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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기 청년창업가에게 맞춤형 컨설팅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기반이 약한 초기 창업자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권 입지조사, 매장 경영 분석, 메뉴 개발 등 150만 원 이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컨설팅을 완료한 대상자들에 대해 선정평가를 통해 상위50% 기업에게는 환경개선․상품개발․판로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 고도화 지원금을, 하위50% 기업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 및 영업지를 둔 청년 창업자(18~45세 이하)로 영업 기간이 6개월~5년 이하이며, 연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abcd@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061-661-193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지역 청년들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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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1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6회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88년 시작된 이래,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국악 영재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합대상자에게는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상금 1500만 원이, 종합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종합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ysarts@daum.net)또는 우편(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69, 진남문예회관 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 여수지부 조송임 지부장은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의 저변확대와 한국전통예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국 국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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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7회 섬의 날’ 유치 위해 섬 주민 등 의견 듣는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7회 섬의 날’ 행사 유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뿐 아니라 여수시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들의 자긍심이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행사 계획을 수립해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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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뚜레주르죽림점, 화정면 경로당에 ‘사랑의 빵’ 나눔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지난 1월부터 뚜레주르 죽림점(대표 이태은)이 주 1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뚜레주르 죽림점은 작은 도움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경로당 26개소에 매주 케잌, 단팥빵, 크림빵, 식빵, 고로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태은 뚜레주르 죽림점 대표는 “섬지역 어르신들이 빵을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주니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나누는 기쁨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로 면장은 “제과점이 없는 섬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특히나 빵이 귀한 간식”이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후원하는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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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영우회,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펼쳐여수 소라영우회는 최근 소라면 진목, 복촌, 장척에 이르는 해안가 청소활동을 펼치며 해양 환경정화에 솔선했다. 소라영우회 회원 30여명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와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라영우회 봉사단은 “해안가를 청소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소라면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소라영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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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더나눔노인주간보호복지센터, 둔덕동에 후원금 100만원 기부여수시 둔덕동에 소재한 더나눔노인복지센터(대표 김광숙)가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둔덕동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다문화가족 밑반찬지원과 위기가정지원 등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숙 대표는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소박하고 조그마한 손길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광숙 센터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되도록 잘 살피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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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행복천사가게, 휴게음식점 ‘테그42’ 동참여수시 동문동 소재 휴게음식점 ‘테그42’(대표 문국현)가 동문동 53번째 행복천사가게에 등록함에 따라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열었다. 동문동 지사협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 행복천사가게를 운영키로 하고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을 대상으로 행복천사가게 발굴에 힘쓰고 있다. 휴게음식점 ‘테그42’는 토스트, 핫도그, 음료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2021년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매월 17만 원 상당의 토스트 35개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테그42’ 문국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문국현 대표님께 고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발전과 아돌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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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 4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지난달 30일, 4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중점 실천내용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바가지 요금 근절·착한가격을 위한 물가 안정 및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 여수형 작은 정원 부지 화단 조성하고 인근 잡초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서성수 여천동 실천본부 공동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선진시민 문화의식 함양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집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시민운동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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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공동체의 성장 위한 디딤돌을 딛다.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는 지난달 26일 마을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나주 지역의 공동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올해 여수시 마을공동체 사업 선정 대표자, 시․여수사경센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 나주의 공동체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여수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견학지는 ▲고령화로 인한 마을 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업해 ‘에너지 마을’을 조성한 ‘대실마을’ ▲’15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시작으로 ’18년(씨앗)~’20년(열매)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해결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2개소다. 한 참여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정립되지 않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마을이 나라를 살리고, 그 마을은 합심한 주민들이 살린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여수시 마을공동체가 단기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마을 안에서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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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희망자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주택, 공공건물 및 상업, 공장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 설치비용의 83%를 보조받을 수 있고 17%만 자부담하면 된다. 따라서 태양광 3kW 기준 시설비 약 570만 원 중 자부담금이 140만 원이며, 주택 태양열 13.6㎡ 기준 시설비 약 1,787만 원 중 자부담금이 140만 원이다. 시설 설치 시 평균 5~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돼 자부담 회수 기간이 2~3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돌산읍, 남면, 삼산면, 광림동, 충무동,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서강동 권역에 위치한 건물 소유자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려동, 동문동, 중앙동은 5월 1~3일까지 ▲충무동, 광림동, 서강동은 5월 7~10일까지 ▲돌산읍, 남면, 삼산면은 5월 1일~10일까지 건물 소재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최종 평가 후 선정이 되면 2025년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에 기여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