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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문화 예술 관광 분야 공약 발표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23일 광양군 시절 건립돼 낡고 비좁은 광양문화예술회관과 광양문화원을 신축하고, 광양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문화 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또 민속박물관 건립, 문학마을 조성, 윤동주 유고집 보관 가옥 주변 정비, 광양읍성과 중흥산성, 진상산성, 진월 봉암산성 등을 복원해 역사 인식과 관광자료로 활용하고, 의양문헌집을 복원해 광양의 정체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층의 문화 예술 욕구를 해소하고, 상시 공연과 전시 활동 지원을 통해 젊은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또 관광 분야 공약으로는 광양시티투어 활성화, 이순신대교 연계 해변 관광단지 개발, 섬진강권 종합관광단지 개발, 광양읍 문화벨트 조성, 옥룡사 복원과 동백숲 확대 조림, 배알도·망덕포구 연계 관광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국민들이 즐겨 찾고 머물다 가는 관광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취임하면 바로 관광산업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광양읍권에 대단위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구봉산 관광단지확대 조성, 먹거리타운 및 야시장 활성화, 섬진강권 종합관광단지를 조성 등을 통해 광양을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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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다시 다 함께’ 콘서트 개최순천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다시 다(多)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5월 25일 오후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6월 29일 오후 7시 조례호수공원, 7월 27일 오후 5시 순천만국가정원, 8월 31일 오후 4시 순천드라마촬영장, 9월 28일 오후 3시 순천여자고등학교, 10월 26일 오후 3시 순천매산고등학교에서 클래식·대중가요 공연과 현대미술과 음악, 마술을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은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쳐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순천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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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섬진강에 매화꽃잎 날리면’ 정기공연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섬진강에 매화꽃잎 날리면’을 주제로 제2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가곡, 세계 여러나라의 꽃노래 합창곡과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제1부 ‘즐거운 봄의 얼굴’을 광양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부라나’ 작품은 성악과 합창, 춤, 무대장치 등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작품으로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 위치한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250개의 필사본 중 칼 오르프가 25곡을 발췌해 만든 곡으로, 광고의 배경음악이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사용돼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다. 또한, 섬진강의 봄을 널리 알리려는 합창단의 바람을 담아 ‘섬진강에 매화꽃잎 날리면’ 창작곡 연주와 다양한 꽃노래에 맞춰 짜임새 있는 안무를 펼칠 예정이고, 라틴 댄스 합창과 박수용 재즈 콰르텟, 타악앙상블 META, 나영무용단이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기환 시립합창단장은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화음과 현란한 안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치고 메마른 시민의 일상에 촉촉한 단비처럼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연주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일상에 즐거운 봄노래로 위안이 되길 기대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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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문화예술회관 연습동 건립 착공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28일 문화예술회관 연습동 건립을 위한 착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죠이풀앙상블의 새미클래식 연주 식전행사에 이어, 개식선언,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첫 삽 뜨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립예술단의 연습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부지 일부 공간에 건립되는 연습동은 대지면적 2,213㎡, 건축 연면적 761.45㎡의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예술단의 숙원이었던 연습동이 건립되면 예술단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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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힐링 콘서트 ‘팬텀&퀸 The magic’ 공연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4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힐링콘서트 ‘팬텀&퀸 The magic’공연을 개최한다. 마술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콜라보한 ‘팬텀&퀸 The magic’공연은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과 JTBC ‘팬텀싱어즈’출연의 바리톤 김주택, 클래식 기타 장하은,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지휘자의 설명과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 있는 대중가요, 즐겨듣는 오케스트라 음악 등을 선별하여 매우 친숙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코로나19 시기에 수준 높은 공연에 목말라하는 음악 애호가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이번 공연은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예술가들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게 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지정석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티켓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문예회관 정회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다자녀 세대증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람석의 30% 이상에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거주자,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등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람 신청하고 공연 당일 문예회관에서 티켓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은 거리두기 객석제, 순차적 입장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선제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자체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사업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완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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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출마 예정자, 출판기념회 가져지난 26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양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저서 '감동시대의 서막'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과 박용근 전 고려대학교생명과학대학장, 손효열 전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등이 축사를 하였고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지는 토크쇼에서는 지방소멸, 인구감소, 미세먼지, 농촌 살리기, 청년실업, 문화예술 진흥 등을 다뤘다. 