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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전담부서 기능개편으로 일상회복순천시(시장 허석)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을 전담 대응하고 있던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의 기능개편을 통해 빈틈없는 감염병 관리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당겨 나갈 방침이다. 시는 백신접종완료률 75%를 상회하면서 올해 9월까지 월 100명을 상회하였던 확진자가 10월 이후 20여 명으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기존 감염병관리과의 기능개편을 통해 재택치료관리팀을 신설했다. 시는 채택치료관리팀은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무증상 확진자 모니터링으로 증상악화 방지 등 재택치료를 돕는 업무라 설명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완벽한 일상을 회복하는 그날까지 예방접종자를 포함한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주기적인 환기, 신속한 진단검사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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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단계적 일상회복’ 맞아 관광종합대책반 운영 연장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자 10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상황반, 시민불편 대책반, 교통대책반, 식품위생 대책반, 공중화장실 대책반 등 15개 반으로 구성돼 13개의 부서 공무원 30명을 비롯한 기간제 근로자 35명이 투입된다. 대책반 주요 임무인 관광불편사항 처리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50명의 방역관리요원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주요 관광지 22개소에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꼭 지켜야할 핵심 방역 수칙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으로 그 동안 침체되어있던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튼튼한 방역체계가 필요한 만큼 관광업계는 물론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19일 관광시설 관계자와 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위드 코로나’ 대비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민‧관이 손잡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유와 시설 방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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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잇따라순천시 장천동에서는 코로나19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에코그린(대표 오영희)에서 쌀(5kg) 10포 기부를 시작으로 순천한소망교회(목사 손성웅) KF94마스크 3000매, 장천동 주민(한재웅) 멸치6kg, 순천만나눔재단(이사장 조우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장천동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장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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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파라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당부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증 유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6세 이하 유아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신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은 감염된 환자의 콧물, 객담 등이 호흡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되거나, 환자의 주변 환경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며 잠복기는 2~6일이다. 특히 소아 후두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기침 소리가 놋쇠 소리나 개 짖는 소리처럼 날 수 있으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기침이 나타나거나, 기침이 없는 감기나 목쉰 소리가 나타난다. 최근 보육시설 및 학교의 등원·등교 확대로 소아들이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면서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인플루엔자를 비롯하여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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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거리두기 3단계 4일부터 2주 연장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추석 이후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고 10월 행락철 연휴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수용성, 위드 코로나 준비 등 종합적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 기간 동안 사적모임은 기존과 같이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다. 단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 동거가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 인원 산정에서 제외한다. 돌잔치는 기존 16명까지였으나 접종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행사·집회는 기존 49명에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결혼식장은 식사 미제공시 기존 99명까지 가능했으나 접종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식사 제공 시에는 기존 49명까지였으나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장례식장은 기존 49명에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의 20%에 접종완료자 10%를 포함할 경우 수용인원의 최대 30%까지 가능하다. 선제적 진단검사 의무도 유지한다. 대상자는 ▲주점, 클럽·나이트,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 및 배달 형태의 다방업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목욕장업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 체육시설업 및 자유업 실내체육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입·출항 근해어업 허가어선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원·교습소와 개인과외 교습소 ▲직업소개소 등이다. 이에 해당될 경우 2주 1회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다만 접종완료자는 제외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10월 행락철과 잇단 연휴에 따른 이동량 증가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이동·만남을 자제하고, 타지역 거주자와 부득이한 만남 후 복귀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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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바닷길 이용객 48.1% 대폭 증가2021년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9.17.~9.22.) 동안 고흥 녹동항을 통해 이동한 여객이 전년에 비해 4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센터장 임상호)에 따르면 동 기간 동안 녹동항을 이용한 여객은 제주도 항로 6,176명, 거문도 항로 1,503명을 비롯하여 총 12,940명 이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심리로 그 동안 이동을 자제해 왔던 국민들이 끝을 알 수 없이 계속된 방역에서 오는 피로감과 백신 접종률 70% 달성에 너무 성급히 방역의 고삐를 푼 결과는 아닌가 한다. 