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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까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여순사건특별법」대표발의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8일(월),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희생자와 그 유족들을 포함하여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여순사건특별법」 제14조제2항 “국가는 희생자 또는 그 유족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를 신설하고 제15조제1항을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련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위원회에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의 지급을 신청하여야 한다”로 개정했다. 이어 유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관한 사항도 여순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에는 여순사건 희생자에 대해서만 의료·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어 여순사건 발생 74년이 지난 현재 희생자가 사실상 거의 생존해 있지 않은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실효성이 낮은 조문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여순사건 당시 희생자와 경제 공동체였던 유족의 경제적 생활의 피해가 컸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에 여순사건 희생자를 포함하여 그 유족에게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여순사건특별법」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주4.3법)에 비해 20년 이상이나 제정이 늦었고, 제주4.3법이 2022년부터 보상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 데 비해 「여순사건특별법」은 2022년에 비로소 첫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 및 접수를 시작하면서 보상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상당수 소요될 것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 이미 유족 1세대는 80대의 고령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유족들도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여 최소한의 보상을 해드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해석이다. 해당 개정안은 여순사건과 형제사건으로 일컬어지는 제주4.3사건의 특별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유족’에 대하여 그 생활을 보조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입법례를 참고하여 성안한 만큼 여순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개정 법률의 안정성까지 도모했다는 평가다. 소병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여순사건의 희생자 유족분들께 추후에 합당한 보상이 있기 전까지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드리는 조치가 될 것”이라면서 “사건 발생 74년 동안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하고 암흑 같은 어둠 속에서 외로이 버텨오셨을 유족분들께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조그마한 빛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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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시 대표쌀 ‘나누우리’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환영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3일(수)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개최한 <2022년 10대 브랜드 쌀 수도권 홍보를 위한 시상식>에 참석하여 순천시 대표쌀 ‘나누우리’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소병철 의원은 “1981년 이후 1인당 쌀 소비량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며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9kg인데 30년 전인 1991년에는 116.3kg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전하며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소 의원은 “쌀값은 최소한 21만원은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제 18만원대도 무너져 버렸다”며 “농민들이 열심히 생산하고 있지만, 고생에 비해 쌀값을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서 “쌀은 우리 한국인에게 단순히 먹는 양식을 넘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영혼의 양식이기도 하다. 쌀중심 식문화와 식습관을 고양하고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로 쌀 소비를 촉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이날(13일) 오전에도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과 정부를 향해 <쌀 수급 및 쌀값 안정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며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소 의원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지난해, 쌀값 안정을 위한 쌀 시장격리 제도가 첫 시행되었지만, 시장격리 결정 시기가 늦고 3회에 걸쳐 분산되었으며 역공매 방식 추진으로 인해 쌀값 안정은커녕 쌀값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농업인들에게 큰 배신감을 주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쌀값 하락은 식량 생산기반이 무너질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 지적하고 “정부는 책임감을 가지고 당장 시장격리 등 적극적인 수급안정에 나서야 한다”고 일갈했다. 소 의원은 “정부는 더이상 농업인의 눈물과 한숨을 외면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쌀값 안정으로 농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 대표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는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행사는 2022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의 맛과 품질을 수도권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 의원은 축사에서 “순천농가들과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 김구현 농식품 유통과장을 비롯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 모두가 함께 땀흘린 소중한 결실로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재경 순천향우회 김석진 회장과 박석봉 사무총장 등 20여명 이상의 향우들이 대거 참석해서 순천 쌀 4킬로짜리 200포를 구매 예약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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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빵 관광과 연계 빵지순례 기획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매력 만점 지역특화 빵을 관광과 연계하면서 판촉하기 위해 ‘전남 빵지순례도’를 제작,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빵지순례도는 빵, 성지순례, 지도의 합성어다. 목포시 등 도내 21개 시군의 개성 넘치는 특화빵 업체 63개소를 지도에 수록했다. 빵지순례도에서 소개하는 지역특화 빵은 목포 목화솜빵, 여수 갓버터도나스, 광양 매화빵, 담양 대나무케이크, 구례 밤파이, 보성 벌교꼬막빵, 무안 양파빵, 장성 사과 발효빵, 장흥 매생이빵, 완도 전복빵, 진도 울금 도넛, 신안 대파빵 등이 있다. 