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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점동마을 마을카페 운영자 공개 모집광양시는 광양읍 점동마을 내 마을카페를 이끌어 나갈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광 관광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사업에 총 12억 억을 투자해 점동마을 저수지 주변에 마을카페와 주차장, 수변산책로 380m를 조성했다. 조성된 관광기반시설들은 구봉산권역 관광벨트와 연계돼 구봉산~점동마을~라벤더마을~사라실예술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자를 모집하는 마을카페는 면적 161.8㎡, 지상 2층 규모이며, 운영자 자격으로는 2018년 1월 24일 이전에 광양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입찰에 참가한 개인과 단체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쪽이 최종 운영권을 가지게 되며, 운영 기간은 공모자 선정일로부터 2년간 이다. 입찰 희망자는 오는 2월 7일(수)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손봉호 관광시설팀장은 “이번 마을카페 운영에 관심있는 개인과 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금광 체험시설과 금광 관련 조형물, 금광 역사안내판 등을 설치해 금광의 역사와 체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광양시청 관광과(☎797-1950)로 문의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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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 도시재생에 뜨거운 관심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순천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순천시가 주민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개최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사업 발굴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18일 교육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통해 3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날 수료생들은 그 동안 교육을 통해 팀별로 발굴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사업에 대해 직접 그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된 주민공동체 사업은 ▲마을카페 ▲상가지구 경관협정 ▲마을여행사 ▲마을방송국 ▲주민사랑방 ▲담벼락 정원가꾸기 ▲상인협동조합 ▲정원기업 ▲도시재생 주민관리기업 등이다. 교육을 주관한 (사)휴먼네트워크상생나무 김종익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과 주민공동체 기업의 육성 토대가 마련되었고, 앞으로 수료생들이 발표한 주민공동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한 후속 교육 및 컨설팅이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 의해 발굴된 공동체사업 아이템들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더운 여름 주민들의 땀으로 만들어낸 교육의 결과물들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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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동 철도마을카페 ‘기적소리’ 착공식 가져순천시 조곡동 철도문화마을 소통 및 문화 공간 또는 주민 사랑방 될 철도마을 카페 ‘기적소리’ 착공식이 지난 7일 철도마을 카페 앞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 철도호남지방본부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조곡동 농악단 “터울림”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착공식은 기념식 후 다과회를 겸한 대금 및 사물놀이, 노래 공연 등을 함께 펼쳐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임성주 조곡동장은 순천 도시 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 순천 철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조곡동 철도 관사마을은 소중한 근대 역사 자원이라며 문화와 소통하고 주민과 소통하고 역사와 소통하는 철도마을카페 ‘기적소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곡동은 철도문화마을 만들기와 조곡동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후원으로 도자기체험, 무료영정사진찍기, 마을영화제, 한방건강상담, 힐링강좌, 주민 구술생애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곡동(061-749-8389)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