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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ㅈㅊ학교, 『여순10.19 광양의 흔적을 찾아서』진행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는 8월 15일(일) ‘ㅈㅊ’(정치,정책,자치)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더불어ㅈㅊ학교’ 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여순10.19 광양의 흔적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행사는 구 경찰서에서 출발하여 역사문화관, 반송재, 구랑실, 우두마을 입구 등 여순 역사현장과 민간인 학살의 현장을 찾아, 김정태 전 시의원의 해설로 여순10.19사건의 배경과 개요, 광양지역 내 진행 상황 등을 새롭고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KBS순천 기획보도에 따르면 여수희생자5000명 순천희생자2000명 광양희생자1300명 구례희생자800명 보성,고흥,곡성희생자700명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보도되었다. 더불어 ㅈㅊ학교 백형진1기회장은 여순사건이 여수,순천에 국한되는 문제가 있다며, 광양을 비롯한 인근지역에 희생자들을 동일한 무게로 전달되지 않는 아픔 때문에 광양의 흔적을 찾아 올바르게 알리고 더 나아가 후세대들에게 바람직한 역사인식을 담아주고 싶다고 했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 활동 중 더불어ㅈㅊ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역사기행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통해 “여순10.19특별법 시행으로 진실규명과 명예와 찾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중심이 여러분과 같은 깨어 있는 시민”이라 말했다. ‘더불어ㅈㅊ학교’는 지난 8월 10일, 김종익 전)서울특별시도시재생센터장을 초청하여 ‘도시재생의 가치와 전망’와 전망을 주제로 수강생들의 적극적 관심 속에 제5강을 진행하였으며 이달말 6강을 마지막으로 제1기 강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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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전남사회적경제유통센터 업무협약 체결구례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해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유통활성화와 자활 생산품 판매장터 마련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자활참여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자활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종 유형에 따른 유통전략 제시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보교류도 활발하게 공유하게 된다. 양철승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보다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 사업단(GateWay사업단, 다빈새싹삼사업단, 모드리(청소)사업단, 무지개도우미사업단, 섬진강영농사업단, 해묵은이야기사업단, 드레꽃사업단, 바삭사업단, 클린데이사업단)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층이 자활근로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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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대책위, 1,818명 수해주민 눈물 닦아주다 !구례군이 지난해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한푼도 놓치지 않겠다며 피해 배상 신청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3일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구례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실시한 2020년 수해 피해 분쟁조정신청 접수 결과 1,818명이 1,042억원의 피해 배상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군은 민간 수해대책위와 합동으로“구례군 환경분쟁조정신청 추진 지원단”을 발족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군 전담인력 6명, 일일 파견인력 5명이 신청접수 지원에 나섰고 수해대책위에서도 5명이 안내를 도왔다. 손해사정사 측에서도 2명이 상주하며 피해산정기준 및 피해금액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같은 군과 대책위의 능동적인 지원으로 현장을 찾은 피해주민의 위임장 대조, 인지대 납부, 신청서 접수가 원만히 진행되었으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의 피해지구 창구에 확인 및 제출 절차를 시행착오 없이 순조롭게 마쳤다. 수해피해 신청 접수결과 구례읍이 891명, 문척면 211명, 간전면 92명, 토지면 202명, 마산면 266명 등 총 1,818명 1,042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민 A씨는 “작년에 물난리가 나 평생 삶의 터전을 잃고 재산피해도 심했는데 군과 수해대책위에서 피해보상에 나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신청하는데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줘 수월하게 일을 봤다”고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해대책위 김봉용, 김창승, 최성현 공동대표도 현장을 지키며 접수안내와 서류확인 지원에 나섰는데“정말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정부를 상대로 수해 원인규명과 주민피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소중한 주민의 재산이 피해를 입은 만큼 소홀함 없이 충분한 보상이 되도록 끝까지 주민의 뜻을 결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에는 군민들께서 섬진강 범람으로 큰 상처와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면서“자식 같은 가축과 소중한 재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께서 피해가 한 푼도 한 농가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 재산피해 보상을 위해 지난해에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2차 손해사정사 용역결과 4,890건, 1,126원의 피해산정을 마쳤으며, 이번에 피해주민의 배상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된 신청서는 8월 2일 환경부의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하게 되며 심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 피해액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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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이명엽 구례삼촌 대표전라남도는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구례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의 이명엽 대표를 선정했다. ‘구례삼촌’은 구례에서 가장 북쪽인 지리산 깊은 산골에 자리 잡고 있다. 쑥부쟁이로 만든 머핀과 쿠키, 쑥부쟁이를 비롯한 3종의 건나물을 생산하면서, 쿠킹체험도 운영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구례 특화작물인 쑥부쟁이는 주로 나물이나 비빔밥 재료로 쓰이지만, 한의학에서는 기침, 천식의 치료제로 활용된다. 비만억제 효과가 있어 현대인의 힐링 다이어트 식품이다. 봄에 재배하는 쑥부쟁이는 계절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하다. 이를 고심하던 이 대표는 오랜 외국생활을 통해 배우고 경험했던 제빵 기술을 쑥부쟁이에 접목, 머핀과 쿠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도시민에게 생소한 쑥부쟁이를 알리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쑥부쟁이로 라떼와 머핀, 쿠키를 비롯해 건나물 등을 판매한다. 쿠킹 및 수확 체험도 운영하고, 코엑스(COEX) 등 식품박람회와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쑥부쟁이 등 건나물 3종을 미국 아마존과 KimC마트에 입점 시켜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연구기관과 협업 및 연구를 통해 쑥부쟁이의 기능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리고 싶다”며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가정간편 대용식으로 자리매김토록 신제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구례삼촌은 구례의 특산품인 쑥부쟁이를 알리기 위해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쿠킹체험, 해외수출 등에 모범을 보이는 대표적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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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 자원봉사자 앞장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국장 이천영)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와 자원봉사 모집 및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묵비엔날레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선발·훈련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연구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발하고 사무국은 배치해 자원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수묵비엔날레 기간 하루 18명, 연인원 총 936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관람객 안내는 물론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천영 사무국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서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비엔날레가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다. 