정인화 출마 예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주말인데도 저의 출판기념회에 발걸음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는 일은 광양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추천의 글을 통해 “행간 속에 드러난 인간 정인화의 진심은 깊은 우물에서 길러낸 맑은 물처럼 투명했다. 책의 전반부는 국회 의정활동의 경험 속에서 우러난 정책적 시사점과 열정이 돋보였다. 후반부에 수록된 수많은 일화들 에서는 가슴 찡한 감동과 지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인화 전 국회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 광양부시장, 여수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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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휴정 최문규 서예가 ‘질옹전’ 선보여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휴정 최문규 작가의 ‘질옹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서예미술예총 명인으로 지정된 휴정의 자작시를 포함해 45여 점의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팔순을 맞는 작가의 다양한 서체와 어우러진 한시는 관람객의 마음을 위안하기 충분하며, 품격을 높여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이 작가와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참여공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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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시민공청회 개최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지난 11월 22일(월)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순천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의 진행으로,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혜정 의원이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임종윤 순천남초등학교장,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임경환 전)풀뿌리교육지원센터장 등 교사 및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발의자인 박혜정 의원은 개정조례안의 목적, 정의, 보조기준액의 제한, 보조사업의 범위, 보조금 교부의 순위, 위원회 구성 등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임종윤 순천남초등학교장은 관계 법령을 설명하며 조례안 수정을 제안하였다. 또한,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은 교육경비 예산 및 지원현황 등을 설명하고 임경환 전)풀뿌리교육지원센터장은 마을의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 연계되어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허유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제각기 다를 수도 있겠지만, 순천시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마음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결과적으로 목표로 하는 교육도시 순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미래를 열어나가는 희망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이날 개진된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순천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약 3시간 가까이 진행되었으며,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순천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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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설화, 우산보 이야기 <지워지지 않는 이름>무용 공연순천시(시장 허석)는 상사면 흘산리 지역에서 전해지는 설화 ‘우산보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한 무용작품인 <지워지지 않는 이름>을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설화 우산보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가뭄이 몇 해 동안 이어져 해마다 보를 쌓았지만, 번번이 허사였다. 평화로웠던 마을 분위기도 흉흉해졌다. 이 마을에 가녀린 몸을 가진 한 아이는 보를 쌓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다. 이 아이가 태어난 해부터 가뭄에 흉년이 겹쳐 엄마 젖조차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었고, 그런 아이를 불쌍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 안았는데, 특히 아이의 오빠는 항상 아이를 업고 다니며 끔찍하게 아이를 보살폈다. 한편, 마을에 기우제를 위한 굿이 펼쳐졌고, 굿을 주도하는 제사장은 연약한 이 아이를 바쳐야만 마을의 평온이 찾아온다고 했다. 계속된 가뭄과 흉년으로 마을 사람들은 더욱 힘들어졌고, 결국 이 아이는 희생의 제물이 되어 마을의 재앙을 막게 되었다. 이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기획 공연’사업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에 관람석의 30%이상을 의무적으로 초청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거주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등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람 신청을 하고, 티켓은 공연 당일 순천문예회관에서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일반인들은 전 좌석 1만원 지정석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날 문화예술회관에서 티켓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문예회관 정회원,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다자녀 세대증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 ‘순차적 입장제’와 출입자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격 높은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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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한국미술협회광양시지부(지부장 박종태)가 주관한 제7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4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민화) 86점, 서양화(수채화 포함) 261점, 서예(현대서예, 캘리그라피) 210점, 문인화 45점, 서각 109점 등 711점의 예술 작품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고, 그중 379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8월 14일 심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입상작(한국화 43점, 서양화 140점, 서예 115점, 문인화 26점, 서각 55점)을 선정해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 분야가 확대되고 예술인의 참가가 늘어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작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여졌다”며, “앞으로 광양시의 문화예술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9월 28~30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차 전시회를, 10월 2~4일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