빵지순례도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시군 주요 안내관광소 등과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여행길잡이(namdokorea.com)’ 누리집 내 ‘테마여행’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사람이 전남의 지역특화 빵집을 찾도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빵지순례도가 확산하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농수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특화 빵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에 연말까지 30여 개 상품을 입점시켜 엠지(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고, 명절․기념일 등에 맞춰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특화빵 품평회 주최, 전시·박람회 등 판촉행사 참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응모, 학교급식·외식전문업체에 특화빵 후식 공급 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특화빵이 빵을 선호하는 추세와 독특한 경험을 온라인에서 사진으로 공유하길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이 맞아떨어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특화빵을 전남에 오면 꼭 먹어보고 선물로도 사고 싶은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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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들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를 이뤄낼 것”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가 23일(월) 오후,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들 및 무투표 당선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동용 의원, 오하근 후보, 신대지구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은 해룡‧신대지구를 포함한 순천의 발전 방향부터 선거운동 전략, 정치적 고민까지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었고 무엇보다 남은 선거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서동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되어야 손발 맞춰 일할 수 있고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당 차원의 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원팀을 강조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에는 지역 간 경계선이 없다. 순천을 비롯해 전남 동부 전체 지역에서 시‧도의원 후보부터 시장후보까지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오하근 후보도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포함해 생태도시순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필수적이다”며 호응했고 시‧도의원 후보들도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후보의 승리가 순천의 승리”라며 더 적극적으로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해룡, 신대지구 비전과 관련해 오하근 후보는 “순천 해룡, 신대에 1천 병상 이상의 대형병원 유치, 생태도시 순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고품격 호수공원 조성 등 해룡‧신대 대전환을 이뤄내고,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생태‧교육‧문화도시 이름에 걸맞은 고품격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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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양 지역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개최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지역위원장과 광양 지역의 시장‧도의원‧시의원 출마자들이 합동으로 11일 오후 2시 광양 현충탑을 참배하고 광양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출마 선언 및 공동 공약 발표를 했다. 서동용 의원은 “그동안 우리 민주당은 지난 12년간 시장선거에서 당의 분열로 패배를 거듭했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시 행정이 원 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엇박자를 냈고 그 피해는 오롯이 광양시민에게 돌아갔다.”며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하고 결국 시민도 승리한다”고 말했다. 출마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모든 시민의 삶에 누적된 피해와 고통은 해소되지 못했다.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일부에게만 지급해 시민들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방안이 아니라 광양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는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시의원 출마자들은 “광양시정이 단체장 개인의 영달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며 사조직화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양시 공공의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단체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시정이 오직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도록 견제‧견인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먼저 찾는 광양시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동용 의원은“시장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당의 힘을 받아야 광양시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전남 동부 국회의원 전원, 도민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힘을 모아 73년 만에 여순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을 그 증거로 제시하고 원팀 승리를 다시금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는 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광양시 최초 클린 경선 서약식, 전남 최초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는 등 후보의 역량과 정책을 강화하고 당의 원팀을 승리를 도모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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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시 지방교부세 역대 사상 최대 6225억 확보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8일(월),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를 준비 중인 순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도내 최대치인 동시에 순천시 역대 사상 최고액인 6,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지방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206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소병철 의원이 백방으로 발품을 팔고, 순천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앙정부로부터의 국비 확보 전략을 치밀하게 실행한 결과라는 후문이다. 소 의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순천시 부시장, 기획예산실장, 예산팀장 등과 적극 협업하며 중앙부처와의 링크(연결) 역할을 하고, 협의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시엔 직접 중앙부처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등 순천시 주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 의원이 지난해 발의하여 통과시킨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순천만정원박람회법’)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특별법에 의지하여 올해 4월에는, 순천시 예산팀과 협력하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시책사업으로 단일사업 지원으로는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액인 30억 원을 확보하며 총 70억 원의 국비로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 의원은 지난해 세종시로 직접 내려가 기재부 예산실장과 담당 과장 등을 면담하여 국제정원박람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득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함으로써 4대 핵심 예산을 ‘2022년 예산안’에 모두 반영·확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사업, ▲순천만 생태정원 거리조성사업, ▲한반도 분화구정원 조성 사업, ▲미세먼지차단숲·실외정원 조성 등 4대 핵심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국회의장, 당대표 등을 면담하며 국제 박람회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평소 두터운 네트워크가 있던 국토부 및 행안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며 전향적인 예산 지원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의 사상 역대 최고 지방교부세 확보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순천에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순천시 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헌신해주신 부시장과 예산팀 공무원들께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의원은 “앞으로도 순천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서 순천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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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지난 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와 광양기자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주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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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대표발의 「동물보호법」국회 통과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화), 국회 본회의를 대안으로 통과됐다. 