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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연향어린이집 행복나눔장터 수익금 100만원 기탁순천시 연향동 공립연향어린이집(원장 유경자)은 지난 25일 덕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연향어린이집 원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덕연동은 이 기탁금을 저소득 취학아동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물품 지원비로 쓸 계획이다. 연향어린이집 원장(유경자)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과 어렸을 적부터 이웃과 나누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덕연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린들이게 이웃과 나누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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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시정질문 가져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1.4.(수)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계수 의원, 김인곤 의원, 신민호 의원 그리고 임종기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섰다. 첫번째로 시정 질문에 나선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난맥상 및 개선방향,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원가산정 문제 및 향후 대책, 폐기물처리 대행업체 근로감독 강화 촉구, 복지예산 관리방향 및 계획, 순천시 일자리 정책 로드맵, 순천시 투자유치 및 에너지 기업 유치에 관하여 질문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장은 외국인학교, 주차문제 등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철도소음문제는 순천 에코밸리 측에 방음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하였고, 주차는 주차타워 건설 및 임시주차장 4개소/80면을 조성하고,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원가산정 문제는 사법기관에 의뢰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차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용역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복지사업 유사·중복사업 검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연 1회 이상 복지시설 안전·지도점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경제관광국장은 「순천시사회적경제활성화조례」를 통한 기업 육성, 「청년일자리창출조례」 제정과, 순천형 청년희망재단 활용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서면 답변하였다. 또한, 전라남도 및 광양경자청과 투자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서면 답변하였다. 김인곤 의원(서면, 왕조1동)은 공동주택 노후화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과 동천, 옥천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재산권 피해 해소 방안,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준공 전 천변도로 개설 여부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두어 매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주택 노후화를 준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도시건설국장은 동천과 옥천 경관은 보호하되 주민재산권에 영향이 적은 방향으로의 건축규제 조정 가능 여부를 현재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2016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하였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3차 준공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신민호 의원(왕조2동)은 베이비붐 은퇴 세대를 위한 향후 대책과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기존 신도심지역(덕연동, 왕조1, 2동) 공동주택 공동화에 대한 순천시 대책에 관해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인생 2막 아카데미 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등을 통해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사회 공헌 일자리 확대와 사전 예방적 종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 귀농귀촌 대책 수립·운영을 통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도시건설국장은 신도심 공동주택 공동화 대책에 관련하여, 신도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임종기 의원은(해룡면) 신대지구 학교설립계획, 정채봉·김승옥·남승룡·조정래 선생님 생가 또는 살던 집 관리방안, 해룡들녘 고가도로 아래 활용방안과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방안에 관해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현재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의 급감으로 인해 신설이 어려워,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생가 복원은 부지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순천문학관 건립, 문학상 제정, 마라톤 대회를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으며, 조정래 생가 또한 현재 벌교에 태백산맥 문학관 운영으로 인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다고 답변하였다 해룡고가교 아래는 현재 교량의 안전 관리 및 무단점용 방지차원에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본 지역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행교량 설치를 통한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은 약 100억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현재 추진 중인 동천교 완공와 홍내교 개축 후 설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11.5.(목) 제1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유영철 의원, 이복남 의원, 나안수 의원, 유혜숙 의원, 허유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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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도심 아파트 디자인 사업 공모순천시가 신도심 아파트 도시재생 전략으로 ‘신도심 아파트 디자인 시범모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디자인 공모는 공동주택 단지내 공익시설에 대한 디자인 지원 사업으로 해룡면 상삼리, 덕연동, 왕조1동, 왕조2동 등 신도심 아파트 73개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단지내 아파트 주변 경관개선, 아파트 스토리 개발 디자인 사업, 아파트 입주민들 다수가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특색사업이 해당된다. 다만 단순 주민숙원 사업과 복지 수혜적 사업은 제외한다. 공모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뿐 아니라 신도심 공동주택도 만남과 어울림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신도심 아파트 디자인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원도심을 시범 모델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도심 등으로 확산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웃 간 소통부재로 삭막했던 공동주택을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중이다. 7월중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자문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9월중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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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팔둘회 보훈 유공자 위문순천시 팔둘회(회장 조강훈) 봉사단체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덕연동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인 보훈 유공자 김*원(85세)씨를 방문, 과일과 쌀을 전달하여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을 위로했다. 팔둘회 관계자는 “이번 위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보훈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친화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둘회는 82년도에 순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민들이 모인 단체로 그동안 행복돌봄과와 연계하여 매월 나눔의 날을 정해 관내 저소득세대를 방문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구석구석 봉사활동 위문을 펼쳐오고 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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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 추진순천시가 도시 재생 차원에서 접근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신도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체 활성화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도심 권역별로 시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에는 덕연동, 해룡면 26일에는 왕조1동, 왕조2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시는 사업설명회에서 공모일정, 참여방법,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고 전문강사를 모시고 아파트공동체의 이해와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아파트 공동체 사업은 그동안 이웃 간 소통부재로 삭막했던 공동주택을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신도심 아파트는 4만여 가구로 총 공동주택 수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대지구?