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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오는 19일까지 공모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 또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으로 지역 활력을 불어놓고자,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특색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기업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9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도내 5개 지역을 4월말 최종 선정하여 1개소당 2년간 3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외지 청년들을 유입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3개소가 선정됐으며 2022년 2개소(조곡동 브룽브룽마을, 장천동 천천히마을)와 지난해 선정된 청순농부 ‘오늘도파밍’ 청년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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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에 따른 도로 추가 폐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을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 추가로 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현장에 가설울타리(방음벽)를 설치하고 본 공사 토목 관련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장천2길’과 ‘중앙1길’을 당분간 폐쇄할 계획이다. 장천2길의 경우, 장천동 36-9(사모아 모텔)~장명로 구간으로 2024. 2. 8.(목)부터 신청사 준공 시까지 도로를 폐쇄한다. 단, 문화스테이션 부지 내 민원인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게이트(장명로 방면)는 일부 개방한다. 중앙1길의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하고, 명절이 지난 2월 13일부터 다시 임시 개방한다.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 공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하고 토목공사(터파기)를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대한 안전에 주의하며 공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착공 이후,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지 주변으로 임시주차장 9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는 약 2년간의 공사를 추진하여 2025년 말 신청사 완공 후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까지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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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 장천동에 백미 기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지회장 김태희)가 지난 5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50만 원 상당)를 장천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백미를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희 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단칸방에 홀로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장천동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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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행정인턴, 의식 잃은 80대 시민 목숨 구해지난 25일 순천시 장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경식 씨(24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남 씨는 13시 26분경 우체국에 업무를 보러 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을 도와달라는 요양보호사를 목격했다. 해당 어르신은 집 마당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남 씨는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신고해 상황을 전달했다. 남 씨는 119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해당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받은 지 약 2분 만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아 13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성가롤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남경식 씨는“올해 5월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이 도움이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즉시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환 순천시 장천동장은 “응급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해 지역주민을 살린 남경식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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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가져순천시 장천동은 지난 13일 노인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장천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476세대를 직접 방문해 기념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 추진위원회 주도로 관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을 통해 누룽지, 기념타올, 파스로 구성된 기념품 꾸러미를 마련해 가가호호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을 못 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부도 살펴주고 노인들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채인 노인의 날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기념식에 참석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 계신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라며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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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이수로, 연꽃정원 작은 명소로 자리잡아순천시 장천동 주민자치회와 장천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월 이수로 일원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연꽃과 수련이 있는 작은 연못화단을 조성했다. 백연과 홍연이 한창 피어나서 아름답게 만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 연꽃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예로부터 장천동은 샘이 많고 물이 좋기로 유명해 지명도 샘천자로 쓰고있어 도심 속 물의 정원인 연꽃정원은 의미가 남다르다. 이채인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연꽃정원을 조성하고 자발적인 봉사로 연꽃정원에 물이 부족하지 않게 해 연꽃이 활짝 피어났고 이수로를 작은 명소로 만들었다. 김종환 순천시 장천동장은 “도심 속 연꽃정원은 도심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바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가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이수로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주민자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물 주기 봉사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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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의 경제를 그리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을 구상하기 위해 민선 8기 10개월 동안 공무원·전문가·시민이 협업해 5대 산업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5대 핵심전략으로 우주산업, 바이오, 디지털, ESG 경영, 웰니스 산업을 선정하고 생태경제 지도 밑그림을 그렸으며, 이제는 순천의 생태경제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씩 색을 입혀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5개 기업으로부터 8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 국토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까지 되는 등 준비에 보답받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생태·정원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기반으로 앵커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하여 남해안 초광역 시대 개막에 앞장서겠다”라며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도시, 수도권벨트에 대응하는 남해안벨트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한화가 선택한 율촌1산단 등 미래 첨단업단지로 탈바꿈 해룡면은 해룡일반산업단지, 해룡임대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금속·가공 업체들이 입주해있는 곳으로, 고속도로와 율촌·광양항이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우수한 최적의 물류 거점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지난 14일 율촌제1산업단지에‘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해 미래 산업의 로켓을 쏘아 올리고 있으며, 율촌1산단, 해룡산단 등 광양만권 산단은 지난 20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822억 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첨단산업 거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2해룡산단과 선월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최첨단 정밀부품 제조 생산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며, 전남도와 함께 이차전지, 탄성소재, 수소, 탄소포집(CCU) 등 미래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할 신규 국가산단(597만㎡) 조성을 정부에 건의하여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단지 