소 의원은 “지난해 1월, 순천 소재 동물병원에서 자행된 충격적인 유기견 고통사 사건을, 대한동물사랑협회 등의 문제 제기로 접하고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조치 중인 동물에 대해서 부득이하게 안락사를 시행할 시 ‘마취 등을 통해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인도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대안에 반영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동물보호센터 지정을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무분별하게 자행되던 고통을 동반한 동물 안락사를 근절하고 동물도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됐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또한, 동물의 인도적인 처리는 수의사가 하도록 하고, 이 경우 사용된 약제 관련 사용기록의 작성·보관 등에 관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동물의 인도적인 처리를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전망이다. 아울러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시설 및 인력기준에 맞는 기관이나 단체 등을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하여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위탁받은 기관이나 단체는 ‘동물의 보호조치’를 제3자에게 위탁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로써 동물보호센터에서 개농장이나 번식업자 등에게 재위탁되어 식용 개로 판매되거나 번식 등에 악용되는 일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소의원은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그동안 제도 미비로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한 반려동물들의 동물권이 보장되고 고통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서 필요한 관련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 의원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심사하며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게 “유기·유실된 동물들의 입양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분양 공고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등 관리·감독에 특별한 주의를 해줄 것과 반려동물 존중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답변하며 동물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법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세부실천 방안 마련 등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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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지난 1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오늘(4일) 연향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순천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노 예비후보는“이제는 나이와 생각도 원숙해진만큼 화합과 통합의 순천을 만들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시장출마전 지역을 돌며 “시민들이 바라는 시장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들었다”면서 “도덕성에 하자 없는 깨끗한 사람, 어디 내놓고 우리 시장이라고 자랑해도 부족하지 않을 사람, 순천이 어디로 가야할지 새 길을 찾을 수 있는 혜안과 결단력 그리고 강한 추진력이 있어 순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능력 있는 시장, 무엇보다도 이제는 정치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시장을 원하고 계셨다”고 전했다. 주요 공약으로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의 완성>과 <통합 메가시티 준비>를 제시했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소득 수준 3만불과 세계의 환경수도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모델 삼아 생태수도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했으나 지금은 많은 부분이 본질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 아쉬움이 있다며, 일을 시작한 자신이 인력, 예산 시간의 낭비없이‘생태수도전략’완성을 통해 “세계의 유명도시들과 경쟁하는 일류 순천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메가시티 공약에 대해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근 도시(광양, 여수, 구례, 고흥)들과 기능재편을 통해 서로 경쟁력을 유지한 채 통합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까운 시기에 통합메가시티로 나아갈 디딤돌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내내 화합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으로 지역국회의원인 소병철의원을 비롯하여, 순천시의회, 시민단체는 물론 순천시공무원노조와도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마지막에 이재명 대선후보의 말을 인용하여 “어렵고 힘든 일은 시민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고 기쁘고 좋은 일은 시민들 한발 뒤에 서서 늘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차분하게 출마선언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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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역위 지방선거 출마자들, “클린 경선, 원팀 승리”선언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광양 지역위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클린경선 서약식에 참여해 “정정당당한 비전‧정책 경쟁 중심의 클린경선을 실시해 더불어민주당의 원팀 승리를 이뤄내자”고 선언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광양읍 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동용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광양시장‧전남도의원‧광양시의원 출마자들 약 30명이 참석했다. 서동용 의원은 인사말에서 “민주주의의 튼튼함은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주인 된 권리를 행사하고 그 권리에 충실히 따르는 경선이 되도록 하자”며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풀뿌리민주주의를 강화하는 클린경선을 강조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 당원과 지역주민이 주인 되는 경선 △ 당을 혁신하는 경선 △ 네거티브 없는 정책경선 △ 깨끗한 경선 △ 결과에 승복하는 경선, 총 다섯 꼭지의 핵심 선언을 담은 서약서에 함께 서명하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장서서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문화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를 이끌어내자”고 선언했다. 사진 촬영 후 마무리 발언에서 서동용 지역위원장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유권자들의 축제가 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며 클린정책경선을 다시금 강조하고 “출마자들이 비전, 정책,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 해룡은 오늘 4일 오후 2시, 구례 클린서약식은 6일(수) 11시, 곡성은 동일 2시에 각 연락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