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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정!!한국인 신명과 흥취 ‘아리랑'이 인류의 무형유산으로 전승, 보존될 가치가 있음을 국제사회가 인정했다. 지난 4월 23일 ㈜SR그룹에서 제작한 공연 ‘탈(TAL)’이 프랑스 유네스코에 초청되어 공공외교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에서는 ‘아리랑파티’를 통해 전세계에 아리랑을 널리 알렸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Legend of Korea’는 한국인의 정서인 아리랑을 바탕으로 타악연주, 비보이, 무용, 태권도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2007년 초연 이후 에딘버러 페스티벌 공연과 전세계 초청공연을 통해 아리랑을 무대예술로 승화하여 알리고 있다. 전세계를 투어하면서 흥겹고 즐거운 공연에 매료된 외국인과 아리랑에 담겨있는 한국인의 얼과 한국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시는 동포를 만나기도 했다. 아리랑의 등재는 아리랑이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 콘텐츠임을 증명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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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예술적 가치 확인태권도 공연 탈(TAL)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SR그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에 태권도의 문화관광자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위한 초석이 되는작품이다. ‘탈(TAL)’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스웨덴(트렐레보리, Trelleborgs Kommun Kulturforvaltningen 1,500석규모)과 오스트리아(비엔나, Wiener Stadthalle 2,000석규모) 공연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투어에 앞서 최소리 총감독은 ‘한류에 이어 한국의 문화브랜드 태권도를 문화상품으로 소개하기 위해 세계투어를 계속하고 있으며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홍보담당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태권도의 날’ 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국무용’, ‘비보이’, ‘타악’이 조화되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넌버벌퍼포먼스인 ‘탈(TAL)'은 한국의 문화를 보다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주)SR그룹 이란 (주)SR그룹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기 태권도를 한민족의 고유무술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통해 ‘아리랑’과 ‘태권도를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세계최초 태권도전용 공연장’을 2011년 4월 30일 제주에 개관하여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을 공연하고 있다. 2012년 4월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유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공연을 성공적으로 맞춰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 임을 널리 알리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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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상(想像) 페스티벌 개최!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연맹장 박기춘 의원)과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주관하는 의정부 청소년 최대 축제인 '청소년 상상(想像) 페스티벌'이 다음달 2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우리가 희망! 상상의 나래를 펴자’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청소년 축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대원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와 타지역 청소년 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경기북부지역의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박기춘 연맹장은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참여형 문화행사에 취약한 편이다. 청소년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행동하는 오감형 문화체험 행사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뒤, "다음 세대의 리더로서 성장할 청소년들은 소셜 미디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끼리 교류하고 교감하는 소통의 문화에도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이 대원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사를 오픈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상상 페스티벌은 몸으로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상상체험존’과 눈으로 보고 상상하는 ‘전시체험존’, 다 함께 어울리는 ‘공연체험존 등 3개 분야로 펼쳐질 계획이다. 상상체험존은 4개 존으로 나눠 커롤링과 킨볼, 플라잉디스코 등 뉴스포츠를 비롯해 슬랙라인, 몽키모션, 에어바운스, 과학놀이, 전통놀이, 마술체험 등 70여 종의 스포츠·과학·예술·문화·놀이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전시체험존에서는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소방서, 청소년기관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군 장비 전시와 병영체험관, 119심폐소생체험관, 경찰체험존, 잉글리쉬존, 발명체험관, 유니세프관, 코스프레 체험관, 한국삐아제 허그북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공연체험존에는 비보이, 락밴드, 방송댄스 등 청소년 우수동아리의 공연과 초청공연이 열린다. 특히 개회식 및 초청공연에는 개그맨 정종철(옥동자)의 사회로 신인 아이돌그룹 트와일라잇의 무대와 의정부 출신 비보이그룹 퓨전엠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밖에 희망의 포스트잇 남기기, 참여 행사 상품 증정, 상상포토존 운영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시 오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주 5일 수업제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등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맘껏 즐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축제를 통해 진정한 문화리더를 양성하고 꿈을 키우는 희망도시 의정부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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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공원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순천시는 시민들에게 가을저녁 아름다운 음악 선물 ‘도심속 공원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5일 동성공원과 7일 못안공원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시립예술단과 관악5중주, 비보이 댄스 등이 참여하는 가을의 낭만과 예술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일 동성공원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비보이댄스, 관악5중주, 대중가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연된다. 이어 7일 못안공원에서는 시립합창단과 남성중창, 색소폰, 대중가요 등 가을밤을 예술의 향연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공연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달 조례호수공원과 동천수변공원에서 가을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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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 음악의 향연 펼쳐.