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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추진전남 구례군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구례군에 따르면 농가들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가 겹치면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례군은 봄철 주요 소득작물인 매실 수확 및 분류작업을 요청한 독거노인,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복구가 필요한 43농가에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 부서별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봄철 농번기 노동력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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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재선, 토지․마산․광의․용방․산동면 지역구)이 지난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역활력증대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의원은 2019년에도 「정치문화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 지역 기초의원 중 대상 수상자는 이승옥 의원 등 2명이다.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모범․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고자 2019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기치 아래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한국일보,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코로나 대응 등 7개 분야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부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승옥 의원은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조례 제․개정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했다. 특히, 구례 지역의 가장 중대하고 최대 이슈인 ‘사상 초유의 홍수 참사’를 맞아 오랜 기간 동안 축척한 전국적인 인적네트워크와 거버넌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다각적인 소통활동으로 맞춤형 봉사와 기부를 이끌어냈으며 이재민에 대한 지원정책 건의․추진 등 지역 중요현안을 전향적으로 해결․지원함으로써 지역민심 안정화와 지역사회 활력 증대, 재생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 대표를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동북아평화 협력특별위원회 분과 위원,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거버넌스적 리더십과 소통역량을 발휘하는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 있는 상을 2019년에 이어 다시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사상 초유의 재난 속에서도 함께 용기를 잃지 않고 재활에 함께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 것이 맞다”며 “대상의 의미를 엄중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과 지역 활력 증대에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 최대현안인 수해피해의 원인규명과 정당한 보상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대하며 작은 힘이나마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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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수강생 모집구례군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버섯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표고버섯 원목 재배기술 △표고버섯 배지 재배기술 △목이버섯,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버섯 산업현황과 창업기술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구례군 지역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추가적으로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joo5670@korea.kr)로 접수하거나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5)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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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 「지리산에 핀 천년의 사랑」 시집 발간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55, 재선, 더불어민주당, 구례군 나선거구)은 남편 서인덕씨(61세)와 함께 「지리산에 핀 천년의 사랑(책과나무 출판사)」을 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리산이라는 자연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삶의 문제인 생명과 인생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두 부부가 노래한 시집이다. 또한 누구나 겪는 일상 속의 사랑, 그리움, 행복, 감사 등 인간의 삶을 노래한 담백한 수채화로서 두 부부가 함께해 온 긴 여정 동안 틈틈이 그려 온 부부 시인의 축적된 편린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부부 시인은 각각 산(구례)과 바다(장흥) 출신으로 태생이 완전 다르고 직업도 다르다. 한 사람은 정치인을 감시․단속하는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출신이고 다른 한 사람은 국민을 위해 정책을 펼치는 정치인으로서 20년 가까이 대척점에 있었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등단한 시인으로 부부의 시라는 공간에서 각자 세상을 바라보는 멋과 풍류는 정반합되어 천년의 부부 사랑, 자연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들 부부 작가는 “첫 시집으로 부부가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과의 연민과 고뇌, 그리고 몸부림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기에 출간의 기쁨을 느끼면서도 시집 평가에 대한 두려움도 엄습해 온다”고 술회했다. 또한 “그럼에도 코로나로 지친 독자들이 이 시집을 통해 생명과 치유, 힐링, 자유 속으로 스며들며 삶의 여백이 아름답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옥 작가는 전라남도 장흥 천관산 자락 정남진에서 태어났다. 2016년 한울문학에 등단(신인문학상 수상)하였으며 촌음도 나눠 쓰는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펜을 놓지 않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꽃 누르미 압화작가로 활동하며 문화예술의 다양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정과 정의, 의리, 포용을 사랑하고 실천해 온 그는 올곧은 가치관을 가지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데 열정을 바치고 있다. 현재는 구례군의회 의원(재선)으로 민주당 4050상설특위 부위원장과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분과 위원,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인덕 작가는 산수유꽃이 이름다운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태어났다. 2017년 한울문학에 등단하였으며 문학지에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지리산 자락에서 자연과 벗 삼아 성장, 동가식서가숙하며 인생의 질곡을 겪어 흐르는 말 자체가 시며 노래이다. 척박한 환경에도 오로지 깨끗한 선거, 공정한 사회를 위해 청렴과 열정을 헌신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까지 올랐다. 저서로는 「매니페스토 신뢰는 권력이다」 등이 있다. 현재는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명예총재로서 시민운동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서 민주시민의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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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원인 사실왜곡, 은폐기도 분쇄를 위한 피해 주민 결의대회결 의 문 작년 8월의 수해 참사는 정녕 자연재해 때문이란 말인가? 섬진강에 깃들어 살면서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참사를 당한 피해주민들과 군민들의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말장난으로 여기지 않고서야 작금의 조사협의회 용역과 관련한 행태는 어떠한 설명으로도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온갖 정치인들이 다녀갔고 책임있는 원인조사를 통해 합당한 배상을 하겠다고 한 호언장담은 결국 피해주민들을 기만한 공허한 약속에 불과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수해용역 조사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수자원학회가 수해주요 원인을 댐 대량 방류로 보지 않고 불가피한 천재, 자연재해로 몰아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이는 중간보고와 5월14일 조사협의회 회의 시 답변과 보고에서 여실히 드러났고 환경부와 물 관리의 총책임을 지고 있는 물관리위원회, 정부의 입장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심을 호락호락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탄핵정국에서 확인한 촛불정부라면 엄중한 민심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구례 지역의 2천여 명의 피해주민과 전체군민들은 물론이고 하동, 광양·순천, 곡성, 순창, 임실, 남원 등 섬진강 하류 피해지역 대책위는 연대의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여 문재인 정부의 물 관리 정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밝혀내고 합당한 배상과 원인에 따른 항구적인 대책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설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환경부와 수자원학회, 국가 물관리위원회가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대적인 물관리 포럼을 개최하는 자리는 작년, 전국을 강타한 수해가 가장 중요한 의제와 이슈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향후 국가의 물 관리 정책에 대한 향방이 논의되는 포럼이라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근거자료로 작년 수해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과 대책에 대한 결과여야 할 텐데 도대체 어떤 자료를 근거로 물 관리 포럼을 진행하겠다는 것인지 한심하고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낭비하는 겉치레식 행사나 다름없을 것임에 개탄스러울 뿐이다. 