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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박수관 회장 1억원 상당 쌀 및 장학금 후원>> 박수관 회장(사진 오른쪽)이 주철현 여수시장(왼쪽)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가운데)과 함께 12일 1억원 상당의 후원식을 갖고 있다. 여수 남면 출신 출향 사업가 박수관 회장(YC-TEC)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쌀과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 회장은 12일 오후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5000만원 상당의 백미 1120포(20㎏)와 장학금 5000만원 등 총 1억원 상당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장애인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고교생 30명에 1인당 50만원씩, 대학생 3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65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사랑의 쌀은 장애인재가단체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부산에서 ㈜YC-TEC, ㈜명신수산, ㈜정산개발 등의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YC-TEC 베트남, ㈜YC TEC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고향인 여수와 부산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면서 ‘기부천사’라는 애칭도 따르고 있다는 것. 박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 명예총영사라는 중책을 맡아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증진 및 상호 투자 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 정부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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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수마라톤 5300여명 발길 ‘성료’국내 4대 풀코스 메이저 대회인 여수 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선수 및 가족 등 5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여수신문이 공동 주최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선수 4800명이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등 4개 종목이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 엠블호텔, 국립공원 오동도, 거북선대교, 마래터널, 만성리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 신덕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를 질주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여수는 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라며 여수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올 겨울 200개팀 7만5000명의 선수들이 여수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올해 8월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계기로 해양 스포츠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 풀코스 남자 부문에는 이흥국(수원) 씨가 2시간37분39초84를, 여자 부문에서는 이정숙(울산) 씨가 3시간3분37초45를 기록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새해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공식 마라톤 대회인 여수마라톤 대회는 남해안의 푸른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따라 국립공원과 해상을 가로지르는 교량, 천연암반터널, 3개의 해수욕장을 만나는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참여자들은 마라톤 후 가족들과 여수의 싱싱한 해산물과 갓김치, 장어탕, 굴구이 등 맛깔나는 음식을 맛보았고,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와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도 즐기는 시간을 가져 앞으로 전국 마라토너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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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새해 일출 2만5000여명 인파 북적>> 여수 향일암 일출 장면 전국 4대 관음기도처로 손꼽히는 여수 향일암이 2015년 새해 첫 일출 광경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구랍31일 저녁 6시부터 1일 오전 10시까지 개최된 ‘제19회 향일암 일출제’에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는 것. 새해 첫날 여수 향일암의 아침 수은주는 영하 5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으나, 구름이 많지 않은 맑은 날씨 덕에 을미년 무사안녕을 비는 일출객들로 붐볐다. 구랍31일 자정에 시작된 타종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순빈 여수시의회 부의장, 향일암 주지스님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33회의 타종을 거행했다. 일출은 오전 7시36분. 다도해의 끝없는 수평선 위로 붉은 새해가 떠오르자 여기저기 탄성이 터졌고, 저마다 간직한 새해소원과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모습으로 진풍경을 이뤘다. 한편 오동도와 만성리, 돌산공원, 자산공원 등 분산 일출명소에도 1만7500여명이 몰렸으며, 여수거북선호와 한려크루즈 등에도 480명이 승선해 선상 일출을 관람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30만 시민의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면서 “올해는 여수가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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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경향 각지의 향우 여러분! 2014년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 주시고, 시정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향우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는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고, 시민이 참주인 되는 소통여수의 원년으로써, 새로운 여수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의 대원칙을 토대로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었고,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시민들의 여론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지역현안일수록 시의회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왔습니다. 지난 8월부터 100인 시민위원회를 구성해서 주요 현안과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사안에 대해서 정책입안 단계부터 시민 여론을 반영하고 있으며, 직원 정례회 때마다 ‘시민시장 당부말씀’ 코너를 신설해서 시민들의 쓴소리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식 업무 보고를 통해서 시정 발전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 해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일본 스미토모세이카 등 9개 기업과 1,787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고, 여수국가산단 내 녹지 66만㎡의 용도변경을 통해서 부족한 공장용지를 확보하게 되어, 기업들의 신규 투자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이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10년간 3,520억 원의 사업비로 산단 경쟁력 강화와 안전 등에 투자될 계획입니다. 또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우리지역에 유치함으로써 매년 20억 원 이상의 국?도비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정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민선6기 첫 번째 조직개편을 하였습니다.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건설 등 관련 사업의 국비도 대폭 확보하였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임시 사용 승인은 시와 시민 전체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의 주요 정책은 시와 시민의 이익을 최대가치로 삼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거북선유람선의 야간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이 행복한 ‘국제 해양 관광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올해의 아쉬움을 잊지 말고, 2015년 새해에는 새로운 여수의 활기찬 역사를 다 함께 써 나갑시다. 30만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그리고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31일 여 수 시 장 주 철 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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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 시정 대원칙, 소통 여수 구현>> 주철현 여수시장민선6기 시대의 서막을 연 여수시장이 2014년 한 해 진정한 시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 대원칙을 토대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혁신 드라이브를 통해 ‘시민이 뜻이 정책이 되고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소통 여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시의 이 같은 변화의 물결은 민선6기 출범을 필두로 한 여수의 미래비전을 담은 ‘여수시도시비전’을 핵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시민중심의 시정기조로 하여금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밋빛 미래상을 그려나가고 있다. 