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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와진, 김민교씨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수 수와진과 김민교씨를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수와진은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이래 ‘파초’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실력파 가수이다. 또한, 2013년에는 사단법인 수와진사랑더하기를 만들어 심장병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김민교씨는 1989년 옥슨89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여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동명의 드라마 OST인 ‘마지막 승부’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가수이다. 이들은 곡성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심청축제 등에 꾸준히 참여하여 축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곡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군과 인연을 이어와 금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군 홍보대사로서 유튜브 ‘수와진TV’, ‘김민교 활력TV’를 통해 곡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인지도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실력파 가수인 수와진과 김민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우리 군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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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로곡성군(유근기)이 모바일 기기와 앱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에게 실시간 건강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활동량계(스마트밴드, 체성분 분석기 등)로부터 사용자의 건강정보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모아지면 이를 사용자와 전담팀이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이뤄진 전담팅은 모니터링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절반 가량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서비스 제공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 1개 이상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중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요인을 가지고 있으나 약물복용을 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또한 모바일로 서비스가 이뤄지는만큼 앱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24주 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비스를 시작할 때 혈액검사, 인바디 등 대면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3개월 간격으로 다시 대면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받아야 한다. 24주간의 서비스가 완료되면 활동량 기기는 참가자 소유가 된다. 따라서 서비스 완료 이후에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참여자 A씨는 “활동량계를 통해 매일 활동량과 칼로리 소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 혼자서 하면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데 전문가들로부터 관리를 받으니 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곡성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1-360-8950, 8952)로 신청 또는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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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치매환자 대상 비대면 힐링프로그램 운영지난 23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치매 등록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프로그램 <숲에서 온 선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에서 온 선물은 국립곡성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아로마 오일과 편백 베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각자의 장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 동영상을 감상한 후 호호바 오일과 라벤더 오일을 혼합한 아로마 오일로 손 마사지를 하며 온 몸에 쌓인 피로감을 씻어냈다. 이어 음악을 들으며 편백칩을 마음껏 만지면서 촉각을 자극하고, 편백향을 통해 마음을 치유했다. 또한 제공된 내피망에 편백칩을 1.5kg씩 담아 자신만의 편백 배게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집단 대면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라도 직접 편백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참가자 A씨와 그 가족들은 “편백향을 맡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편백을 쥐었다 폈다하니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네, 키트를 자꾸 보내줬으면 좋겠네.”라며 웃어보였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경 국립곡성치유의숲을 방문해 숲길 산책, 족욕 등을 체험하는 소규모 대면 힐링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과 정신치매팀 왕경애 061-360-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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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완료구례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사면 유실 등 수해피해를 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소에 대한 복구를 우수기 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주요 구간은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現 지방도 861호선) 도로사면 유실피해 구간과 군도 7호선 구만저수지 인접도로 옹벽전도 구간이다. 복구비는 총 15억6000만원으로 국비 7억2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복구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해복구를 완료한 구례군 산동면 ~ 곡성군 고달면 구간 지방도 861호선은 수해피해 후 지방도로 변경된 구간으로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61호선 수해복구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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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부 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전남 구례군은 25일과 28일 2차에 걸쳐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인 한시생계지원금 총 6억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총 2,675가구가 한시생계지원을 신청했고, 군은 소득과 재산 및 소득감소 사항을 조사하여 최종 1,907가구를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구례군은 25일 저소득가구 739가구에 대해 가구당 50만원, 총 3억6950만원을 1차로 지급한다. 나머지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지급대상 1,168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20만원 총 2억3360만원을 오는 2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모든 군민이 경제적으로 안정화 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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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 개최전남 구례군이 25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구례군 보훈회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칠의대대 부대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지금의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앞으로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보훈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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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한 정화주간 운영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6.17.(목) 오후 3시 여수신항 북방파제에서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해양쓰레기를 줄이고자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이 함께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14.~6.20.) 기간에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회원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해경,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POSCO, GS칼텍스㈜,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전남 동부지역도 소규모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확산의 우려가 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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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4억원 투입구례군은 교통사고 걱정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2021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1개소에 4억 원을 투입하여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단속카메라 설치가 불가한 도로에는 차량의 속도저감 효과를 꾀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재 등을 설치한다. 구례군은 2020년 3월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사업 예산을 확대해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가 더욱 안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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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제 관광지도도 스마트 시대스마트 관광전자지도로 곡성여행이 쉬워졌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관광 정보를 전자형태로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는 별도의 앱(App) 설치가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곡성전자지도’라고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곡성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에서 검색할 수 있는 주요 항목은 관광지, 문화유산, 축제·행사 일정, 식당, 숙박시설 등이다. 또 GPS를 연동한 관광객 위치 표시, 카카오 및 T맵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터치를 통해 분야별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변경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똑똑한 맞춤 여행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전자지도는 종이 지도의 불편함 없이 핸드폰 하나로 곡성의 숨은 관광지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곡성 여행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스탬프 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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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접수구례군은 7월 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을 통해 구례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에서는 세대 당 3억 원을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및 가공시설 신축 ‧ 구입·수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는 7천5백만 원을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지 구입비와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도 포함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2021년 기준 만65세 이하(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어촌 외 지역(동)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구례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농촌지역(읍‧면)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촌에 계속 거주해 온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 농업 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사이버교육, 농촌재능나눔, 농촌봉사활동,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 시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서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7월 7일까지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구례군은 7월 중 선정심사위원회의 대면 심층 면접평가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순위를 결정하고, 전라남도 배정금액 내에서 8월 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