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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그린로타리클럽, 광양읍 배려계층 위해 후원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은 2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회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50포(11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7대 회장단이 취임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미는 광양읍 소재 사회복지 단체 3개소(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바라기요양보호센터)와 광양중학교 학부모회(어울림)에 전달된다. 서옥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쌀을 지원해 주신 광양그린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과 복지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7대 회장단이 취임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YWCA무료급식소 급식봉사와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봉사,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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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2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광양시(시장 정인화)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민 수상자,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장 수여, 시장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미경 전무이사와 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전)김정옥 회장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마을에서 행정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이장으로 재임 동안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광양읍 고재찬 어르신이 최고령자로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2231시간으로 집계된 ‘이달의 봉사왕’ 안혜준 씨와 구봉산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한 골약동청년회장 오호승 등을 포함한 32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 시장은 “여러분들은 지역 곳곳에서 감동을 주는 분들이며, 주위 분들에게 '엔도르핀(endorphin)보다 더 강한 다이돌핀(Didorphin)을 돌게 하는 분들이다”고 하면서, “표창장 수여를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광양시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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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가져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12명이며 의회 추천, 건설 관련 기술자, 시민단체 추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계약심의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되며,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와 10억 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자격,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기타 계약 관련사항을 심의한다. 위촉장을 수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명예환경감시협의회 박진기 위원, 부위원장에 좋은이웃로타리클럽 구황회 위원이 선출됐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운영회의 투명·공정성 강화 측면에서 민간인 위원 중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한편, 시는 2023년 계약업무 운영지침을 전 부서에 시달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 입찰 확대와 주민참여감독제 운영을 강화키로 했으며, 지역 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하도급 고용·장비 사용·자재 구매를 적극 권고하는 등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계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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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로타리클럽, 만덕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한려로타리클럽(회장 윤형채)이 지난 26일 여수시 만덕동 취약계층 7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회원 12명은 고지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함께 마련한 화장지도 전달하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려로타리클럽 윤형채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위를 살피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정남 만덕동장은 “여수한려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잊지 않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주고 계신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는 봉사단체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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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천․순천햇살로타리클럽, 순천시 남제동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순천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오광묵)과 순천햇살로타리클럽(회장 이기정)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순천시 남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연계로 선정된 가정은 노후된 집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에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로 씽크대가 오래되어 사용하기 불편하고, 도배·장판도 변색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위험에 노출된 지붕과 전기, 도배, 장판 등의 수리와 주방 씽크대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침대, 이불 등의 생활용품도 후원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신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수리 비용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큰 도움을 받아 살 수 있게 됐다.”라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순천로터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과 남제동 직원들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종채 남제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동순천로타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적인 후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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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로타리클럽,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채규원)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에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청각장애 어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로 구성된 취약계층으로 아직도 건물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으로 위생과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회원들은 실내 세탁실에 변기를 설치하고 정화조 및 오수 공사까지 완료해 모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또 같은 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 세대 4가구를 선정해 오래되고 축축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채규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업체 대표 및 전문 직종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에도 상사면 기동마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의 주택을 재건축해 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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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정신장애인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 준공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순천성화로타리클럽과 해룡면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의 ‘노후 주거 환경개선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순천시보건소와 순천성화로타리클럽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순천성화로타리클럽에서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정신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성실히 환경미화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손이 심한 대문, 외벽 및 집 밖 재래식 화장실과 온수시설 없는 샤워실 등 회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제1호 정신장애인 노후주거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내 정신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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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홍기)는 지난 18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 개선과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고, 지정요건을 충족하면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은 후에 현판을 전달받는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동백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치매 예방 홍보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시는 병원, 복지관, 도서관 등 치매극복선도단체 6개소, 치매안심가맹점 1개소를 지정·운영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다양한 사회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도록 확대 추진하고, 선도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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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1단체 1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월 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1단체 1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허석 순천시장,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순천지역 로타리클럽 3지역 정명희 대표, 4지역 정용기 대표 및 순천로타리클럽 대표 10명이 참석해, 도심 속 정원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심 속 정원을 테마로 1단체 1정원 조성에 상호협력하고, ▲순천시는 부지제공 및 기반 시설 조성, ▲순천로타리클럽은 제공된 부지에 정원 조성 및 나눔운동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조성된 정원은 순천로타리클럽에서 관리·운영하고 순천시는 제반 사항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풍덕동 975-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560㎡ 규모의 1호 정원을 조성하고, 포토존 및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아름답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정용기 4지역 대표는 “2023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도심 내 버려진 조그마한 땅이라도 주변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참여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된 1호 정원뿐만 아니라 각 단체에서 하나씩 2호·3호를 순차적으로 정원을 조성한다면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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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주택신축‘행복을 짓다’준공식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또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박진수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은 “동광양로타리클럽 35주년을 맞아 주택신축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가정에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고, 보금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양시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가족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족복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