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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 어버이날 감사 마음 전달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대표 조병철)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1,022명을 대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립되고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꾸러미는 카네이션과 방역 마스크, 국수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사회 후원물품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마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인 힌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녀들 얼굴 보기도 힘든 상황에 어버이날 의미가 많이 무색해 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신경써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병철 대표는 “지역 내 취약가정 및 독거어르신이 많아 항상 마음이 쓰인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많이 외로움을 느끼실 텐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 및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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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320명순천의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4월 22일 발생 이후 10일 만의 발생이다. 순천 318번, 319번 확진자는 지인사이로 발열, 오한, 인후통 등 호흡기감염 관련 증상이 발생하여 5월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검사 상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 지난 4월 순천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는 관련 없음을 확인하였다. 순천 320번 확진자는 순천318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지인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즉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검사 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신속히 파악, 밀접접촉자를 분류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등 조치를 완료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모임‧행사가 많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며,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을 강화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여럿이서 식사, 음주 등을 하거나 운동의 경우 감염 위험도가 낮은 야외에서 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실내시설 이용시에는 상시적으로 창문개방 등 환기를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흡기 감염증상이나 근육통 증상이 있거나, 타 지역 방문 등으로 의심스러울 경우 병원이나 약국 방문 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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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첫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전라남도는 세이브존 대전점과 손잡고 대전에선 처음으로 오는 27일까지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시군,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남을 대표하는 여수 돌산갓김치, 광양 매실 가공품, 해남 고구마·김치, 영광 굴비, 완도 건어물, 담양 요거트·장류(고추장․된장), 구례 김부각, 장성 젓갈류, 고흥 잡곡류·석류가공품 등 20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개장 첫날인 21일 하루에만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전남산 농산물은 대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하는 강성우 가마골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직거래장터가 농산물 판매 부진과 매출 감소로 허덕이는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는 직거래장터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은 판로 확보로 안정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행사 기간 참여 업체 종사자의 마스크 쓰기, 위생장갑과 위생모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열대 간격 조정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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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에코마켓, 코로나19 위로 후원의 손길 보내순천시 승주읍 소재 ‘승주 Eco-Market(이하 에코마켓)’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0,000매와 한과 45박스를 승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승주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물품을 승주읍 지역의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4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마켓은 지역경제농가들의 소득증대, 친환경 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한 친환경 로컬푸드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익금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에코마켓 조병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구현 승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참여해 주신 승주 에코마켓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에코마켓에서 베푼 온정의 손길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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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청회광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광양5일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20조에 따라 진행하는 법적 절차로써 활성화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설명할 활성화계획(안)의 사업 위치는 목성리(개성·성황마을) 일원이며 사업 면적 124,333㎡, 사업유형 주거지지원형, 사업기간 4년, 총사업비 141억 원이다. 사업계획으로는 △개·성 가꿈 플랫폼 조성 △개·성 만점 조성 △골목 및 집수리 가꿈 사업 등이 있으며 정주환경 재생, 마을 거점 조성,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5월 초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이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병흔 LH토지주택 수석연구원, 정성복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교수, 전영애 한국기술개발(주) 조경기술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 참석자 마스크 의무 착용, 체온 측정, 거리두기 간격 유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며, “광양 목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광양읍 일원의 단계적인 재생으로 지역의 잠재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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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 여수시에 마스크 20만 장 기탁지난 15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여수시를 찾아 3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매를 기탁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기업경영 철학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여한 안명남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마스크의 사용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코로나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소감을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기업경영 철학으로 우리 지역 시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227개소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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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유흥시설 합동지도 점검광양시는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유흥시설 259개소(유흥업소 224, 단란주점 35)에 대해 4월 5~11일 7일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인근 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종사자·이용자 유입으로 인한 연쇄감염을 차단하고자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특별방역 점검 내용은 ▲전자출입자 작성의무(유흥종사사 포함), 수기명부 작성 불가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 가창 시 마스크 착용 등 의무사항 준수 ▲영업 전/후 등 최소 3회 이상 시설 및 환기(대장 작성) ▲증상 확인 협조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등이다.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방식)의 사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거부하는 업소에는 간편전화 체크인 080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안내했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시설 방역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 시 시설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집중 점검과 수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고리를 끊을 예정이다”며,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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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4월 이후 50명순천에서 4월 4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던 코로나19 감염이 차츰 진정되어 가고 있다. 순천에서는 지난 4월 12일 오후에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 누적 확진자는 303명이며, 4월 4일부터 총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303번 확진자는 지난 4월 8일 발생한 택시기사 확진자의 N차 감염자로, 자가격리 중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순천시 방역당국은 지난 4월 10일 택시회사 관련자 대상 코로나19 전수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4월 12일 순천시 모든 택시차량 및 택시회사를 대상으로 의료용 살균소독제(택시 내부 비치용) 및 바이러스 차단 방역소독약을 제공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9일 만에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나, 조용한 감염은 지속될 수 있다.” 며, “일상생활 중 마스크를 착용한 평범한 외출일지라도 N차 감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잦은 실내환기, 손이 자주 닿는 물건·집기 등의 표면소독과 같은 기본 위생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타지역 방문 및 외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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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하루 50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 적용 사항과 최대인원 8명 제한이 유지된다.7개 기본 방역수칙도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한다.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무관용원칙에 따라 행정지도 없이 곧바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벌이 이뤄진다.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용하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도 확대·강화된다. 앞으로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거리두기 관계없이 실내·외 어디서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위반 시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확대·강화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개편사항은 1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노래연습장도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 고용·알선 등 불법 영업, 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종전보다 처벌이 강화된다.전남도는 거리두기 단계, 지역, 증상 유무 관계없이 도내 모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확진자가 연일 500명 넘게 발생해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도민들께서는 가족·지인 간 만남 등 외출을 자제하고 더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9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순천 10명, 해외유입 2명, 12명이 발생해 총 958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878명, 해외유입은 77명이다.백신 접종은 1분기 대상자 6만 2천263명 중 4만 8천946명(78.6%), 2분기 대상자 22만 1천207명 중 1만 113명(4.6%)이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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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대응 대중교통 긴급 방역 실시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및 택시 등에 대하여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수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 의자, 버스정보안내기 등 시민들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시내버스 및 택시 회사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천역에서는 봉사단체인 순천모범운전자회를 중심으로 택시 소독부스를 운영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신속한 방역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께서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