구축 지역 동반성장 도모 순천시는 미래 먹거리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승주읍 일원을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시는 바이오 관련 기업·창업의 인큐베이팅을 전담할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승주읍 다목적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 공모중인「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구)승주군청 일원을 생물전환 스마트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진 농업과 바이오 산업을 연계한 순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 후에는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식품산업, 곤충산업, 대체식품 산업, 스마트팜 등을 추진해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푸드테크 1번지로 만들 계획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 기업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민들과의 상생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다. ▶ ESG 실천을 위한 최적지 도시첨단산단 조성 추진 순천시는 야흥동 일원에 도시첨단산업단지(19만㎡)를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을 친환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ESG 실천을 위한 테스트 배드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첨단산단에 수소·탄소포집·화이트 바이오·로봇·데이터 기업 등을 집중 유치하고 야흥동 일원에 수소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도시첨단산단을 탄소중립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NHN 공공데이터 클라우드 센터를 연계한 R&D 시설들을 도시첨단산단에 집중시켜 사람과 기술, 자연을 잇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려 한다. 특히 MZ세대가 미래에 유망하다고 보는 산업 중 하나인 로봇 분야는 시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로봇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 복지 두 마리를 잡을 계획이다. ▶ 대통령이 약속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콘텐츠 일류도시 도약 순천시는 웹툰 관련 대학교(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3곳을 보유하여 웹툰·애니메이션 관련 우수 인력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순천글로벌웹툰센터가 위치해 전남 웹툰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300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장천동 일원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시는 원도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원도심의 비어있는 공간을 지식산업 창업 공간으로 가득 채워 순천 원도심 활성화와 경제 르네상스를 이루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날개를 더해 지난달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가 지원을 약속받아, 순천시가 콘텐츠 기업과 해외 유명작가가 모여드는‘지식산업 특화단지’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K-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금, 순천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날이 머지않았다. ▶ 순천만국가정원, 웰빙·행복·건강을 완벽하게 갖춘 웰니스 휴양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산업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국가정원 식물원, 경관정원, 어싱길 등을 보기 위해 전국의 도시들이 앞다투어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정원박람회 후방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잔디 산업을 외서면 화전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콤부차와 막걸리 등 발효음료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말산업·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통해 순천시 전역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과 동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시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상승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무기로‘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통해 연향들 일원에 복합문화공간, 대형숙박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웰니스 산업의 중심지인 순천에 투자하고 싶은 기업들로부터 투자유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그곳에는 이유가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대기업이 선택하고 정부가 화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그곳에는 이유가 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경전선과 호남선이 십자로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다. KTX와 SRT·경전선 동시 운행의 광역철도교통망을 갖췄으며, 광양항·율촌항과 인접해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하루 100만 톤 이상의 물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주암댐·상사댐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 관내 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폴리텍)에서 배출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직원 만족도가 높은 완벽한 정주여건, 순천시-관내 대학-전남테크노파크 협력체계 구축, ‘맞춤형 기업동행 프로젝트’를 운영 등은 투자처를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시민의 염원 속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시민이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일 것이다”라며 “5대 핵심전략 추진 및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기업과 인재들이 찾아오고 돈이 모이는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시대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오는 27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과 함께 순천·광양 일원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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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금 전달식 가져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이 1천만 원,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전(前)장천동장과 이광수 후원자가 1천만 원, 알파조경(대표 정철우)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청암대학교 호텔항공과 손민영 교수가 5백만 원, ㈜에스알이엔지(대표 박성훈)가 5백만 원, 풍미통닭(대표 박세근)이 3백만 원, ㈜맥스코리아(대표 이석헌)가 3백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순천시산림조합은 지금까지 4천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에서도 2022년 3분기 모금액인 1억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특히,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이광수 후원자는 생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의금 1천만 원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적인 애도기간에도 지역의 인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후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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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 가져순천시 장천동은 지난 14일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직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후원자들이 관내 경로당 대표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통장, 주민자치회원 등도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노인의 날 행사에 한 번도 참석해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채인 노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논의한 결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념품으로 준비를 했다”라며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도 살피면서 삶의 지혜도 나누는 등 오히려 우리가 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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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홀리데이 in 장천’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부터 도시재생 사업구역인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순천 정착을 위한 발돋움‘홀리데이 in 장천’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홀리데이 in 장천’은 한 달 살기를 통해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순천지역 외 거주자 중 음악·그림·사진·유튜브·소설 콘텐츠 등 결과물이 제출 가능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천지역 도시재생 스토리를 경험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순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홀리데이 in 장천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순천에서 정착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순천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한 달 살기 참여자와 순천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도시재생 공유회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순천시의 도시재생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