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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유치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8일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건립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청년문화센터 건립대상지 공모에 순천시는 풍덕동 어울림센터 건립부지 내 여유 부지를 신청했고,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세 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심사 과정에서 ▲전남도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전통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접근성 우수 ▲관내 순천대를 비롯한 4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 접근성 우수 ▲건립 예정부지 인근 순천만국가정원, 저류지 정원, 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는 등 청년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최적의 입지로 호평받았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점포, 창업공간, 교육장, 예술 창작실, 공연장 등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구축하고,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 컨설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2023년 초에 청년문화센터 건물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후 2023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에 건물을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가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청년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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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꿈의 다리 주인공들’...강익중 작가와 10년 만에 첫 만남 가진다(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오는 2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꿈의 다리’에 그림을 그린 참가자 50명과 강익중 작가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당시 어린이였던 참가자의 꿈이 10년 동안 어떻게 발전되고 변화되었는지를 얘기하고 강익중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20대 초반까지 다양하며 행사 참가자 모집 3시간 만에 250명이 넘게 응답할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이들이 보내준 사연에는 당시의 꿈을 이뤄가는 중이거나 좀 더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게 됐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10년 전 무심코 그렸던 그림이 오랜 시간 동안 전시되고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표한 참가자도 있다고 박람회 조직위는 밝혔다.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꿈의 다리 참가자를 응원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당시 참가자를 찾고 그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익중 작가는 꿈의 다리를 기획한 설치미술가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설계하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꼽히고 있다. 한편, 꿈의 다리는 2013정원박람회 개최 당시 전 세계 16개국 14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꿈을 3인치의 조각 그림으로 완성한 공공미술관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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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 기부 전달식 가져(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6개 개인·단체와 3천5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입장권 사전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 1천만 원, 순천농협 김미영 이사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조직위원회에 기탁했으며, 매산고 40회 동문일동 1천만 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6백만 원, 남도방송 5백만 원, 순천시 테니스협회 일동 3백만 원 등 4개 단체에서 2천4백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앞선 17일에는 순천YMCA(이사장 신택호)에서 후원자 모집 운동 발대식 행사를 갖고 5백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며 박람회 홍보 등 지원 의지를 표시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각계각층에서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원도시의 표준을 선보이는 품격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최대 20%를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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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재학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지난 12일 순천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 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들 및 박람회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주무대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노관규 이사장은 퍼포먼스에 앞서 학생들의 행사부스 격려 및 장기자랑을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순천의 자랑이자 미래인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가슴 속에 품은 큰 꿈을 이루기를 응원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축제 기간 순천대 학생들은 조직위가 운영하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즉석 사진을 찍었으며, 정원박람회 및 순천대 로고가 새겨진 페이스 페인팅을 하며 축제를 즐겼다. 한편, 순천대학교 총학생회와 사회봉사단은 각각 지난 7월과 9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시의 깨끗한 이미지 홍보를 위해 플로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9월 조직위와 1억 원 상당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으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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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200만원 상당 익명 후원지난 28일,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 주민이 200만원 상당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며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후원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부자는 정원박람회가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소망하며, 순천시민으로서 박람회가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룡면에서는 기부된 입장권을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지원토록 하고 가구원 특성에 따라 가구당 1~4매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류 시민들 덕분에 내년 박람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며 “후원자의 뜻대로 입장권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순천시 도심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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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동남아 대형 인센티브관광단 유치 나서지난 27일 세계직판협회(WFDSA)의 아시아 지부인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 2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말레시아 태국 등 8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방문한 후 순천의 음식을 맛보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등 순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날 방문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초청해 이루어졌다. 인센티브관광은 여행 경비를 기업에서 부담해 직원들에게 보상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포상관광으로, 일반 단체관광보다 체류 기간도 길고 개인별 소비 규모도 커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요한 분야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제한이 생긴 상황에서 앞으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동남아 관광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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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단체와 함께 순천만일대 돌며...편의증진 방안 찾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전권수), 농아인협회(회장 김여정),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정영도) 및 장애인편의증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20일에는 지체장애인협회가 순천만습지를 점검했다. 오는 23일에는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송태철)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장애유형별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방문 결과는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순천만보전과에 전달해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사항을 요청하고 11월 중에는 다시 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현장을 방문해 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돌아보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엇을 더하고 빼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며 “장애인단체의 보완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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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입장권 구매약정 할인을 실시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가격은 일반 보통권은 성인 1만 5천원, 청소년 1만 2천원, 어린이 8천원으로 책정했다. 구매 약정을 하면 할인율 20%를 적용해 성인 1만 2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6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 기간권도 20% 사전 할인해 판매한다. 신청은 2023정원박람회 누리집(scbay.suncheon.go.kr/expo/) 내 참여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조직위 수익사업부(061-749-272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7월 말 노관규 순천시장의 제1호 전 기간권 구매 약정을 시작으로 순천농협을 비롯한 지역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약정 신청과 문의가 늘었다. 조직위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전 시민 대상 전 기간권 갖기 캠페인을 펼쳐갈 예정이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구매약정 이벤트로 2023정원박람회가 대중에게 더욱 알려지고 약정 구매로 이어져 관람객이 할인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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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부산광역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 및 행사 개최 협력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조성에 관한 정책 협조 ▲정원박람회장 내 부산 참여정원 조성 및 입장권 구입·판매협력 ▲생태관광 및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상호협력 등 생태․경제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광역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원을 조성하여 부산 유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 및 국내외 홍보 등 박람회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순천시에서는 부산삼락생태공원이 제3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가정원 지정 및 생태․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며, 내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더불어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순천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부산은 과거부터 을숙도 생태공원 조성,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립 등 우리 시와 생태적으로 비슷한 도시로 현재는 국가정원 지정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박람회와 국제정원박람회라는 큰 행사의 유치와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점에서 생태․경제분야의 협력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도시발전과 영호남 화합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박람회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7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오는 2023년 11월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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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독일 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 특강 개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의 조경가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장인 고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정원 문화와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베를린 공과대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고정희 박사는 그의 저서 ≪독일정원 이야기》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계기가 되면서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9세기 말부터 대규모 정원박람회를 개최해온 독일에서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 도심 곳곳의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 명소가 되었다.”라며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