우리 역사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물 관리 포럼의 자리에서 2020년 8월 수해참사를 당한 우리는 요구하고 결의한다. - 2020 수해는 국가재난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결하라! - 말로는 주민의견 수렴, 조사 과정은 사실은폐, 환경부와 수자원학회를 규탄한다! - 섬진강 수해는 인재다! 180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라! - 2020년 수해는 국가물관리정책의 실패! 국가물관리위원회 허재영 위원장은 사죄하라! - 정부 관변단체, 수자원학회는 각성하라! - 수자원학회는 면피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 - 섬진강 수해 참사는 정부의 물관리 정책의 실패다! 수해 민간 피해 100% 배상하라 - 2020년 수해는 국가 물관리 정책 잘못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잘못을 인정하라! - 주민과 수자원학회 교수 의견 묵살하는 배덕효는 조사용역에서 손을 떼라! - 민심은 천심이다! 누구나 아는 과다방류! 환경부는 철처히 밝혀라! - 섬진강 수해 원인 왜곡하는 수자원학회(배덕효)는 시나리오 쓰지 말고 진실을 써라! - 섬진강 수해원인은 섬진강댐 주암댐의 대량방류! 주민피해 100% 배상하라! 2021년 6월 3일 섬진강 수해극복 구례군민대책본부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구례군비상대책위원회 섬진강수해피해자 하동, 광양·순천, 곡성, 남원, 순창, 임실, 비상대책위원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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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선 없는 도심’ 만든다,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전남 구례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구례성당~드림뷰아파트 1km 구간에 대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구례성당~드림뷰아파트 구간은 도심을 관통하는 중심도로이자 평소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 통신주, 가공선로 등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지역민의 개선요구가 높았다. 이에 구례군과 한국전력공사, 이동통신 5개사가 협약을 맺고 사업비 38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도심 내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중화 사업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및 통행제한 등이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고려해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 구례군청에서 공설운동장까지 1.5km 구간과 북초등학교에서 그리스텔까지 1.1km 구간에 총 97억 원을 투입하여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구례읍 중앙로 일대 버스터미널 CU편의점에서 반달곰식당까지 1km 구간도 지중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구례읍 전체 시가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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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장마철 대비 시설물 관리철저 당부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현충일 기념식 준비, 경로당 안전 및 방역관리 점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39개소, 폭우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28개소, 소하천 85개소 등 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도로변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시가지내 배수 불량 우수받이 정비 등 장마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모기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김순호 군수는 “꼼꼼한 시설물 점검으로 완벽한 장마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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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구례군은 28일 구례읍 5일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코로나 방역수칙을 상인 및 군민들에게 함께 홍보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독성물질은 모세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흘러가 혈관 내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혈전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혈관이 막히면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도 일으킬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질환관리가 저조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심뇌혈관질환이지만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담배 끊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운동하기, 적정체중 유지, 즐거운 마음 갖기, 정기적인 검사, 꾸준하게 치료하기, 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으로 가기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고혈압, 당뇨합병증검사(경동맥 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한 검진비를 71명에게 지원했다”며 “모든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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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문재인 대통령 유치선언 환영성명서 발표어제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 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3 COP대한민국 유치 선언에 발맞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즉각 환영성명을 내고 유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김영록 전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남해안남중권협의회장 하동군수) 4명과 고문, 자문위원, 12개 시군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30여 명으로 운영 중이다. 2019년12월 출범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쓰레기 수거 운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력인사 릴레이 캠페인 활동, 시민 기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등 탄소절감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남과 경남의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은 2009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까지 보유한 COP28 개최 최적지이다. * (전남6)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 (경남6) 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특히 전남과 경남이 COP28을 공동 유치, 공동개최하기로 하여 영호남 동서상생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일석다조의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은 우리 대한민국이 기후대응 선도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면서 “COP28은 반드시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되어야 함을 확인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노력에 남해안남중권이 가장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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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전남 구례군은 130,593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열람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전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 등으로 인해 2021년 1월 1일 기준 우리군 개별공시지가의 전년 대비 평균 상승률이 10.2%인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여 본인의 알권리 및 재산권 행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