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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 지원 계획 발표광양시는 2024년에도 장애인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에 종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市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체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316명을 대상으로 31억 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광양시를 비롯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등 6곳의 수행기관에서 실시하는 ▲관공서 및 장애인시설 사무보조(일반형, 39명) ▲지역사회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 계도 등(복지일자리, 243명)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자 안마서비스(시각장애인 특화형, 10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전남형, 12명) ▲복지인적안전망 및 드림카페 바리스타(광양형, 12명) 등의 사업에 선택 참여한다. 특히, ‘광양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드림카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광양시 자체 신규 직무로 오는 3월부터 시행하고, 일자리는 전년 대비 43명, 4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2년) 240명, 23억 원 → (’23년) 273명, 27억 원 → (‘24년) 316명, 31억 원 ◆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운영을 통한 민간기업 취업 지원 민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의 경우 광양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취업상담부터 고용유지 사후관리까지 일련의 직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 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수행기관으로써 본 사업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 총 54명의 장애인이 민간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작년 4월 개소한 중마장애인복지관의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사업현장에 훈련지원인과 함께 현장훈련(first jpb) 후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의 57.7%(26명 중 15명, ’23. 12월말 기준)가 취업에 성공했다. ◆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중마동 지역에도 설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광양읍에 이어 중마동에도 설치한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직무관련 적응능력 과 기능향상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근로자의 7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채용해 급여를 받고 일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며, 현재 광양읍 ’서산나래‘ 1개소가 운영 중이다. 市는 보호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작업장을 마동 1212-2번지 일원에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호작업장이 완공되면 중증장애인 포함 40명(개소당 20명)의 장애인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는 물론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애인 바리스타의 직장 ’드림카페‘ 확충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일자리 ’드림카페‘를 2026년에는 5호점까지 늘린다. ※ (’15년/1개소) 광양시청점 → (‘24년/2개소) 성황수영장점, 커뮤니티센터점 → (’25년/1개소) 광양읍주민자치센터점 → (‘26년/1개소) 미정 2015년에 개점한 1호점(광양시청 내)의 성공적인 정착을 모델 삼아 성황수영장(3월)과 커뮤니티센터(9월)에 각각 개점한다. 드림카페는 임대료 부담이 없는 공공청사 내에 바리스타 직무를 이수한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창업형의 특성상 이후에는 재정적 지원이 없어 근로 장애인의 주인의식과 자립 의지, 운영기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개소당 4명 이상의 바리스타가 시간제로 근무하기 때문에 바리스타 직무를 이수하고도 취업할 곳이 없는 장애인 바리스타 20여 명에게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더불어, 발달장애인(18세~64세)이 바리스타와 같은 직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격증당 15만원의 취득비용도 지원한다.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전담 취업상담 창구 운영 우리 시 18세 이상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7,796명)중 95.8%(7,469명)를 차지한다. 오는 4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커뮤니티센터 8층) 내 장애인을 전담하는 취업상담 창구를 열어 구직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지원 상담업무를 시작한다. 센터 내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전 연령 및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센터가 입주해 있어 협업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직업과 관련된 교육․훈련기관 및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와 직접 연계로 장애인 취업률에 힘쓸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라남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현장감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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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 전남 예비군 훈련 도시락 납품 업체로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전남 예비군훈련 도시락 납품 사업’에 순천로컬푸드(주)가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 로컬푸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73,000개의 도시락을 전남 예비군 훈련 제1권역 5개소(광주 광산구, 북구, 전남 여수, 화순, 해남)에 납품할 예정이며, 약 5억 8천만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로컬푸드 도시락은 지난해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해,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건강 식사 지원, 농번기 농촌 농작업 현장에 지원하는 도농 도시락, 학교 방학 중 돌봄 도시락 등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성과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 사용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로컬푸드 농가밥상 여미락과 도시락 사업을 통해 순천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판로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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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 지역 소멸 해결책 신산업 미래성장동력 정책 제시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국회 상임위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공개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아이부터 노인 세대까지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광양만권 수소산업융복합 플랫폼 구축, 곡성구례 장수벨트 신산업 육성 등 우리 지역에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지역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지방 소멸이라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어 대도시로 떠나고 그 결과 출생 인구는 줄어들고 노인인구만 늘어나는 기형적인 인구 구조로 결국 지방이 사라지는 악순환이 문제”라며 “당장 우리 지역구만해도 순천광양 대비 곡성구례는 노령인구 비율이 무척 높아 소멸 위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굳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 결혼과 출산, 육아, 돌봄 등 삶의 모든 단계를 우리 지역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등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생활인 거 증대를 위한 정책을 반드시 함께 시행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지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먹고 사는 문제,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 누구나 원하는 만큼 일하고 지역이 사람을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드는 것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미래성장 신산업동력 사업으로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는 신규로 들어오는 기업에 대하여 각종 세금 혜택과 투자촉진 보조금, 주택특별 공급, 교육기회 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동호안 지역은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예정이며, 포스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 발전에 최적의 위치를 갖추고 있다. 