목포와 진도 주 전시관 이외에도 범도민 수묵 축제의 장 조성을 위해 광양·여수·나주·광주 특별전시관과 여수·구례 등 동부권을 비롯한 9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다.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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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열기 ‘후끈’구례군(군수 김순호)은 5일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7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농⋅식품산업의 현황 및 시장동향 △농식품 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표기사항 △공동가공시설이용 현장위생관리와 HACCP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건조 가공 △환 가공 △음료 가공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현장실습은 우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이용하여 교육생이 직접생산이 가능토록 실무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과자, 빵류, 잼, 액상차에 대해 HACCP 인증을 취득하여 제조원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은 ‘실패하지 않는 농식품 상품기획’을 주제로 농가·농촌 가공상품 및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기조강연을 펼쳐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제품이 생산되고, 많은 소득이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외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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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소통·홍보… 코로나19 속에 더 빛나구례군이 코로나 19로 극히 제한적인 여건에서 역동적인 소통·홍보를 통해 오히려 군정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군정의 모티브를 확보하고 홍보와 소통의 실천력을 담보키 위해 2021년 상반기 모바일 소통·홍보실적이 우수한 3개 부서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소통 분야 최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홍보분야는 기획예산실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소통 최우수 부서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상반기 동안 농업인 단체 및 각 계층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24건 446명과 모바일 소통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힘든 상황을 고려한 모바일을 활용한 문자 소통이 주효했다. 우수부서에는 환경교통과와 문화관광실이 각각 차지했다. 군 친환경농정과장으로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이용안내 문자를 받아본 A씨는 “농번기에 유익한 정보 감사하다.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회신하였고, 농민회 관계자인 B씨는 “친환경농정과에게서 농업직불금 신청 안내를 받아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혜택을 봤다”며 “소통이 안됐더라면 신청을 못해 지원받지 못했을 텐데 고마웠다”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군의 창의적인 모바일 소통행정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홍보 최우수 부서인 기획예산실은 전 군민 재난지원금 예산수립 과정을 자세하게 보도하는 등 20건의 보도자료를 제공하여 군정의 성과를 상세히 알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역시 우수부서에는 문화관광실과 총무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요즘 군민을 대할 때면 꼭 필요한 행정안내, 군정시책 등이 실과장으로부터 직접 휴대폰으로 전달돼 유익한 정보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민접촉이 극히 제한적이고 주민과의 대화 등 공식적인 소통채널이 단절된 여건에서 능동적이고 직접대화방식의 언택트 모바일 소통을 기획해 실천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19를 넘어서는 진화된 군정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연초부터 군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실과장이 군민과 모바일 소통에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접목하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이광동 부군수를 중심으로 군정 홍보 및 소통 추진계획을 마련해 실행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동안 18개 부서가 298회에 거쳐 16,729명에게 모바일 소통을 하였으며 430건의 보도자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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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순천·여수를 넘어 전남·북, 경남 도민들의 73년 피맺힌 한을 풀어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은 “사실상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이야말로 화합과 통합의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년 동안 총 8번의 발의와 283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년의 국회 장벽을 넘어 73년의 피맺힌 한을 풀 수 있었던 데에는 그야말로 법안의 성안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고 소처럼 밀어붙인 소병철 의원의 전략과 뚝심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평가다. 소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전남 동부권 의원들(김회재, 서동용, 주철현)과 함께 「여순사건특별법」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협약식을 이끌어 내고, 여순사건 유가족과 학계, 연구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손수 한 글자 한 글자 법안을 성안해 지난 20년 7월 28일, 지금의 「여순사건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가 법 시행 이전에 미리 위원회 구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빠른 시일내에 여순사건의 명확한 진상이 규명되고 희생자와 그 유족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할 챙겨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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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완료구례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사면 유실 등 수해피해를 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소에 대한 복구를 우수기 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주요 구간은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現 지방도 861호선) 도로사면 유실피해 구간과 군도 7호선 구만저수지 인접도로 옹벽전도 구간이다. 복구비는 총 15억6000만원으로 국비 7억2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복구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해복구를 완료한 구례군 산동면 ~ 곡성군 고달면 구간 지방도 861호선은 수해피해 후 지방도로 변경된 구간으로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61호선 수해복구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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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부 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전남 구례군은 25일과 28일 2차에 걸쳐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인 한시생계지원금 총 6억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총 2,675가구가 한시생계지원을 신청했고, 군은 소득과 재산 및 소득감소 사항을 조사하여 최종 1,907가구를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구례군은 25일 저소득가구 739가구에 대해 가구당 50만원, 총 3억6950만원을 1차로 지급한다. 나머지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지급대상 1,168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20만원 총 2억3360만원을 오는 2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모든 군민이 경제적으로 안정화 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