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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빈집활용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구례군은 4월 30일까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소유권 등기가 완료된 주택의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에 5년 기간의 협약을 체결 후 신청이 가능하다. 개소당 2천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주택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구례정착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구례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증금 200만원에 월1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한다. 입주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고 마을과 협의를 통해 1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간 중 전기세 등 공공요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순호 군수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한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를 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구례에 정착하여 인구증가와 농업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4월 30일까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홈페이지(http://returnfarm.gury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4~2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2020년 ~ 2021년 2년 사업으로 작년에는 13개소를 조성하고 입주까지 완료했다. 올해는 1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에 조성예정인 11개소 중 3개소는 선정완료 후 조성 중에 있으며, 8개소에 대해 4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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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시설하우스 온풍기 LPG 가스 구입비 지원구례군이 금년부터 시설하우스 가스 온풍기 사용 농가에 LPG 가스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및 섬진강 범람으로 인하여 시설채소 난방유로 보관 중이던 기름이 유출되어 토양과 하천 등 농업 환경이 오염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금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사업비 4천8백만원을 가스 온풍기 사용 농가별로 신청을 받아 5월부터 가스 구입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시설하우스 온풍기 가스 구입비 지원 사업 추진으로 농업 환경보전과 안정적인 식량공급으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시설원예 농업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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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49가구 지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그린홈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 업체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14일 이내에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지원이 통보된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부담금을 예치해야 한다. 이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실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센터의 확인이 완료되고 설치업체와 신청자가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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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4년 간 총 70억 투입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본격화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기본계획>을 지난 4월 9일 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2019년 곡성군은 농림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비로 곡성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민간 참여 대표진(액션그룹) 미팅, 생산·가공·체험마을 분야 설문조사, 중계단 자문회의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에 힘을 쏟았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곡성군은 친환경이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농산물을 활용한 디톡스 특화상품 개발, 유통채널 확대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해독과 치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는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열어 생산자, 액션그룹, 추진단 등과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체험활동가 등 청년사업가(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디톡스 테라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도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본계획에 주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했다. 지역의 농업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농촌 발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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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등 국비확보에 분주구례군은 13일 김순호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사업 등 2433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건의하고 필요한 국비 1613억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구례군,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4개 시군은 지난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입은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각 도시를 연계하고 상생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e모빌리티 공유 스테이션, 섬진강 연계 시군 거점 클러스터 조성, 섬진강권 통합 브랜드 구축이 주요 골자다. 4개 시군은 지난 2월 비대면 협약식을 열고, 4월 공동으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김 군수는 “지난 해 8월 유래 없는 홍수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해예방, 민간배상과 더불어 생활SOC와 관광인프라가 병행해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구례군 발전뿐만이 아니라 수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 특히 영호남이 상생하는 방향에서 수립한 것이라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 3월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을 만나 수재민 피해배상과 주요사업을 건의하는 등 구례군 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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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AZ 백신 접종 “안심하고 맞으세요”김순호 구례군수가 5일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았다. 이날 접종은 정부가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군수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에 걸쳐 접종을 마쳤다. 이날 김 군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상황이고, 맞아야만 확산을 막고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이어 “일반 주사처럼 따끔했다. 맞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군민들께서도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모두 맞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4월 8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4월 2일까지 전체 대상자 4,476명 중 80%인 3,498명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요양병원 종사자 등 1,015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