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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전문예술법인 및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난 5월 전문예술법인에 지정된 것에 이어 6월 30일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단체로 최종 승인되었다. 순천문화재단은 비영리법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부금품의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각종 세제상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 재단 기부자(후원자)도 후원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전문예술법인 및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품을 공개모집하여 지역예술가·단체와 문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며, 순천시민의 문화수요에 상응하는 행사·공연과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은 재단 고유의 기부문화를 정립하고, 기부금품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기부금품 관리규정을 신설하고 후원자 공개모집과 예우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허석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문예술법인·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계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재단 자체사업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문화도시 순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해 9월 설립되어 예술인등록 지원사업, 예술인 교육사업, 무관중 콘서트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문화재단에 기부(후원)를 희망하는 개인·기업은 경영지원팀(061-746-290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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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B등급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이하 경평)’에서 ‘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B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평에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중심 평가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전분야, 고객만족도 등 윤리경영 분야를 엄격히 적용했으며, 국민체감 성과와 혁신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를 집중 반영했다.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에 앞장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아갈 것이다”며, “한국형 뉴딜사업 발굴 및 추진 등 정부 정책과 대내외 여건을 반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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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에 구슬땀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6월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심의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5월 25일 중앙부처 방문 이후 세종청사를 다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15건, 8,115억 원을 2021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김동익 도시재생경제과장 등을 면담하고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광양항 국립 해양산업관 건립 등 우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개발 ▲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광양항 수소생산기지 조성공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금호동 공모사업이다. 이와 함께 98년 순천사무소로 합병되어 장거리 이동 및 민원처리와 관련해 논란이 되어 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와 전라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신청 중인 국립 광양 소재과학관이 광양에 건립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 수시로 부처를 다니며 광양시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처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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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국가계획반영 청신호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국가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COP28 유치 심사 결과 최종 선정에 이어,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이달 초 대외경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시 올해 6월 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COP28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시민사회추진위원회와 유치위원회가 출범했고, COP28 유치타당성 조사용역을 금년 3월에 마무리했다. 정부차원의 국가계획 반영과 유치 선점을 위하여 청와대?환경부 등 적극적인 대정부활동을 펼쳤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남해안남중권의 유치 선점의 일환으로 SNS, 100만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와 전단지 제작 배포, 육교현수막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치붐 조성에 나섰다. 이번 달에는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지지서명에 동참 힘을 실어주었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COP28 유치기원 읍면동 릴레이 시민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를 통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선포식을 개최하고,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순회 자전거캠페인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국제행사로는 한?중?일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오는 6월에 개최하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 참관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여수)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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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현안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 요청서 전달여수시(권오봉 시장)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약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각 정당 및 예비후보자에게 공약반영요청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조가 꼭 필요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3건이 선정됐다. 여수의 중?장기적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남해안 남중권 10개 도시가 공동 개최 노력을 펼치고 있는 COP28은 올해 상반기 중 국가 계획으로 조기 확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수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전남도, 행정안전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뒤이어 기획재정부의 개최 승인을 받는 등 중요한 행정 절차들이 남아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국가 차원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큰 만큼, 제21대 국회 초기부터 다양한 제정 촉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당선자 결정 후에는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예비후보자들도 지역현안에 대해 공약에 반영하고,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를 탄탄히 해서 지역의 미래가 달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며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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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100kW 확충광양시는 광영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친환경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발전설비 100kW를 확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광영하수처리장에 태양광발전시설 100kW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어,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6월까지 확충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 용역 추진 중에 있다. 발전설비가 확충되면 총 발전용량 200kW로 연간 2천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탄소중립률은 4.4%에서 8.8%로, 전력 자급률은 5%에서 10%로 2배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용우 광영하수팀장은 “공공시설의 에너지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이용활성화 등 태양광 발전시설의 보급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건설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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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본구상안 발표순천시는 지난 3일 전라남도, AIPH KOREA(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위원회)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월8일(수) 국제정원박람회의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기본구상안에는 도심 속으로의 정원 확장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이다. 재방문율이 높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봉화산(숲정원), 원도심(마을정원), 동천변(습지정원), 화포?와온(해안정원)에 정원을 조성?하고 서로 연결해 ‘순천형 정원가도(庭園街道)’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2020년 2월 현지실사와 3월 국제박람회 승인을 준비중이다”며“민?관이 협업해 7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고 박람회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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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도 광양항 관련 신규사업 국비 2,148억 원 확보광양시는 지난 10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광양항 관련 주요 지역현안사업인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 지원 사업’ 2건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1,900억 원(국비 100%)으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2.1km의 도로를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서 율촌 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실시설계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되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광양시와 여수시의 기존 수송 거리 16km를 2.1km로 단축해 광양항 인근 3개 시(광양시, 여수시, 순천시)의 물류비용을 줄이고, 황금 산업단지, 여수 국가산업단지, 율촌 산업단지, 해룡 산업단지 등과 광양항 배후단지의 생산과 고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원 사업’은 내년도 1단계 부지(33만㎡) 매입비 21억 원이 반영되어 정부에서 세풍산단 부지 일부를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향후 1단계 부지 990억 원(국비 248억 원) 투자 및 2∼3단계 추가 확대지원을 통하여 물류기업과 이차전지 소재기업 등에 최장 50년간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 광양항이 세계 10위권의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양시에서는 정현복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직원들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2020년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금까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둔 만큼 곧바로 내년도 신규 국고확보대상 사업을 발굴해 설득논리를 개발, 국고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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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 확정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확정되었다. 광양시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안이 반영된 ‘2020년도 국세청 조직개편안 및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세무서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15만 6천여 명 주민이 거주하고, 총 물동량 국내 1위인 광양항과 세계적인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으며, 9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전국 어느 곳보다 국세 수요가 높은 곳이지만 세무서가 없는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지적되었다. 순천세무서 관할지역 가운데 광양시 납세자가 43%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건립되지 않아 그간 광양지역의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협력하여 국세청으로 건의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세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시민의 고충을 상세히 전달했고,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했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내년 상반기 중 35명의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광양시민의 국세민원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신 많은 각계각층의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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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국비 4816억 확보…지역발전 동력 마련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최대 역점사업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사업비 200억 원 포함, 내년도 정부예산 4816억 원을 확보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 / 사진=여수시 > 내년 국비는 올해 예산 4871억 원보다 55억 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화양~적금 연도연륙교 사업과 도서식수원개발 사업 등 대형 SOC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올해로 마무리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국회가 확정한 내년도 여수시 정부예산을 보면 전체 예산 중 국가(도) 추진사업은 1282억 원(27%), 여수시 추진사업은 3534억 원(73%)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 SOC 분야 18건 1119억 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19건 202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건 341억 원 ▲문화?체육?관광?교육 분야 9건 100억 원 ▲보건복지 분야 4건 49억 원 ▲재난재해?안전 분야 4건 72억 원 ▲경제?산단지원 분야 12건 61억 원 ▲교통?지역개발 8건 93억 원 ▲기초연금 등 일반국고 2702억 원 등이다. 특히 ▲노후 폐수관로?수도관 정비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원 건립 등 신규사업 43건이 포함돼 지역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여수시는 올해 초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국고 확보에 전력했다. 예산통으로 불렸던 권오봉 여수시장의 활약도 눈부셨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 안일환 예산실장, 국회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원인 이용주, 서삼석, 송갑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최도자, 정인화, 김학용, 김동철, 황주홍 국회의원 등을 수차례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여수시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승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사업’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록 건설’과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민선 7기 3년 차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동력을 마련했다”면서 “지난달 26일 2021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