세풍산단은 곧바로 기업이 들어와 착공이 가능하고 율촌산단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오면 광양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인구 유입 및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과 인프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예비후보는 “신산업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서 국회에 갔을 때 농림어업이나 광양항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광양 국가산단과 기업 유치,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의 동력을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스마트항만과 데이터센터 구축, 뉴미디어 산업 등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35년 넘는 민주당 경험으로 쌓은 인맥을 활용하여 당·정·청을 연결하여 우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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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함께 누리는 ‘장애인 복지 정책’ 추진 박차광양시가 8천여 명의 장애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누리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 안전망을 마련한다. 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대비 12억 증가한 297억원을 확보하고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가정 돌봄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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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 박차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민을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듬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정책이면서, 사회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인구를 유입하는 인구정책이기도 하다. 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정책 개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一連)의 복지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확충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부서의 컨트롤타워인 ‘감동시대추진단’을 신설해 복지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급제도 개선(금액 증가, 월별 지급) ▲고등학생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광양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신혼부부 국내외 여행경비 지원 ▲청년참여 포인트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개발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신규 복지정책들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란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시민 의견수렴을 마친 신규정책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조례안 마련, 예산편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돼 실행하게 된다. 또한, 각종 복지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 모바일 앱(App) 개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 제작 ▲시정 안내 키오스크 설치(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광양시 홈페이지 생애복지란 개설 등 홍보플랫폼을 구축해 개인별로 현재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 ▲생활정보 및 재난상황 안내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홍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24시 상담 챗봇 운영 ▲1:1 민원상담 채팅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생활불편 신고 및 진행상황 확인 ▲설문 및 여론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월 중 배포 예정인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복지 정책뿐만 아니라 취업·창업, 소상공인·영농인, 보건의료,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보훈대상자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모두 담고 있다. 그동안 홍보물이 책자 형태로만 제작돼 시민 개개인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누구든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복지 시설물 신축 및 리모델링도 추진해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행복 증진을 위한 경로당 신축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진료소 신축 ▲보건지소 공중목욕장 리모델링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일환으로 행정동인 중마동의 분동(分洞)을 검토하고 있다. 중마동은 전국 2,113개 행정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아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220명(평균 990여명)으로 민원처리 시간 증가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며, 면적도 평균 행정동보다 3배 이상 넓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곤란, 주민의 청사 접근성 저하 등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동(경계 조정 및 청사 신축)을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주민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증가되고, 2023년 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 전라·광주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양질의 일자리, 명품아파트를 비롯한 높은 주택 보급률, 충분한 공용주차장 조성,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건립,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등 정주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이 사회안전망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된다. 광양시는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나눔과 공존의 복지로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해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생애복지 브랜드 및 캐릭터를 개발해 오는 10월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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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혹한기 안전교육 실시광양시는 지난 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대응 행동 요령과 차세대 응급장비 이용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한파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광양시체육회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건강체조를 통한 근육통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119신고) 안내 등 응급장비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광양경찰서에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해 ▲의심 사례 신고 ▲학대 피해 노인 보호조치 ▲노인보호전문기관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교육을 받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각 읍면동 1,69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요청 및 비상 연락처 안내 ▲댁내 홍보 포스터 상시 부착 등 ‘어르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혹한기 대비 대응 행동요령과 차세대 응급장비 이용 방법에 관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도 부모처럼 보살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장기요양 전 단계의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해 노후 삶의 질 향상과 상태악화 방지, 장기요양 