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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작 에코 뮤지컬 ‘그린피플’... 10일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순천시 창작 뮤지컬 ‘그린피플’이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린피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바라며 기획됐으며 지난 3월 작품 선정을 시작했다. 순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순천시립예술단 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대본 집필, 작사, 작곡, 안무 등을 거쳐 8개월여 만에 무대에 오르는 창작 에코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가까운 미래 지구의 기후변화로 대형 식물원에 갇혀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나무와 꽃들이 자신의 씨앗을 오염된 지구를 벗어나 먼 우주 생명의 공간으로 보낼 기회를 얻기 위해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플라잉 데이에서 경연을 펼치며 발생하는 사건을 그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그린피플’속 이야기는 순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제일의 생태도시를 완성해 일류 순천 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순천 시민들의 노력과 닮아있는 작품”이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그린피플’공연을 놓치지 않고 관람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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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91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 밤의 쑈쑈쑈’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0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의 제91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 밤의 쑈쑈쑈’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 시립합창단은 이국적인 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하는 인트로로 유명한 영화 <라이온 킹>의 주제곡 ‘써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컬 곡이라 평가받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을 선보인다. 또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성악가의 꿈을 키웠다고 알려진 푸치니 오페라 <투란토르>의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마라 (Nessun Dorma)’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의 명곡을 노래한다. 공연은 전 좌석 지정석이며, 관람료는 R석은 1만 원, S석은 6천 원이다.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구매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 정회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다자녀 세대증 소지자 등은 50%가 할인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뮤지컬, 영화음악, 트로트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장르뿐만 아니라 팝페라, 재즈밴드,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 여름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해 순천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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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 선보여광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광양시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래하는 여성룡, 탈춤 추는 박인선, 음악천재 허동혁이 함께하는 팔도보부상은 재담(재미있는 이야기)에 민요와 탈춤, 전자음악을 곁들여 관객과 호흡하며, 공연 내내 신명 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MASK △장타령 △각색장사치 △뱃노래 △자진아리 △금의환향 △노래도깨비로 진행되며, 특히 ‘금의환향’은 지방에서 나고 자라 서울로 상경해 대학 공부하고, 세간의 인정을 받아 소리꾼이 된 팔도보수상 여성룡의 실제 이야기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작품은 역동적인 몸짓과 캐릭터 구성, 시각적인 매력이 돋보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유치해 시민에게 많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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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 상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을 상영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80분 동안 상영된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을 고화질의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 상영은 시가 2022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문화예술회관은 12월까지 매월 2편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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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전시회 ‘열려라 마법숲’ 선보여광양시는 내달 5~26일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열려라 마법숲’을 연다. 