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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로타리클럽,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지난 21일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고명성)은 다가올 추위에 생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70가정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70세대 장수사진 촬영, 건강 마사지, 사랑의 집수리, 겨울 이불 세탁 봉사, 도로변 조경수 식재 등 다양하고 맞춤형으로 진행돼 수혜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애가 있어 불편한 아이 엄마는 “이혼 후 어려운 생활로 다가올 추위 대비도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말끔하게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점퍼 등 물품을 기증하거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문화가 정착되는데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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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로타리클럽, 묘도동 노인세대에 연탄 전달여천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4일 묘도동의 독거노인 가정 2세대에 연탄 360장을 전달해 주었다. 여천로타리클럽 정선용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묘도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 후원과 저소득 가정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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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로타리클럽,‘꿈이 영그는 사랑의 집 5호’현판식 가져광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배회수)은 21일 회원과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강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집에서 ‘꿈이 영그는 사랑의 집 5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봉강면 지체 2급 장애인을 추천 받아 방바닥과 보일러 수리, 씽크대 설치, 도배 장판 교체, 전기공사, 외부 페인트공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집수리에 든 모든 비용은 광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회비를 모았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도 이어져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배회수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집 현판식을 갖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 사회의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2009년부터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올해 5호 가구가 탄생하였으며, 매년 소외계층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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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로타리클럽, 지역사회 협력 통합 집수리 사업‘귀감광양로타리클럽(회장 오섬근)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광양로타리클럽은 봉강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집을 새로 준공하고 지난 18일 「세상에 선물이 되자! 나눔 집짓기 기증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하여 집수리에 참여한 기업?단체장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과 집수리 노고를 치하하며 덕담을 나누웠다. 이번 집수리는 광양로타리클럽에서 봉강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이 시각1급장애인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 노후 된 주거에 거주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포스코 건설, 포스코 에너지,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이 거주하기 편리하도록 방, 주방,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했다. 오섬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광양로타리클럽과 함께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나눔 집짓기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었고, 시에서도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로타리클럽은 106명 회원이 매년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를 위한 성금 전달, 김장봉사, 무료급식소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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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동순천로타리클럽(이홍탁)과 햇살로타리클럽(조선희)은 지난 14일 월등면 망용리 빈집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로타리클럽회원 및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해 폐허가 된 빈집을 대상으로 벽지?장판교체, 마루샷시 설치, 창고문 및 대문 교체, 담장페인트칠 등 주택 개보수를 실시해 거주가 가능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집수리는 학생수가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월등초등학교의 학생수를 늘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관내 빈집을 수리해 귀농 귀촌하는 주민들에게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동순천로타리클럽 이홍탁 회장은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농촌지역에 귀농귀촌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으로 귀농귀촌을 염두해 둔 도시민에게 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길 바란다.”고 전하며 “좋은 취지의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귀농귀촌이 활성화되어 농촌지역의 학교 운동장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끈이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등면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지역나눔활동에 힘 써 주시는 로타리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연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 봉사단은 해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묵묵히 참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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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주도 “양심운전자”찾아 선물 증정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9월말부터 시민주도로 ‘양심운전자 찾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양심운전자 10명을 선정한 바 있다. 2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10지구 제3.4지역 회원과 행복순천시민추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10분에게 3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증정식을 가졌다. ‘양심운전자 찾기’ 프로그램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이 후원하고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순수 시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17개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천만원으로 양심운전자 찾기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밤늦은 시간 교통위반이 잦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면 도로내 횡단보도나 사거리에서 시간대를 정하지 않고 교통 신호 및 정지선 준수는 물론 안전벨트를 착실하게 착용한 운전자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양심운전자는 자녀의 귀가를 돕던 부모, 취업준비로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다 귀가하던 대학생, 야근으로 퇴근이 늦었던 직장인으로 평소 아무도 보지 않는 횡단보도나 사거리 신호등에서 정지선 및 신호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가 습관이 되어있는 양심운전자들이었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장(이원근, 순천제일대학교 교수)는 “밤 늦은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양심운전자를 찾아다니며 교통사고 위험 등 어려움이 많아 지칠 때도 있었지만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라는 시민들을 만날 때면 큰 위로가 되었다”며 “전국 제1의 선진 교통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양심운전자 찾기는 11월에도 지속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를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확산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주기적,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국제로타리3610지구 제3?4지역은 순천만국가정원을 기념해 순천시의 관문인 해룡면 입구에 조성한 정원을 순천시에 기증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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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대 관문에 시민참여 정원 조성순천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가정원 지정에 전국의 시선을 순천으로 결집시키고자 5대 관문 참여정원 조성을 위한 지역내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단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로타리클럽, 국제와이즈맨, JCI순천청년회의소, 시민정원네트워크 5개 단체이며 조성 장소는 서순천IC, 순천IC, 동순천IC, 광양과 여수, 벌교와 보성 방면 의 5대 관문 주변이다. 협약서에서 순천시는 정원 조성 부지 제공과 디자인,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단체는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인력과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며, 조성된 정원의 소유권은 순천시가 갖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은 “9월 5일 개최하는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행사에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시민들의 열기가 모아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5개 단체와 시민참여 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 참여 단체는 “국가정원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정원의 도시 순천 이미지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와 5개 단체는 8월말까지 5대 관문에 정원을 조성하고 각 단체별 조성 장소는 추첨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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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사회봉사단체 농촌 봉사 구슬땀여수시(시장 주철현) 화양면에 따르면 여수지역 사회봉사단체들이 지난 1~2일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여수한려로타리클럽은 순천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1일 서촌마을에서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여수미래로타리클럽은 김윤봉 신경외과, 참조은아동병원과 연계해 지난 2일 화동마을에서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이?미용(컷트, 파마, 염색), 점심식사 제공과 병원의료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수액을 제공했다. 최인제 화양면장은 “농촌마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로타리클럽 회원과 의료봉사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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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 돕기 후원물품 전달순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8일 필리핀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 규모의 태풍 ‘하이옌’ 피해 돕기 후원물품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필리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숙식조차 할 수 없는 혼란 상태에 놓여있다. 순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타클로반 지역 출신 6명이며, 후원물품은 물품수령 가능한 필리핀 친인척 집으로 우체국과 연계하여 EMS(국제특급)로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의류, 식품, 생필품, 기타 구호물품 등으로 제일대학, 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부인회 순천지사, 삼산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순천우체국, 순천의료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결혼이주여성들로부터 후원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세계 초유의 강태풍인 필리핀 하이옌 태풍에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각 단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태풍을 보고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더불어 서로 나누고, 돕고, 봉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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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11일 순천 궁전 웨딩홀에서 ‘세대 간 만남 그리고 소통과 존중’ 을 주제로 순천팔마로타리클럽,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사업단 30여명과 순천팔마로타리클럽 20여명이 참석했다. 강갑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 “향후 세대 간 만남을 통해 소통과 존중을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양동조 순천팔마로타리클럽회장은 “앞으로 많은 봉사단체들이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이런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으로 통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봉사단체 회원(차세대)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 세대 간 소통의 문을 열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