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흥군,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녹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경제산업과, 도양읍, 녹동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행락철과 전라남도 전국 소년체전에 군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상인에게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상품 가격 미표시 시정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에 관한 내용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와 나로도수산물축제를 개최하면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축제 참여 상인에게 지속적으로 적정가격 준수를 독려하였고 그 결과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모바일·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 방식 도입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 등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행락철 관광객에게 우리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고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 기후위기 대응, ‘1회용품 줄이기 조례 발의’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무소속,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과 시민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도록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진계획의 수립·평가 ▲1회용품 사용 제한 ▲자발적 협약의 체결 및 이행 ▲우수업소 지정,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시민참여 활성화 및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1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홍보사업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보증금제 등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품 활용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복남 의원은 “본 조례안은 기후 위기에 맞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결국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 등으로 발생하는 인재인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복남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2월 16일 간담회를 주재하여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
순천시, 2040 탄소중립(Net-Zero) 과학적인 감축 본격 시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대가 잘 사는 명품정주도시를 위해 2024년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10년을 앞당긴 2040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에너지자립률 향상, 탄소흡수원 복원 등 순천의 강점을 살려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77만 톤CO2eq.(이산화탄소상당량, 이하 ‘톤’)을 감축해야 한다. 건물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 순천형 가상발전소(S-VPP) 시스템 구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79만 톤, 수송부문에서 차세대 선진교통환경 조성, 운행차 온실가스 저감사업, 무공해자동차 보급 등으로 23만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농축산 부문은 스마트팜, 기후변화대응 신기술 보급 등으로 9만 톤, 흡수원은 숲 조성, 국가해양정원 조성 및 습지 복원 등 블루카본을 통해 26만 톤을 감축하고자 한다. 폐기물부문은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등을 활용하여 40만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전기와 열을 인근 복합문화시설 등에 공급하면 매년 약 108억원의 비용 절감과 7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3만여 가구에 공급하면 매년 약 38억원의 비용절감과 9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두 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되어야만 2040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후위기에 강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거듭나야만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며, “2040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 접수 시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시가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여수시 중소기업에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여수시에 주 사무소(본사) 및 사업장이 모두 소재하고 있으며, 공장 등록된(미등록 제조업체는 건축물 관리 대장상 용도가 공장 및 제조시설인 경우에 한 함) 제조업체, 제조 관련 서비업체, 지식서비스산업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단, 휴․폐업, 세금 체납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한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기업 당 연간 2억 원 이내의 자금에 대해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해 총 8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 보전율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강소기업, 스타기업, 자랑스러운 여수기업인 수상기업, 이에스지(ESG) 우수기업과 같은 우대지원 대상에 2.5%p를, 그 외 기업에는 2%p를 적용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상 수상기업, 이에스지(ESG) 우수기업 등이 우대지원 대상에 신규 추가됐다. 또한 전년도까지 타 기관에서 동일 정책자금으로 지원받은 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액 증가율 50%이상 또는 수출액 증가율 20%이상 또는 고용증가율 20%이상인 기업에 한해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여수시는 이차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8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기업은 협약은행과 대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열린시정-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양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총력 지원광양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광양지역 수능 수험생은 1,305명으로, 광양시 내 4개 시험장(광양고, 광양여고, 중마고, 백운고)에서 수능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시는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데 수험생들이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 운전자 등 교통근무자 60여 명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도 단속 등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을 위한 집중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수능 당일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아울러 수험생들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시험장 주변 공사장, 차량, 행사 등 각종 소음발생원 차단을 위해 점검하고,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있는 13시 10분~13시 40분까지는 소음을 통제토록 요청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수험생들은 수능 전일 시험장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출발하길 당부드린다”면서 “일반시민들께서는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수능 응시를 위해 수험생 수송차량에 적극 양보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양시,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 방문광양시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골약동 황곡경모정을 시작으로 옥룡면, 광양읍, 중마동, 옥곡면, 봉강면, 다압면, 진월면, 광영동, 태인동 순으로 총 46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시설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취미활동 및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요즘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 증가에 따라 이용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과 낮시간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폭염 발생을 대비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을 즉시 지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예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올해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전기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경로당 1개소당 긴급 냉방비 3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날씨·장소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한궁기기’를 전체 경로당에 보급함으로써 신체기능 활성화 및 뇌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순천시, 폭염에 독거노인 특별안부살피기 인명구조로 이어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며칠 전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안부살핌 중 도사동 거주 어르신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에 급히 방문하는 길에 어르신과 같은 마을의 지인에게 확인을 요청해 고열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어르신(85세, 여)을 발견하고 119 응급구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은 현재 순천의료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 사례를 비롯해 최근 기저질환자 및 온열질환 환자 응급대처도 10여 건이 이뤄지는 등 시는 어르신 건강 안전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시가 독거노인의 안부를 미리 살펴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위험에서 생명을 구조한 일은 정말 잘한 일이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은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충분히 쉬시기를 당부했다.
-
순천시,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 대면접촉의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시의 7월 말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평균 274명, 7월 누계 8,505명이 발생했고, 이는 1일 평균 109.4명, 6월 누계 3,283명과 비교해 250.4%나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이나 위중증 정도 모두 ‘낮음’ 상태이긴 하나, 신규 감염이 계속 확산될 경우에는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절대적 숫자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 코로나19 확진 시 5일간 자발적인 격리 치료 참여 ▲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자율 착용 ▲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외출 자제, 고위험군 접촉 시 마스크 착용 ▲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환경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실시 ▲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전담대응팀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확진자 발생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법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 마스크 착용 및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무엇보다 시민들 스스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서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지역 내 전파 차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여수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홍보 활동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진남시장와 쌍봉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 회원과 쌍봉동 시민운동 실천본부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사전 예약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에 나섰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들이 배출 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15990903.or.kr), 전화(1599-0903), 모바일(폐가전무상방문수거) 중 하나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태양광 패널 등 대형 폐가전 단일제품과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기타 수거품목 및 수거기준 등 상세한 정보는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순천시, 폭염·집중호우 대비 ‘취약노인’ 보호에 앞장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9월 말까지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살고 있는 등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5월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가구의 에어컨 2,250대를 사전 점검해 건전지 교체, 필터 청소, A/S 요청 처리 등에 도움을 주었고,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 71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687개소에 냉방비 1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로 적극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취약노인 3,025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이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273세대에 대해서도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읍면동 또한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직접 개입하는 등 홀몸 어르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뿐 아니라, 더위로 인한 피해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하게 지내기 등 3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