이에 따라 연휴 이후 코로나의 확산 등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여객선에서는 선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여객의 분산 수용 등 방역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한정된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선박의 특성상 방역에는 한계가 불가피 한 실정이다. 고흥운항관리센터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선내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엄격히 관리하여 이로 인한 불편를 해소하는데 최선을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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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 비대면 대회로 11월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1월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극복 위한 비대면 마라톤 대회로 개최한다. 제21회 남승룡 마라톤대회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하프, 10km, 5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이동 동선을 기록할 수 있는 GPS(러닝앱)를 활용해 경주 기록을 측정한 후 대회 홈페이지에 본인 기록과 대회 참가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5천명 모집 완료시까지 남승룡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scmarath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마스크, 기념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일제강점기에 억눌린 우리 민족의 기개를 전 세계에 떨친 순천 출신 故남승룡 선생의 활약상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한편, 남승룡마라톤조직위에서 그동안 스무 번의 대회를 진행해왔지만, 이번 대회는 남승룡마라톤조직위원회를 순천시체육회로 편입하여 치르는 첫 대회이다. 순천시체육회는 “언택트 대회이지만 남승룡 마라토너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에 남승룡마라톤대회와 순천시를 알리겠다.”면서 “내년에는 로드 레이스 방식으로 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비대면 마라톤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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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추석 명절 사랑나눔 행복 더하기 ‘훈훈’여수시 화양면(면장 문장곤)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화양면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 사업체 등에서 2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금번 행사는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화양면의 전통적인 나눔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촌식품에서 고등어(2kg) 50박스, 여수요양병원에서 두유&라면 60세트‧마스크 50박스, ㈜HM한맥산업개발에서 백미 10kg 30포, 향유미가에서 콩나물&두부 62세트, ㈜현우에서 백미 10kg 80포, 화양농공단지협의회에서 백미 10kg 62포,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에서 백미‧생필품 세트 등 50개, 마상승마장에서 50만 원, 이장단협의회에서 백미 10kg 52포, 대한노인회 화양분회에서 컵라면 92박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60박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백미 10kg 52포, 생활개선회에서 된장&간장 52세트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물품이 지원됐다. 화양면에서는 행사가 끝난 후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41세대, 사회복지시설 6개소, 마을경로당 52개소 등 599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문장곤 화양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 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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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이동과 만남 최소화 당부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특별방역대책의 핵심메시지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 방문을 자제하거나 미루기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 관찰 및 적극적 진단검사 받기다. 시는 핵심메시지를 SNS, 홈페이지, 마을방송, 문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수엑스포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동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보건소선별진료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여수엑스포역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0:00~17:00까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요양시설 방문, 외지자녀 방문, 주간보호종사자, 타지역 접촉자 등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남경기장 임시선별검사소(10:00~17:00)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일상에 복귀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절 기간 코로나대응 상황반을 운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흥시설, 전통시장, 관광지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 특별점검을 추진해 방역조치 강화에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 연휴는 4차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 연휴기간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미접종 시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몸은 멀리 있어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한 추석 명절 등을 고려해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4주간(2021. 9. 6. ~ 10. 3.)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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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종합대책…코로나 방역 중점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22일까지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중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연휴 기간 도내 선별진료소 47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4개소, 생활치료센터 2곳을 운영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선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38개소, 보건소 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상진료기관으로 운영한다. 도서 취약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응급의료 전용헬기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터미널·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을 강화하고, 교통 불편신고와 교통사고를 신속히 대응한다. 물가안정을 위해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속하는 등 서민생활 보호에도 앞장선다. 특히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여객시설, 공연‧공연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은 모두 마쳤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석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고향 방문 최소화 및 이동 자제, 사적 모임 최소화, 타지역 방문 전후 검사,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