진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1,697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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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전라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위해 맞손광양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빈틈없는 돌봄 확대, 지속 상생을 위한 공교육 대전환, 지역 성장 주도를 위한 신소재 산업 연계 인재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3년간 최대 30~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을 받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과 교육환경개선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육과 교육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광양시가 추구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실현과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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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해 적극 행보오는 3월 교육부에서 발표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앞두고,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교육위원회)은 지역 내 공교육 강화와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여건 조성에 방점을 찍고 전남교육감, 교육부 교육협력안전국장, 광양시, 광양교육장과 직접 만나 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시작으로, 2일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5일에는 광양을 찾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차례로 만나 교육발전특구가 지역 공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의 국가책임을 높이면서 지역 인재양성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6일 오전에는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과도 만나 향후 지역 내 교육발전특구 구축에 필요한 사안과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남교육청과 광양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하며 “(지역교육혁신) 관내 직업계고(하이텍고, 한국항만물류고 등) 및 자율형 공립고(광양고)를 통한 첨단산업 연계 인재 양성, (지역인재양성)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순천대와 연계한 첨단신소재연구센터 및 지산학 캠퍼스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학교 돌봄 운영강화 및 거점형 돌봄센터 운영, 학교복합시설(체육·문화·돌봄 등) 확충” 등의 내용을 중점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향후 선정과정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동용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함께 협업 중인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모두와 소통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협력과 논의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교육발전특구가 지향해야 할 공공성과 지역산업 및 지역인재와의 연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향후 교육발전특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동시에 지역 소멸 위기도 돌파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 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넘어 성공적인 안착까지 교육부와 전남교육청,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모두 유기적으로 협업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광양이 이차전지 및 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이 집약될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에 필요한 지역 인재 육성에 교육발전특구가 그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교육발전특구가 중앙에서 지역으로 지시하고 전달하는 체계의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에서 학생들이 더 행복한 여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학부모들도 아이를 믿고 학교에 맡길 수 있는 공교육 체제의 발전적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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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이행률 62.9%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사업을 직접 챙기며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까지의 민선8기 여수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9%를 달성했다. 93개 공약 가운데 총 30개가 완료됐으며, 57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4분기에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겅력단절 여성 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 등 15개를 완료하는 등 공약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하고, 최초로 공약시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진행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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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체육회, 정기이사회 열어 2024년 4대 역점사업 발표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2일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년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스포츠! 소통하는 체육회! 건강으뜸 순천시!’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2기 순천시체육회는 더욱 성장하고 비상하는 체육회 발전을 목표로 2024년 4대 분야 역점사업을 준비 중이다. 첫째,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이다.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체육대회 등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 지원에 나선다. 또한, 관내 22개 종목별 가맹단체에서 추천한 선수를 선발하여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선수 육성에 집중한다. 둘째,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이다.올해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등 전국단위 16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중 전국학생 야구대회는 휘문고, 광주일고, 효천고 등 유명팀이 참여하는 명문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장기 전남 태권도 대회, 호남권 탁구대회 등 35개의 시도 단위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5,000여명이 참여한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올해 새롭게 풀코스(42,195km)를 준비하고 있어 전국 마라토너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이다. 동천과 호수공원 광장 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 프로그램인 해달맞이 생활체육 교실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또한, 돌봄 공백과 소외계층 유아 가족 지원을 위한 유아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주말체육학교 등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 방문하여 지도하는 다양한 생활체육지도교실도 연중 운영한다. 넷째, 지역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한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이다. 지난해 순천에서 개최한 순천·여수·광양·구례 4개 시군 생활체육 교류전이 올해 3회째로 여수에서 개최되며, 순천·여수·광양·보성·고흥·사천·진주·남해·하동 등 9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이 사천에서 6회를 맞이한다. 순천시체육회는 이러한 생활체육교류전에 참가하여 지역 정보를 교류하고 인근 도시 간 화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이 외에도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한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주민과 선수가 하나되는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활력 상승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한편, 순천시체육회는 민선 1, 2기 이상대 회장이 연임하며 읍면동 체육회 창립, 2022년 제61회 전남체전 개최 및 종합우승 달성, 2023년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등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