실타래처럼 얽힌 지역현안을 시의회와 시민과 머리를 맞대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 갈등을 해소하는 등 열린 소통의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8월 100인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현안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서 정책입안 단계부터 시민여론 반영이 소통여수의 도화선이 됐디는 평이다. 매월 열리는 여수시정례회에 ‘시민시장 당부말씀’ 코너를 신설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격없는 토론식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장면도 예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고면려의 노력은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시민들의 주름살을 펴게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스미토모세이카 등 9개 기업과 1787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수국가산단 내 녹지 66만㎡의 용도변경을 통해 부족한 공장용지를 확보함으로써 기업들의 신규투자를 이끌어내었다. 이는 여수시와 지역 경제계의 숨은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여수국가산단의 혁신산업단지 선정은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10년간 3520억원이 산단 경쟁력 강화와 안전 분야 등에 투자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유치로 매년 2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역 중소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규모 국가기반 산업인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건설 등의 관련 국비예산을 대폭 확보함으로써 해양?관광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교두보도 확보하게 됐다. 더불어 지역 관광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의 임시 사용 승인은 시와 시민 전체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추진돼 행정신뢰를 높이는데 적잖은 기여를 했다. 이에 발맞춰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중단된 거북선유람선 야간 운행도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시장은 불철주야, 올 한해 노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전라남도 등의 주요 시책 평가에서 전남관광대상 최우수상 등 38개 분야의 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수시가 민선6기 들어 단행한 첫 조직개편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철학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평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시의 주요 정책 결정은 시민의 이익을 최대가치로 삼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국제 해양 관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30만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소통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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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수의원·공무원 베스트 의원 선정전남 여수시 김두인, 류시원, 김태규 국장이 국장급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사무관은 이경우, 장기생, 남택수, 성동범, 조일수, 박용욱 과장이 베스트 공무원으로 뽑혔다. 여수시의회의 경우 김유화 의원과 김종길 의원이 전남 여수시 6급이하 공무원들로 부터 베스트(BEST) 의원으로 선정됐다.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는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조합원 설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결과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위해 진급대상자 배수인원 명단공개와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공로연수의 적정한 기준마련을 원했다. 이어 국장급 3명, 과장급 6명에 대해 직원인격 및 의사 존중, 화합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일처리, 대안제시 중시 등 평소 업무를 토대로 우수 공무원으로 인정해줬다. 이와 함께 공정한 의정활동, 리더십, 책임성, 도덕성, 민주성,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부각시켜 김유화, 김종길 의원을 우수 의원으로 꼽았다. 공노조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6일까지 6급이하 전 직원750명에 대해 개인우편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공무원과 시의원에 대한 평가항목도 들어있으나, 개인의 명예를 고려해 발표하지 않고 여수시장과 부시장이 참고 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공노조 여수시지부 관계자는 "설문결과로 나타난 인사문제 등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전달해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며, 베스트 공무원과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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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국제평화언론대상 최우수상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4일 (사)한국언론사협회 주최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창조행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를 열고 각계에서 추천?접수된 공적서를 심의?의결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 시장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난 2002년 대검찰청 공안2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와 사법처리의 객관적 기준을 확립한 공로가 인정받은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2003년 법무부 법무심의관 재직 시 ‘호주제 폐지’ 법안을 발의해 양성평등의 대변혁을 가져온 점, 2009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재직 시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전자 발찌 부착제도’를 최초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 이 밖에도 경제적 약자를 위한 ‘벌금대체 사회봉사제도’를 최초로 시행하는데 함께했으며, ‘검찰시민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국민인권 보호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2012년 광주지검 검사장 재직 시 ‘대한민국 인권부문 법률대상’을 수상키도 했다. 또 지난 7월1일 민선6기 여수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사람중심의 참여와 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과 ‘시민 공무원 평가제 도입’, ‘시장 직통 SNS신문고 설치’, ‘시민소통 조직 신설’ 등을 통해 시정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시민과 소통?공유하는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공로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철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민선6기 새 여수시대를 열고 해정업무에 정진하고 있다.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라는 시정비전을 세워 시민참여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행정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청렴시정을 위한 책임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8일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여수의 미래상을 담은 ‘여수도시비전’을 선포했으며 ‘시민참여 소통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교육복지 으뜸도시’, ‘문화관광 창조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등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시민중심의 시정을 실현할 민선6기 ‘행정 조직개편안’을 구성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국제평화 및 한반도평화와 언론발전 등의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해 제1회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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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국무총리 예방 등 국비확보 ‘총력전’주철현 여수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국무총리를 예방하는 등 총력전에 나선다. 