전시회는 동화 속 숲을 주제로 한 동화 일러스트 작품과 현대미술 작가들의 입체 회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열려라 마법숲’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에게 익숙한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 동화 삽화와 작가 3인이 구성한 상상의 숲, 도시의 숲, 안식의 숲을 통해 다양한 숲의 이야기와 의미를 소개한다. 상시체험존, 주말체험 프로그램과 도슨트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과 중식시간(12~13시)은 휴관한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전시회를 통해 현대미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원한 실내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내달 4일 ‘마법숲 글로브 만들기’ 주말체험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6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에 20명, 총 12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주말 오후 2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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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8기 첫 정기인사 단행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5명, 5급 2명, 5급 승진의결 5명, 6급 16명, 7급 29명, 8급 41명 등 총 98명이 승진했고, 254명이 전보됐다. 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업무실적 및 능력, 경력, 인품, 평판, 리더십, 청렴성 등을 고려하였고, 직무수행 능력 및 조직기여도 등을 반영하여 결정했다. 전보 인사는 연말 민선8기 조직개편 시 대규모로 단행될 예정이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및 일류 순천 미래의 첫 단추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MZ세대 직원을 전면에 배치했다. 우선 민선8기를 맞아 ‘일류 순천 2050 TF’를 구성하여 젊고 유능한 MZ세대 직원 등 21명의 직원을 전보했다. TF는 순천시의 미래비전과 탄소중립 경제, 인공지능·수소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사업, 효율적인 도시 공간 활용 방안 등의 순천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처 2본부 11부 체제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확대하고, 박람회 근무경험자를 포함한 젊은 팀장 및 일하는 직원 등 13명을 1주일 먼저 파견하여 박람회 막바지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간부 공무원을 배치하고, 일류도시 순천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을 발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 4급 승진 : 5명 - 문화관광국장 김재빈(감사실장), 안전도시국장 신길호(도시과장), 의회사무국장 김태옥(남제동장)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정(보건소장 직무대리), 생태환경센터소장 서규원(안전총괄과장) ▲ 4급 전보 : 2명 - 일자리경제국장 조태훈(순천만관리센터소장), 순천만관리센터소장 장홍상(의회사무국장) ▲ 5급 승진 : 2명 - 별량면장 김종환(별량면장 직무대리), 왕조2동장 정은경(왕조2동장 직무대리) ▲ 5급 승진의결 : 5명 - 도시과장 직무대리 이강범(도로과 도로시설팀장), 외서면장 직무대리 박병두(허가민원과 민원봉사팀장) - 향동장 직무대리 이향은(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삼산동장 직무대리 한수경(총무과 총무팀장) - 남제동장 직무대리 봉종채(문화유산과 문화재시설팀장) ▲ 5급 전보 : 22명 - 기획예산실장 양효정(평생교육과장), 감사실장 채연석(총무과장), 홍보실장 손정순(외서면장) - 총무과장 유형익(박람회조직위 행정지원부장), 자치혁신과장 최영화(지역경제과장), 세정과장 문병태(징수과장) - 징수과장 황학종(기획예산실장), 투자일자리과장 박상훈(청소자원과장), 지역경제과장 하영철(맑은물행정과장) - 평생교육과장 신은숙(박람회조직위 국제협력부장), 관광과장 이찬성(의회사무국 문경위전문위원) - 안전총괄과장 김경만(자치혁신과장), 도로과장 장창영(서면장), 친환경농업과장 양영만(중앙동장) - 청소자원과장 조점수(투자일자리과장), 맑은물행정과장 최광수(향동장), 국가정원운영과장 정학규(홍보실장) - 저전동장 조주은(의회사무국 행자위전문위원), 서면장 장성주(친환경농업과장), 중앙동장 황태주(정책개발TF단장)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엄준(저전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문미정(박람회조직위 수익사업부장) ▲ 6급 승진 : 16명 - 김은정(투자일자리과), 박재원(의회사무국), 김정희(박람회조직위), 김동헌(기획예산실), 조신용(세정과) - 마채환(도로과), 백종열(관광과), 전진영(의회사무국), 이지은(친환경농업과), 장지희(보건위생과) - 김준수(정보통신과), 장연식(청소자원과), 박덕모(감염병관리과), 조주익(청소자원과), 최병원(기술보급과), 강대원(상수도과) ▲ 7급 승진 : 29명 - 김진호(기획예산실), 강지혜(총무과), 김창주(지역경제과), 주문영(서면), 허주은(지역경제과) - 이가희(삼산동), 신지은(자치혁신과), 김지영(투자일자리과), 백현정(도사동), 이지영(상사면) - 권은영(왕조1동), 서화진(향동), 송현우(노인복지과), 명지예(도서관운영과), 김원웅(지역경제과) - 박정국(청소자원과), 황정현(도로과), 손봄이(매곡동), 박혜인(건강증진과), 박현미(감염병관리과) - 류재열(보건위생과), 박승진(청소자원과), 조홍희(도시과), 강자원(허가민원과), 천가영(정보통신과) - 김성현(낙안읍성지원사업소), 염철호(총무과), 모광환(총무과), 김수정(노인복지과) ▲ 8급 승진 : 41명 - 이지은(총무과), 이광훈(안전총괄과), 신선호(생태환경과), 김호진(농업정책과), 박형철(총무과) - 곽아정(교통과), 서현교(문화예술과), 강예원(정보통신과), 박지수(관광과), 이지연(토지정보과) - 정혁진(도시재생과) 김대룡(남제동), 오수희(징수과), 조윤심(세정과), 양세진(승주읍) - 김창현(징수과), 조아영(사회복지과), 박지윤(가족보육과), 김대의(가족보육과), 김연하(아동청소년과) - 이아현(장애인복지과), 김채은(도서관운영과), 이동민(교통과), 윤재겸(건설과), 남상진(하수도과) - 정택광(문화예술회관), 김수향(동물자원과), 정명화(농식품유통과), 최준호(공원녹지과), 최선숙(건강증진과) - 백은주(보건위생과), 한미연(상수도과), 강민우(지역경제과), 하성진(회계과), 정지민(하수도과) - 김소영(공공시설과), 염현두(도로과), 이삭(별량면), 박광명(청소자원과), 백민서(청소자원과), 장두현(청소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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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박금만 여순항쟁 역사화전 개최광양시가 오는 20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여순항쟁 역사화전을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여순10.19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박금만 여순항쟁 역사화전’이 7월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 가능 시간은 09:30~17:30이다. 