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 라이브’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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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11일 개막여수시 신도심 거리문화공연인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5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여서동, 웅천, 선소, 소호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공연 장소를 지역별 특색에 맞춰 5개 구역으로 나눴다. 여문문화의 거리 1, 2는 청년존과 7080존, 웅천상가는 패밀리존, 선소공원은 오디션존,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으로 구분된다. 청년존에서는 청소년 댄스, 밴드공연 등이 열리고, 7080존은 밴드,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패밀리존은 마술, 어쿠스틱 공연, 오디션존은 지역 버스커 오디션 공연, 연인존은 색소폰, 어쿠스틱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19년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개막식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싱어송라이터 윤정현, 조하, 밴드 해상화, 댄스팀 포커즌, 해인밴드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이 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인재 발굴?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