주 시장은 오는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국비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사후활용 관련 사업의 지원을 피력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 사업으로 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과 관련한 ▲복합해양센터 건립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에 대한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 ▲만흥지구 연안 정비사업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건설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건설 ▲돌산~우두(국도17호선) 선형개선 ▲국지도 22호(화양~소라) 도로확장 ▲여수 묘도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도 요청안에 포함시켰다. 앞서 여수시에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이 절실한 대규모 현안사업의 예산편성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전남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키도 했다. 시는 앞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효율적인 국비확보 활동 전개를 위해 고위 간부급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등 조직화하고,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재차 방문해 다각적인 국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방위적 활동을 위해 전라남도 세종사무소에 팀장급 공무원을 배치, 중앙행정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동향 등에 대해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주철현 시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해 정부가 ‘성과가 불투명한 신규사업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회심의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처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 내년도 국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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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 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여수서 개최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이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개국 600여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 김성곤 국회의원,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 및 국내 에너지 관련 인사들과 Jigjid 전 몽골에너지장관을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를 찾아 주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을 환영한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힐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과 국가별 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간 협력 가능사업 등 에너지정책에 관해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350여편의 최신 기술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며, 미국 UCLA 스마트 그리드 연구소장인 Gadh박사의 ‘스마트 그리드 최신 기술개발 동향’과 동경대 Mogi 교수의 ‘일본의 에너지정책’이 소개된다. 국내에서는 ‘기술융합을 통한 제로 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 ‘전남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추진전략’ 등을 주제로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별 세션으로는 ‘해양 염분차 발전기술’이라는 주제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가 관심을 가져야 할 재생에너지 기술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남에서는 해상 풍력자원의 60%, 조류에너지 99%가 생산되고 있다. 풍력시스템 Test-Bed가 운영되고 있으며, 5GW 풍력프로젝트를 비롯해 여수 거문도 등 18개 섬에서 에너지자립섬(ESS+ICT)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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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시민 여러분! 민선 6기가 시작된 지 오늘로 133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여수시장에 취임하여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만,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의 뜻이 곧 정책이 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소통여수”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시장을 비롯하여 2,000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의혹제기와 검찰수사에 있어서는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건설하여 시민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많은 인구를 유입시킴으로써, 전남의 최대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목적으로, 1974년부터 여천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가 3여통합 후 민선 3기인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1단계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게된 것입니다. 위와 같이 진행된 1단계 개발사업 추진 중, 당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확정으로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되어 추가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진행 과정에서 2~3단계사업을 진행하는데 우리시의 재정에 한계가 있어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로 내부적인 방침을 정하고 민선 4기인 2007년 11월 15일 여수블루토피아 유한회사 등과 투자협약이 체결되고, 2007년 12월 17일 선수계약금이 우리시에 납부되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웅천지구 택지개발 2~3단계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개발비용 4,547억원 중 민간투자자가 2,673억원을 부담키로 민간투자자를 선정한 이유는 당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장래 분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완공 후에 조성원가에 일정부분의 이자를 붙여 투자금 만큼의 토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하는 것으로 당시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였으나, 이제 와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차라리 우리시에서 필요자금을 차입하여 웅천지구 택지를 개발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투자유치로 개발이 진행되는 웅천지구 2~3단계 택지개발사업은 현재 86% 정도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며, 조성원가 산정을 위한 단계에 이르고 있으나, 최근 이에 대한 시민단체의 특혜의혹 제기와 검찰수사로 시민들에게 근심과 걱정을 주게 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와 관련하여 우리시에서는 그 동안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하여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문제가 없음을 검증받은 바 있으나, 최근 검찰수사로 우리시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웅천지구 택지재발사업과 관련하여 검찰에 자료를 제출 하였으므로 마무리 될 때까지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이 있더라도,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시정하고 대상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사법적인 처벌도 가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계획을 세워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더라도 검찰이 밝혀주실 것으로 믿고지켜봐 주시기 바라면서, 활력과 소통이 통하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