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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접수구례군은 7월 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을 통해 구례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에서는 세대 당 3억 원을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및 가공시설 신축 ‧ 구입·수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는 7천5백만 원을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지 구입비와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도 포함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2021년 기준 만65세 이하(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어촌 외 지역(동)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구례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농촌지역(읍‧면)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촌에 계속 거주해 온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 농업 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사이버교육, 농촌재능나눔, 농촌봉사활동,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 시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서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7월 7일까지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구례군은 7월 중 선정심사위원회의 대면 심층 면접평가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순위를 결정하고, 전라남도 배정금액 내에서 8월 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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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사성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대폭 축소전남 구례군은 명승 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반경 500m에서 100m로 대폭 축소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반경 100m로 축소하고, 100m 내 개인과 문중 사유지를 보존지역에서 제외하는 안을 6월 9일 관보에 고시했다. 명승 지정사항에는 변동이 없는 결정으로, 그동안 사유 재산권 침해 와 관련해 제기되어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지정 문화재 주변을 보호하는 취지로 설정되는 지역이다.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보존지역은 지정구역 경계로부터 반경 500m였다. 보존지역 내에는 건축행위에 관한 기준이 수립되어 있어 그동안 토지 소유자들의 사유 재산권 침해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관 정책협의기구인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해 5월 명승해제추진위를 구성하고 군민서명운동, 문화재청 진정민원 제기 등을 추진했다. 올해 초 문화재청은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를 거쳐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명승 지정을 해제할 수 없지만 보존지역 조정안을 제출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례군과 추진위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보존지역을 반경 100m로 줄이는 축소안을 마련하여 제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소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청장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고시안은 문화재 주변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상생의 조치로 적극 환영한다”며 “보존지역이 축소되더라도 문화재 주변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유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명승해제 추진위 김영민 위원장은 “이번 문화재청의 결정을 군민을 대표하여 열렬히 환영하며, 명승 해제가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문화재청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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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추진전남 구례군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구례군에 따르면 농가들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가 겹치면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례군은 봄철 주요 소득작물인 매실 수확 및 분류작업을 요청한 독거노인,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복구가 필요한 43농가에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 부서별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봄철 농번기 노동력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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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선 없는 도심’ 만든다,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전남 구례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구례성당~드림뷰아파트 1km 구간에 대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구례성당~드림뷰아파트 구간은 도심을 관통하는 중심도로이자 평소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 통신주, 가공선로 등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지역민의 개선요구가 높았다. 이에 구례군과 한국전력공사, 이동통신 5개사가 협약을 맺고 사업비 38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도심 내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중화 사업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및 통행제한 등이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고려해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 구례군청에서 공설운동장까지 1.5km 구간과 북초등학교에서 그리스텔까지 1.1km 구간에 총 97억 원을 투입하여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구례읍 중앙로 일대 버스터미널 CU편의점에서 반달곰식당까지 1km 구간도 지중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구례읍 전체 시가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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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장마철 대비 시설물 관리철저 당부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현충일 기념식 준비, 경로당 안전 및 방역관리 점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39개소, 폭우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28개소, 소하천 85개소 등 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도로변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시가지내 배수 불량 우수받이 정비 등 장마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모기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김순호 군수는 “꼼꼼한 시설물 점검으로 완벽한 장마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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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전남 구례군은 130,593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열람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전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 등으로 인해 2021년 1월 1일 기준 우리군 개별공시지가의 전년 대비 평균 상승률이 10.2%인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여 본인의 알권리 및 재산권 행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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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봉성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완료전남 구례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봉성산 일원 50㏊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봉성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으로 가지치기와 하층식생 관리, 대나무숲과 동백군락지 정비, 산수유와 동백나무 다층림 조성, 둘레길 주변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성산과 연결되는 신월리 국도 주변 숲에는 바람길을 만들어 숲 내부의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잡아 나무 아래로 떨어뜨리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극대화했다. 구례읍 중앙에 위치한 봉성산은 벚꽃 군락지와 동백숲,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군민들이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구례도시권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해 주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공원이다. 구례읍에 거주하는 주민 윤모씨(65세, 남)는 “구례에 살면서 평생 봉성산을 다녔지만 구석구석 버려지는 곳 없이 전체적으로 숲에 대해 정비가 이루어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며 “미세먼지 저감기능 뿐만 아니라 예전보다 산행하기 쾌적해진 것을 보니 효과가 큰 것 같고, 앞으로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봉성산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도심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례 10만 그루 심기운동 전개와 도시숲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봉성산을 찾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숲을 제공하고 미세먼지저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재목 관리와 덩굴류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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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구례군은 지난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사업 참가 대상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전남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에게 농촌민박, 농촌생활 체험 등 교육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비와 체험비를 간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12개소 중 구례는 광의면에 위치한 번덕뜰농원에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전남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4세 이상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주민교류, 농촌체험, 지역탐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기간은 최소 5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체류기간별 프로그램 이수 점수를 미달성한 경우 참가하는 사람이 숙박비를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체험프로그램에는 농산물 디저트 만들기, 커피드립 체험, 파랑새숲 체험 등이 있으며 솔송버섯 키우기, 산업곤충 사육 등 영농체험과 구례군 지역탐방, 주민교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번덕뜰 농원’은 광의면 지리산정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풍경을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농촌융복합산업과 농촌교육농장 인증을 받았고, 치유농원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 11년차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착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 넉넉한 인심, 관광과 농업이 어우러진 구례에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꿈꿀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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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홍보 적극 추진김순호 군수는 2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농업인 정책보험 홍보 및 가입 권장 등 군정 현안 추진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농업인들의 정책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토록 하고, 25일 개장하는 ‘구례희망 나눔가게’ 참여 독려,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속 등 빈틈없는 군정 활동을 강조했다. 농기계를 많이 다루는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농작물 또한 자연재난,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인 정책 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만 15 ~ 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보험대상농기계(12종)를 소유․관리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농림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대상으로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모든 농업인들이 정책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이 이뤄지도록 보험가입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하고, 구례군 내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감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을 24일부터 정상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례군은 타인능해 정신을 계승한 구례희망 나눔가게를 5월 25일에 개장식을 진행하고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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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정원시설 신속방역 관리 추진구례군은 정원시설 9개소에 대하여 전화 한통으로 통과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5월 24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별로 부여된 ‘080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2초 이내에 출입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저장된 기록이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강화되는 첨단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군은 정원관리 시설별 안심콜 전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수목원 방문자센터 ▲종자학습관 ▲유리온실 ▲야생화테마랜드 방문자센터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관리사무소 총 9개소에 도입했다. 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중이용 시설 등을 방문하였을 경우 동시간대 접촉자를 빠르게 파악하고, 줄을 서서 수기명부에 정보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제대로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허위 정보를 예방하고, 코로나 관련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 휴양시설 등에 새롭게 설치되는 안심콜 서비스로 군민들과 탐방들의 방문 시 안전하고 신속한 방역관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