순천시는 가을의 낭만을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낭만 콘서트’를 개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비보이, 색소폰 연주, 대중가수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히, 공연 시작전 사운드 오브뮤직 등 영화음악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영상 뮤직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동천수변공원에서는 퓨전국악, 시립합창단, 팝페라, 색소폰, 밸리댄스 등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을낭만 콘서트는 지난 7월 동천수변공원가 순천역 광장 등에서 열린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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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11 ‘한국문화관광축제' 태권도공연 ‘탈(TAL)’ 초청공연9~10월 상하이 전역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페스티벌’의 하나로 자리잡은 ‘한국문화관광축제’에 태권도 공연 ‘탈(TAL)’이 초청되어 9월 16일~17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上海)의 중심가인 신톈디(新天地)에서 공연한다. ‘한국문화관광축제’는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부, 농림식품수산부 등이 주최하고 상하이총영사관, 루이안(瑞安)부동산개발, 한국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기아자동차, 아시아나항공, 금하칠보 등이 후원하며 9월16일~21일까지 열린다. 태권도 공연 ‘탈-TAL’(주최: 대한태권도협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제작: ㈜SR그룹)은 태권도공연의 세계화를 위해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가 함께하여 대중적인 공연으로 제작했고, 인간의 수행을 통해 본성과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태권도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1년 상반기에는 미얀마와 베트남 공연을 하였으며, 특히 지난 5월 29일 미얀마(양곤 국립극장)공연은 미얀마 전역에 실황 중계되어 시청률 80.2%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또한 6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40,000석 규모의 ‘하노이 마이 딘 내셔날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2AM과 함께 ‘TAL with 2AM’무대를 선보여 최근 K-pop의 세계화와 더불어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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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태권도 공연 '탈-TAL' 해외투어㈜SR그룹은 국가브랜드 태권도공연 ‘탈-TAL(주최: 대한태권도협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제작: ㈜ 했다. 이에 SR그룹)이 2011년 상반기 미얀마와 베트남 공연 이후 16~17일(이틀간) 중국 상해에 위치한 신천지 난리광장에서 2회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 하반기 해외투어 일정에 나선다. 지난 5월 29일 미얀마(양곤 국립극장)공연은 미얀마 전역에 실황 중계되어 시청률 80.2%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6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40,000석 규모의 ‘하노이 마이 딘 내셔날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2AM과 함께 ‘TAL with 2AM’무대를 선보여 최근 K-pop의 세계화와 더불어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와의 조화로 대중적인 공연으로 재탄생 한 탈(TAL)은 인간의 수행을 통해 본성과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태권도인의 이야기를 담아 표현했다. 중국공연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9시 인천공항 출국을 앞두고 있는 탈-TAL팀의 하반기 일정은 7개국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 제작을 맡은 ㈜SR그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전세계 199개국 7000만명 태권도인들과 한국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초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의 가슴에 대한민국이란 글씨를 세기고 싶다. 이러한 자부심과 함께 국가브랜드 공연 탈-TAL의 해외투어는 계속 될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 참고 = 2011년 하반기 탈(TAL) 공연일정 9월 중국(무한, 상하이), 미국(LA), 10월 브라질(상파울로, 리오), 미국(뉴욕), 프랑스(파리) 11월 이태리(시실리), 스페인(마드리드, 알리깐때) 12월 호주(섭외중)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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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찾아가는 에술무대’한 여름 밤 자연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오는 8일 막이 오른다. 8일 동천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30일 순천역 광장까지 총 5개소에서 8회에 걸쳐 가요, 퓨전국악, 댄스, 마당극 등 다양한 예술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공연 시작 전 건강 상담과 흑두루미 페이스 페인팅, 예쁜 글씨로 쓰는 녹색의 푸른 꿈 등 특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여름밤 첫 번 째 공연은 8일부터 9일까지 동천수변공원에서 퓨전국악과 색소폰, 비보이댄스, 마당극, 대중가요, 클래식 등 도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더위를 씻어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4일에는 도심과 조금 떨어진 주암면 체육공원에서 사물놀이, 밸리댄스, 대중가요, 색소폰, 연극 공연이, 22일부터 23일까지는 호수와 도서관이 어우러진 조례호수공원에서 오케스트라, 퓨전국악, 밸리댄스, 시립예술단의 합창과 연극이 펼쳐진다. 26일은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될 한 여름방 공연으로 외서면사무소에서 소년소녀합창단과 재즈댄스, 대중가요, 각설이 등이 열린다. 올해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피날레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역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한국무용, 퓨전콘서트, 댄스스포츠, 성악 등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세대간 소통과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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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순천시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별빛 쏟아지는 공원과 광장 등 자연을 무대 삼아 오는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펼친다. 이번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지역내 예술인 및 우수단체를 초청 시립 예술단의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다. 7월 8일과 9일 동천수변공원을 시작으로 14일 주암댐 체육공원, 22일과 23일 조례호수공원에서, 26일 외서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29일과 30일 순천역 광장에서 연극, 합창, 퓨전국악, 마당극, 비보이 댄스, 밸리댄스, 재즈댄스 등이 열린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연 시작 전 건강 상담과 흑두루미 페이스페인팅, 녹색의 푸른꿈 종이접기 등 3개의 특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공연을 접함으로써 문화예술 욕구 충족 및 무더위도 식히고 가족, 연인, 친구의 새로운 추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7)로 문의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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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