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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날 운영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정 불화와 이혼, 자녀양육 등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사랑의 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징검다리 가족 봉사단, 아버지학교, 가족상담, 놀토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연향동성공원과 조례호수공원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오는 15일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쿵푸팬더2를 관람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건강가정 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순천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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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달구지 도서관 인기 짱!!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도서관 그림책버스 파란달구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파란달구지는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과 멀티동화, 영화상영 등 새로운 모델의 이동 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화가 두 분과 영어 선생님이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다. 모정 이윤숙 선생님이 송광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학교 마당에 있는 야생화들을 살펴보고 이름 알아보기, 나만의 이름 지어주기 등 활동을 하면서 꽃 그림 표현과 식물도감은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에는 조곡동 지역아동센터를 화가 홍영란 선생이 방문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씨앗을 만져보면서 그 씨앗이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상상하며 책을 찾아보고 자기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씨앗으로 접시에 표현해 봤다. 오는 24일에는 조례초등학교에서 31일에는 낙안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어린이들에게 서준희 영어 선생님이 영어 입체북을 보여주며 작가별 영어 그림책 읽기, 노래부르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림책버스 파란달구지는 매월 25개 기관을 오전, 오후로 나눠 방문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파란달구지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파할 지역의 전문 자원 활동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운영 및 자원봉사 활동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ml.or.kr)를 참고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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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창업 교실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력단절여성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 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모집한다고 했다. 이번 과정은 영어정원해설사와 온라인 DIY 창업과정으로 31일까지 등본 1통과 증명사진 2장을 구비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영어정원해설사 과정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한 전문 영어 정원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6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실시하며 본인부담금 5만원이다. 온라인 DIY 창업과정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간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이해부터 이미지 제작과 물품 등록까지 교육하며 본인 부담금은 3만원이다. 특히, 기초수급, 모자가정에 우선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면제된다. 이에 대해 채숙희 실무자 "이번 교육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749-3451) 또는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744-9704)로 문의하며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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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보건의료노조와 보건의료 공약 협약 체결순천 야권단일후보 김선동은 20일 오후1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의료공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후보,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본부장, 민주노총전남본부 장옥기 본부장이 참여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 날 협약식에서 ‘▲건강보험 보장률 90% 실현과 병원비 본인부담금 100만원 이하 ▲순천의료원과 순천산재병원의 시설 현대화와 예산지원 확대 ▲순천시보건소 기능 강화와 주민건강돌봄센터 설치 ▲순천시소재 병원의 응급실, 분만실·신생아실, 중환자실 강화 예산 확보 ▲보호자없는 병원 제도화로 간병부담 해소 ▲어린이 무상예방접종, 저소득층 노인의치 무상제공, 저소득층·다문화가정·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를 공동 보건의료공약으로 채택했다. 또한 김선동 후보와 보건의료노조는 공동 보건의료 협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선거 후에도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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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족 봉사단 ‘눈길’순천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 정도 쌓고 나눔도 실천하는 ‘징검다리 봉사단’이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징검다리 가족 봉사단은 2인 이상 가족 18세대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관내 노인요양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한부모,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운동,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그룹단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춘자 과장은 ‘징검다리 가족봉사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가족간 유대 강화는 물론 자녀 교육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봉사단 이외에도 가족상담, 가족품앗이, 가족사랑의 날 운영,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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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행복 나눔행사 ‘성황’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아동 2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술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목한 정을 나누었다. 아이 돌보미 사업은 지난 2008년에 시작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일시적이지만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 돌보미를 파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내년에는 전남에서 제일 많은 예산을 확보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2010년 전국 아이돌보미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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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신숙교수)는 순천시로부터 수탁 받아 순천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에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정 불화와 이혼, 자녀양육 등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교육, 가족상담, 놀토 돌봄 지원 서비스, 가족통합서비스 등이며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중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가정 욕구 조사와 순천시에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서가족 과장은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행복의 원천이 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순천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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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대상 아기위해 분유·후원금 전달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매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2015년. 보건복지부)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민간 복지기관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