이번 역사화전에서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역사화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박금만 작가의 ‘여순항쟁 역사화전’이라는 내용으로 ‘과거를 상상하여 미래를 기억하라’는 표제어와 함께 1주일간 이어진다. 개막전은 7월 13일 오전 11시에 실시되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 묵념과 박두규 광양여순10.19시민연대 상임대표 인사말,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막전과는 별개로 일주일간의 전시 기간에 해설사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해설사들은 여순사건의 진실과 그림에 대한 해설을 병행할 예정이며,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기간 계속 투입될 예정이다. 박금만 화백은 과거 동일한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여수시의회,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등지에서 역사화전을 개최한 적이 있다. 한편, 박금만 여순항쟁 역사화전은 광양시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여순사건 바로 알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역사화전 외에도 시민강연이 7일과 14일 두 차례 개최되며, 찾아가는 역사교육, 여순사건 유적지 현장답사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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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무료상영순천시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료 상영한다. 시는 2022년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매월 2편의 우수 공연·전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7월에는 7일 ‘마술피리’에 이어 20일에는 가족연극 ‘보물섬’을 상영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사업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통해 지리적 제약 없이 우수한 공연예술 감상 기회를 확대하여 우수 예술 콘텐츠의 확산과 지역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연극 ‘피노키오’, 발레 ‘지젤’, 6월 뮤지컬 ‘명성황후’,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상영하여, 영상화사업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8월 시크릿 뮤지엄, 스피릿 오브 베토벤, 9월 라 바야데르,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14석 전 좌석 무료이고, 상영 시작 20분 전까지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을 순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순천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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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회장 김영수)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770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와 치매로부터 안심하며 노년을 보내기 위한 치매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개최한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민간 수행기관으로, 노노케어 사업(독거노인 생활지원 및 정서지원 사업), 경륜전수활동 사업, 쉼터휴카페 사업을 운영 중이며, 7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안전사고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3,675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를 시작으로 수행기관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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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예 전시‘어매의 노래... 두번째 이야기’ 선보여광양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매원 홍현미 작가의 ‘어매의 노래... 두번째 이야기’를 연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세 번째 전시회로, 다양한 서예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어매의 노래’는 지난해에 이어 광양민요를 글로 쓴 작품으로 기획한 두 번째 이야기로 서예 작품은 다소 무겁고 어렵다는 생각을 내려놓도록 화선지 대신 캔버스에 다양한 재료와 먹물이 함께한 작품을 선보여 대중과 공감하기 위한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홍현미 작가는 광양청년작가회 회장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후학 양성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친인 청원 홍은옥 작가의 뒤를 이어 서예가로서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서예 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