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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전라선 고속철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챌린지권오봉 여수시장이 10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승주 전주시장에게 지명을 받은 권 시장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부선이나 호남선 등 다른 철도망은 서울에서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지만, 여수에서 서울까지는 아직도 3시간 가까이 걸린다”면서 “그동안 전북‧전남지역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 지자체, 각 유관단체가 협력해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을 촉구해 온 노력에 마침표를 찍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갑)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권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장영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순호 구례군수, 유근기 곡성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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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허석 순천시장은 6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각오를 다지고 변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응원 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허석 순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철우 보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조영일 순천경찰서장 3명을 지명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주권담당관 신설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 확산과 주민자치회 전면시행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역량을 키워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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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인근 지자체와 수해의 아픔 함께 나눠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변 지자체와 아픔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내린 비로 13일 오전 7시까지 집계된 전남도내 피해액은 4천2백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례, 곡성, 담양군의 피해액이 각각 천억원을 넘기면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연일 세 개 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돕거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구례군의회를 시작으로, 11일 곡성군의회, 13일 담양군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준비해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0일, 12일에는 순천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구례읍 5일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이번에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구례, 곡성, 담양은 순천과 함께 섬진강 수계에 인접해 있어 더욱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미약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께 닿아 고통을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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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민·관·군 합동 구례 수해지역 지원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7~8일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돕기에 나섰다. 허 시장은 10일 아침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호우피해 상황과 복구현황을 보고 받은 후 황전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가 큰 구례지역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황전면 이재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하고“순천과 구례는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구례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순천시와 순천시민, 출향인사들의 힘을 모아 구례군민이 감동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구례는 이번 집중호우로 1100여 가구가 물에 잠겨 이재민 1000여 명이 발생했고, 농경지 421ha와 가축 3600여 마리가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순천시는 지난 9일 생수와 도시락, 김밥 등 응급 구호물품을 구례군에 우선 전달했으며, 수인성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활동을 지원했다. 또 태풍 ‘장미’가 지나간 후 11일부터는 중장비, 청소차 등과 피해복구 자원봉사인력을 지원하며 이재민 무료급식 봉사와 세탁봉사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김순호 구례군수님을 비롯한 구례군 공무원과 관계자에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타인능해(他人能解)의 쌀 뒤주로 이웃을 구제한 구례 운조루의 높은 뜻을 받들어 십시일반으로 구례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시민과 출향인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휼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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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정현복 광양시장이 6월 1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지난 3월 시작해 국내‧외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의 지명을 받은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팻말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 위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긴장감을 잃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하기에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광양시의 자매도시인 경남 하동군의 윤상기 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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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기적, 송광면 화재로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 선물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11월 21일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송광면 장안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화재 발생 한달만 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선물했다. 순천시민들로부터 성탄절 선물을 받은 송광면 장안마을 김모씨는 장애를 안고 있는 동생을 돌보며 날품팔이로 겨우 생계를 이어오던 상황에서 지난 11월 21일 늦은 오후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모든 것을 잃고 맨몸만 빠져나와 추운 겨울철에 어려움에 처했다. 소식을 접한 허석 순천시장은 관계 공무원을 소집해 조속한 대책 강구를 지시하고, 당일 현장에서 순천시 자치혁신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여성가족과, 송광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혜를 모았다. 마을 주민들의 거처 마련과 라이온스협회(총재 이순기)와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류승석)회원들의 봉사활동, 순천건축사협회(회장 조익선)의 신축 주택 무료설계등 시민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고, 시청 관계 부서의 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액 지원등 시민과 행정기관의 마음을 모아 한 달여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입주식에서 장안마을 김순호 이장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지원한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오늘 성탄절 선물을 준 허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마을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화재 피해주민 김모씨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하늘이 무너지고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눈씨울을 붉혔다 입주식에서 허석 시장은 “오늘 사례는 시민과 협력해 이루어낸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라는 시정목표의 소중한 사례이다”며“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순천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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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국회서 ‘구례 장터’ 성황리에 개최국회에서 구례 특산물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인화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광양·곡성·구례)은 26일 국회 도서관 앞마당에서 구례농민회와 공동으로, 여야 국회의원과 구례 군 관계자 및 재경 구례 향우회 및 수도권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정구례 농특산물 홍보 및 특판행사’(이하 ‘구례 장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4회째를 맞는 ‘구례 장터’는 구례군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수유, 표고버섯, 산나물, 배, 곶감, 꿀, 수제 소세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한 시식회, 구례특산물 전시회, 현장 판매 행사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 천정배 의원, 윤영일 의원, 최경환 의원, 장정숙 의원, 최도자 의원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장수 농협은행 부은행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송식 구례군의회 의장, 박형문 재경구례향우회장, 윤병술 구례군농민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구례 특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장터를 주최한 정인화 의원은 “식문화의 변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위축으로 우리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례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광양·곡성·구례의 발전과 고통받는 농업인을 돕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구례군 농민회 직거래장터 유통협의회는 정인화 의원에게 ‘구례군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보내준 점’에 대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26일 열린 ‘구례 장터’는 2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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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특산물 해외 소비자 겨냥 중국서 판촉행사 펼쳐광양시는 7. 4.(목)~7. 6.(토) 3일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해외 판촉을 위해 방옥길 부시장과 농·특산물 수출업체 대표들이 함께 중국 산동성 청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판촉행사 방문단으로 방옥길 광양부시장과 김순호 구례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등 단체장과 수출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이웃하고 있는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 3개 시·군이 유사한 농·특산물과 광양 매실, 구례 산수유, 하동 밤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에 대해 공동으로 판촉활동을 벌이게 된다. 판촉행사에서 선보이게 될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은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화빵, 인삼추출액 등 13개 품목이다. 시는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맥스타 백화점에서 판촉전과 함께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바이어 18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갖고 협약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3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칭다오시 청양구청을 방문해 경제와 문화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우호를 다지게 된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3개 시·군 연합 해외 판촉활동을 통해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수출을 통한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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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양시 정당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는 6.13지방선거를 40일 앞둔 4일, 오후2시 광양읍에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방선거에 대비한 지역위원회 차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의미로서 이날 개소식에는 당직자 및 더불어민주당 각 예비후보와 각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김종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 성공과 확실한 지역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며”고 전했다. 이날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전 지역위원장)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모든 당원들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광양 시민과 모든 후보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6.13 선거 승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당사무소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기념식,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근기곡성군수예비후보, 김순호구례군수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양 정당선거사무소는 광양시 광양읍 남문길 90. 2층에 위치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