오천지구 등 신규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 이동 추세에 있기 때문에 기존 공동주택의 커뮤니티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단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실천하는 방법으로 아파트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특성화 사업 부분과 주민들의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체 복원사업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설명회와 공모를 거쳐 오는 4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90%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사업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6월 중에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사업기간 중 수시점검 및 지원을 병행하고, 연말에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시설분야 사업의 타당성 검토 후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어울림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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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역전시장, 활성화 위한 새로운 도전순천역전시장 상가번영회는 지난 10일 역전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역전시장 상인, 전라남도 상인연합회, 상인회 관련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역전시장 한마음 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덕연동 풍물패가 식전행사로 흥을 돋우고 한마음 콘서트 노래자랑, 먹거리 잔치상 제공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역전시장 상가번영회측은 이번 행사가 역전 시장 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며 특히 올해는 2015년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로 했다는 것. 특히 2015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은 상품개발, 진열개선, 핵점포 육성, 커뮤니티 조성 등 1시장 1특색을 개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한마음 대잔치는 변화를 시도하는 역전시장의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 스토리텔링 개발 등을 통해 순천에서 즐기고, 먹고, 자고 갈 수 있는 중심을 역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시장은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역전 하수도 공사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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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연동 새마을부녀회 외 직능단체에서 김장김치 150가구에 전달순천시 덕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와 직능단체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사랑의 김장』행복 나눔 실천행사를 가졌다. 덕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가지 덕연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배추 1,000여포기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관내경로당 등의 어려운 이웃 150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도 참여해 함께 손맛을 자랑했다. 덕연동장(황택연)은 “일상의 바쁜 일을 뒤로 하고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능단체회원들의 열정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대한민국 1% 명품 덕연!』만들기에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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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0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실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5일 제190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조충훈 순천시장의 제안설명 청취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상정된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1건에 대해 원안가결되었고,『순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이 수정가결 되었다. 이 중 201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842,532,352천원 중 세입부분 예산 930,000천원이 삭감되었고, 세출예산은 성동오거리 공영주차장 부지매입 및 조성사업 등 3,522,990천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2,592,990천원을 증액하여 841,602,352천원을 최종 의결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옥기 의원(조곡, 덕연동)이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입점 철회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고, 임종기 의원(해룡면)은 ‘해룡 상삼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 승인’ 관련, 유영철 의원(서면, 왕조1동)은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진행 차질 유감 표명’ 관련 5분 발언을 하였다. 이옥기 의원은 대형 아울렛 개점으로 인해 여주와 파주, 이천 등에서도 이미 지역 영세 상권 초토화가 기정사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매출액도 46.5%감소하였다며, 광양시 덕례지구에 입점 예정인 LF프리미엄 패션 아울렛은 영세상인들과 지역 경제의 존폐와 직결된 사안으로 우리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순천시와 광양만권 지역경제 공동번영을 위하여 입점 철회를 촉구하였다. 임종기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해룡 상삼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에 관하여 “법적 근거 없이 당초 220세대에서 364세대를 승인하고, 1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없는 곳에 18층을 승인해주었다”며, “자연녹지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시킨 근거조항 확인과, 상삼지구의 계획인구와 그에 따른 공원면적 확보 여부, 15층 이하 지역에 18층을 승인한 순천시장의 행정처분에 대한 위법여부를 확인하여 순천시민에게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또한 유영철 의원도 이번 정례회 기간 중인 2014년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의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행의정모니터연대의 무리한 방청요구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며, 새해에는 순천시의회가 올해보다는 더욱더 성숙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190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는 12.19(금) 11:00에 개최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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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돌입’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제188회 임시회가 13일 개회되어 오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열리는 데다 본회의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16일과 17일 제2차, 3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7명의 의원이 나서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선다. 박계수(해룡면) 의원은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최정원(상사,남제,도사동) 의원은 순천만 생태공원과 순천만정원에 대해, 허유인(조곡,덕연동) 의원은 연향철교 재가설에 대해, 정철균(서면,왕조1동) 의원은 순천산업단지 이전에 대해, 나안수(왕조2동) 의원은 순천시 문화재단설립에 대해, 유혜숙(향,매곡,삼산,중앙동) 의원은 용당동 체육공원 조성에 대해, 임종기(해룡면) 의원은 도시관리 계획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민호)의 경우 순천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을,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광득)는 순천시 농·특산물 순천시장 품질인증 상표관리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안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허유인)는 순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병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 6기 순천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제시로 민의가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을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정확하고 현실성 있는 답변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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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산. 오림지구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순천시 ‘오산·오림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2014년 덕연동 명말지구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소공원 조성, 마을 경관개선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도 불구하고 도로,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미정비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던 오산·오림마을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마을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서 그동안 있었던 시와의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오산·오림지구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은 중앙정부 정책에 맞춰 공모사업 계획안을 작성 했던 것이 사업계획 종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며 “기반시설이 열악한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이 있을 경우,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열악했던 오산?오림마을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원도심 도시재생까지 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