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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천그린광장, 대한민국 우수 도시숲으로 인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산림청이 주관한‘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오천그린광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90일 만에 800만 목표 관람객을 달성하고 정원으로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 분야의 수상까지 이어져 명실상부 정원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오천그린광장은 대규모 마로니에 숲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목들이 어싱길, 잔디밭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많이 찾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방문객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도심 속 대단위 녹색생활 공간 속에서 도시 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저류지에 잔디와 수목을 활용해 비움과 채움의 적절한 조화를 택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공간연출은 물론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여름철 호우와 더위에도 수목 하나하나 세심한 관리를 통해 하자율을 최소화한 것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천그린광장과 더불어 도심 속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관리함으로써 기후 위기 속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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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쇼’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동원 일원에서 ‘2023 순천 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열린‘2023 순천뷰티페스타 뷰티 경연대회’의 연계 행사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지부가 주관한다. 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 뷰티문화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용 관련 산업 확장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국가정원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가든웨딩, 고전 궁중한복 웨딩, 환타지 쇼 런웨이가 펼쳐지고, 관람차를 타고 동원을 순회하며 관람객들과 깜짝 포토타임을 갖는다. 호수정원 일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뷰티 전문가의 즉석 헤어스타일과 분장(화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어싱길 걷기, 우울증 검사, 치매 선별검사, 인바디 측정 등 건강증진 관련 체험․상담부스를 운영하고, 힙합댄스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가을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미용전문가들이 시민과 관광객을 대사응로 지역의 뷰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널리 전파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순천만국가정원에 오셔서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한 힐링․뷰티․헬스 관광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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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풍덕경관정원 가을 코스모스 만개순천에는 도심 속 유휴지를 꽃과 정원으로 만든 색다른 가을 명소가 있다. 바로 과거 농경지를 대규모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풍덕경관정원이다. 풍덕경관정원은 국가정원과 도심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 총 26ha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버들마편초를 비롯한 가을꽃 11종과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축구장 17개 넓이 12.3ha에 코스모스를 조성해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오색창연한 코스모스가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황화코스모스와 바람개비(야간 조명등)로 순천시 도시슬로건 ‘순천하세요!’를 연출해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3개 테마로 이루어진 동천마실길, 전망대, 농산물 판매장인 팜라운지, 향기체험장, 나무그늘 쉼터와 요소요소에 연출된 포토존이 발길마다 이어지고 있다. 순우리말로 살살이꽃이라 불리는 코스모스는 질서와 우주를 의미한다.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사이에 서서 머나먼 우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풍덕경관정원은 2023순천만국제원박람회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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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어싱길 맨발걷기 참여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 호수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 쇼 개최 기념으로 시민 200명과 함께 ‘국가정원 어싱길(3km)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전원에게 사전 건강측정(인바디, 혈압, 우을증 등)과 맨발걷기 특강, 몸풀기, 국가정원 어싱길(3km) 맨발걷기, 그린 런웨이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만 국가정원 맨발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공식블로그, 밴드, 누리집 등을 통해 19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한다. 순천 어싱길은 순천만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3개 권역 8개 코스(12,5km)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정원 어싱길은 숲·개울가, 정원을 중심으로 마사토길을 걸으며 다양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올바른 걷기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 시켜나가고 특히, 순천 어싱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순천 뷰티페스타 행사’는 뷰티 그린 런웨이 쇼, 카 퍼레이드, 힙합댄스, 관람객과 함께하는 헤어&분장 스타일링 쇼가 진행되면 부대행사로 뷰티 작품 전시회(헤어, 네일), 뷰티(네일, 메이크업)체험, 인생네컷 촬영,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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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제36차 정기회 개최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광양시장 정인화)가 5일 여수, 순천, 광양시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36차 정기회는 그동안 의결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공동 협력 사업 7건과 연계사업 6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 5건에 대해서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2018년 개통 이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여수․순천․광양시 광역 시내버스 증회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3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공동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3년 동안「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을 3시에서 차례로 개최해 광양만권을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는 수산물에 대한 불안심리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계를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의미에서 3시 시장의 협약식이 함께 이뤄졌다. 