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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시행 앞둔 ‘고교학점제’ 안착 적극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교육과정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시는 이러한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로 지역 내 학교, 학생 등이 큰 혼란과 불안감 없이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반계 10개 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학교 간 공동교육 과정 운영 등을 위한 교․강사 연수 프로그램 ▲학생들의 자기 주도 교육과정 이수를 위한 진로․학업 설계 프로그램 등이다. 이와 함께 여수시행복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입시교육상담 전문가를 초청해‘고교학점제 집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으로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이해도를 높였다. 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2년부터 교육경비 내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는 각 학교에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중점으로 2023년까지 총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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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연이은 어선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25일 국동항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어선 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3월 18일~4월 1일)중에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어선 안전사고의 사전 관리와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함이다. 점검에는 전남도, 여수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여수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 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연근해어선 20여척이다. 점검사항은 ▲ 어선의 긴급구난․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통신수단 확보 및 정상작동 여부, ▲ 화재 위험성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 ▲ 구명조끼․구명부환 등의 비치수량 및 상태확인, ▲ 소화기 비치수량 및 유효기간 확인, ▲ 낚시전문교육 이수 및 낚시어선 검사 여부 등이다. 또한, 어선 사고를 예방을 위한 위치발신장치 조난버튼(SOS) 사용, 구명조끼 상시착용,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 적극 이수 독려, 운항 시 상시경계 강화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정덕영 수산경영과장은 “어선사고의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만큼 어업인들은 출항 전 기상파악과 안전장비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 부주의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관내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항해․안전․구명 장비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과 노후화된 기관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선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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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발주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하 ‘용역’)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고하고 3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입찰공고 기간을 거쳐 제안서를 제출 받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과업 수행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후활용방안 모색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재편, 연안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상생에도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10억원을 부담하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본 용역의 과업 범위는 여수신항 및 신북항을 포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으로 육상부분과 해상부분을 포함하여 약 314만㎡의 구역에 대하여 기초조사 및 사업여건분석, 마스터플랜수립, 마케팅 및 사업화 계획, 공공지원 및 사업관리방안, 사후활용계획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으로 18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을 통해 미래첨단, 친환경, AI자동화, K-컬처, 해양레저 관광이 복합된 종합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단기(2030년), 중기(2035년), 장기(2040년)로 구분하여 세부적인 활용계획도 수립 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남해안을 넘어 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성공적인 사후활용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2025년 발주 예정인 마스터플랜 수립 2단계 용역의 정부예산 10억원 확보를 위해 지역시민과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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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맑은산업,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여수시 둔덕동(동장 이정숙)은 지난 20일 둔덕동에 소재한 대형세탁물 전문업체 맑은산업(대표 박문철)의 후원을 받아 이불 빨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숙, 민간위원장 강수원)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해 이불 약 30채를 수거 후 맑은산업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한 세탁물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었다. 맑은사업 박문철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강수원 민간위원장은 “이불빨래가 힘든 어려운 가정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후원해 주신 맑은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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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여수 벼룩시장’, 4월 6일 열려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올해 첫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4월 6일 오후 1~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여수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진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가격표시제 준수 등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홈페이지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할 수 있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2013년부터 10년 넘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여수 벼룩시장의 성공적인 첫 개장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단, 5월은 ‘제102회 여수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로 두 번째 토요일인 5월 11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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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법 촬영 탐지장비 무상 대여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여수시 소재 사업주 또는 건물 관리자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시설을 점검해볼 수 있다. 대여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생활편의)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기후생태과에 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고 사용 후에 반납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최대 3일이며, 단 사용자의 부주의로 기기 파손 및 분실 시에는 동일 기종으로 변상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해부터 이순신공원 등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25개소를 주기적으로 점검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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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 ‘전력’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여 원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 지원에 중점을 둔 ▲청소년상담 1388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 예방교육 ▲청소년 부모 교육 ▲인터넷·스마트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문제 삼담 치료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학습반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 등을 기획하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 올해 사업들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조영화 과장은 “센터는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센터 관련 문의는 전화(☎061-663-2000) 또는 국동 임시별관 1층(신월로 648)에 위치한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센터 운영 실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교육에 117명이 참여해 53명이 합격, 찾아가는 위기 청소년 예방교육은 12개 학교에 1400여명이 참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도 268명의 학생이 상담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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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100일간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추진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기금을 마련코자 100일간 아싸(아름다운 시전동 사람들) 정기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는 ‘시전동 사랑의 온기나눔’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100일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기부 리더가 되어 기부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첫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주민은 1주일 이내에 지정기탁 CMS 정기기부 신청서를 시전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순차적 기부방식이다. 송재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상부상조의 좋은 전통이 사회를 지탱해 왔다”며 “위원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기부 리더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기관․단체는 시전동주민센터 (☎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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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만 여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또는 QR코드로 접속)와 민원지적과․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전화(☎061-659-336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는 시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61-659-5913)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여수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최종 2024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열람 기간 내 꼭 확인하셔서 의견이 있을 시 의견 제출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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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직원들과 시정발전 소통 강화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청사 분리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사항 ▲공직 내 MZ세대 증가에 따른 선․후배 공무원 간 조직 문화 변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2028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청사 별관 증축은 올해 하반기에 설계 공모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격려하며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ZERO를 위한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