협의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심의․의결한 광역 시내버스 증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 상호협력 등 신규 안건은 3시의 현안이고,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니만큼 실무진에서 자주 교류하며 소기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1986년에 구성돼 그동안 35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3시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3시 공동 대응,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 등 3개 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지자체 간 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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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남 향우 350명,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5일, 세계 호남 향우 350여 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날 광주에서 열린 ‘2023 세계 호남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진 뒤 국가정원부터 순천만까지 박람회장 전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세계 호남 향우들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78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포함, 전국 400여 개 기관․단체들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가셨다. 호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느끼셔도 좋다”라며 “모처럼 고향을 찾으신 만큼 전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이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김달범 회장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가득 담으시고, 고국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5개국 60개 지회, 200만 명의 호남 출신 재외동포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회째인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 호남 향우들은 광주와 전남, 전북을 2박 3일 일정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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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허수아비의 변신! 강강술래도 하고, 줄도 타고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견뎌낸 풍요로운 황금 들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별량면 허수아비 체험행사’가 오는 7일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광장과 논아트 조성지 일원에서 열린다. 별량면 허수아비 축제는 2009년까지 10회에 걸쳐 열렸다가 순천만갈대축제와 통폐합되면서 사실상 폐지되었으나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쌈지공원과 논아트 조성지 일원에 허수아비를 전시해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는 허수아비 만들기, 벼탈곡 체험, 고들빼기 품평회(김치, 일반), 노래자랑, 창작 허수아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농악 하는 허수아비, 강강술래하는 허수아비, 줄 타는 허수아비 등 주민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허수아비 500여 점을 곳곳에 전시해 가을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현영수 행사 추진위원장은 “별량의 명물로 떠오른 논아트와 더불어 허수아비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별량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협동의 두레정신 함양과 농촌다움의 회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른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은 허수아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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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순천시청 메타버스’ 오픈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5일부터 공무원과 청년을 대상으로 순천시청 메타버스를 오픈해 가상공간에서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청 메타버스는 회의실, 상담실, 자유 소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유롭게 공간을 선택해 텍스트, 음성, 화상 대화와 가상공간의 상태메시지 설정으로 각종 회의와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공간 입구에는 사용 가이드와 헬프센터가 있어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로비 중앙과 사이드에는 순천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음악감상도 할 수 있는 힐링존을 구축했다. 비공개 대화나 회의를 원할 때에는 잠금설정 기능을 통해 특정인과만 상호소통이 가능하며, 화면 공유기능을 통해 PPT, PDF, 영상, 웹사이트 등을 동시에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고, 메모 기능을 통해 회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시범운영 대상은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모임과 순천 청년을 대상으로하는 청년협의체와 청년멘토링(1845청년인재풀)이 우선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순천시는 메타버스 분야에서 ▲메타버스 순천 기본계획 수립(`23~`26) ▲시청 직원대상 메타버스 교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 운영 ▲추석기간 동안 메타버스 게임체험관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추석연휴 박람회장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게임체험관은 이틀간(9.30.~10.1.) 5,814명이 참여한 핫한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기며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미리 만나보는 메타버스 신청사 ▲가상공간에서 취업상황과 구인구직이 가능한 메타버스 일자리 콘텐츠 ▲순천시 관광지 메타버스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순천시청 메타버스의 경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하는 첫 시발점”이라며, “올해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시민대상으로 운영범위를 확대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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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 나서광양시는 지역 내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23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대표 장영익)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장비를 동원해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일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지부장 조성래) 회원 가족과 순천만로타리클럽,동백로타리클럽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양 무지개다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약 3톤가량 수거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수질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천 해양 오염도검사 실시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광양만 수질 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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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이 일렁이는 순천만에서 가을을여름의 황금해변이 백사장이라면 가을의 황금해변은 갈대밭으로 수놓은 순천만습지이다. 황금빛 갈대가 바람에 넘실거리며 절경을 이룬 모습은 봄철 벚꽃보다 아름답다. 순천만은 바닷물과 민물이 서로 만나 섞이는 습지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드넓은 갯벌과 서울 여의도 약 2배 면적의 갈대군락에 서식하는 철새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기에는 순천만습지 생태체험선 선상투어가 제격이다. 순천만 대대선착장에서 S자 갯골을 지나 다시 대대선착장으로 되돌아오는 선상투어는 왕복 6km 구간을 35분 정도 운항한다. 특히 올해는 순천만습지 해안가에 순천만 어싱길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만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 4.5km로 구성된 맨발코스로 순천만 갯벌과 아름다운 갈대밭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생물들이 뛰노는 순천만습지는 10월 매주 토요일 국악, 양악, 대중음악 등 공연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갈대밭을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드넓게 펼쳐진 황금빛 갈대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마음속에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