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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107,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곡성군(유근기 군수)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양화가 진허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배포부서 : 미래혁신과 스마트홍보팀 최철호(061-360-2931)) 이번 전시는 ‘흔들리지 아니하고 피는 꽃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결혼을 계기로 급변하는 여성의 삶과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가정과 아이를 지키기 위한 내면의 몸부림을 표현한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진허는 곡성군 입면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진 씨는 “우리 고장에 생긴 갤러리 107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각자의 감성으로 다양하게 감상하시면서 작품의 의미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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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천장학문화재단, 구례군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구례군은 지난 23일 (재)석천장학문화재단(김윤중 이사장)이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재)석천장학문화재단과 구례군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간 3명의 장학생을 추천 받아 지원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장래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하여 학업성적 우수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 김윤중 이사장은“배움을 갈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향해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김윤중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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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존 관수시설 활용해 저비용 과수 동상해 방지 시설 보급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기존 관수시설을 활용한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갈수록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벚꽃이 평년보다 보름 이상 빨리 개화하면서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나들이객이야 이른 개화를 반기겠지만 농가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과수의 개화시기도 빨라져 냉해의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높아진 기온으로 인해 과수가 빠르게 개화한 이후 4월 초쯤 하루 이틀 새벽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지면서 1년치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냉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세 살수나 공기순환 장치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시설 비용이 수천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농가로서는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기존 관수시설을 이용한 저비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을 보급하고자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곡성군이 도입하는 방식은 기존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 화목보일러와 관수 탱크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인 시설은 4~5백만원 정도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작동원리는 단순하다. 먼저 기온 저하가 예상되기 전날 밤에 보일러를 가동하기 시작해 40~50도의 온수를 준비한다. 그리고 과원 내 기온이 섭씨 0도쯤에 도달하면 온수와 냉수를 혼합한 미온수를 살포한다. 통상 영하 1.5도 내외에서 냉해가 발생하는데 미온수 살포로 과원 내 기온이 영상을 유지할 수 있게 돼 냉해를 입지 않게 된다. 올해 곡성군은 곡성배영농조합법인 소속 10농가에 시설을 보급한다. 이후 시범 농가의 의견을 취합해 시설 개선점을 찾고, 사과나 체리 등 다른 작물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하루 이틀 떨어진 기온 때문에 1년 농사를 망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 환경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우리 군의 지리적 특성과 환경에 맞는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배포부서 : 미래혁신과 스마트홍보팀 최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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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구례군민의 상' 시상식 개최전남 구례군은 20일 남악사에서 2021년 구례군민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의 날 행사가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구례군민의 상 수상자인 구례잔수농악보존회장 김용현 씨는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 출신으로 1940년대에 구례잔수농악을 전승했으며 좌도농악 12채 가락을 처음 밝혀 구례잔수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구례잔수농악보존회를 처음 설립하였으며, 93세의 고령에도 꾸준히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는 등 구례잔수농악의 전승보존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70년간 구례잔수농악 발전과 계승을 위해 힘쓰시고,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큰 공을 세우신 김용현 수상자께 군민을 대표해서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해드린다”며 “군민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력있는 구례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1988년부터 지역사회개발부문, 복지안정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18명에게 구례군민의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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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봄맞이 겨울이불세탁(클린데이)사업 운영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봄맞이 ‘겨울이불세탁’사업을 추진했다.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클린데이(이불세탁사업)은 손수 세탁이 힘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동 지역특화사업이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세대에 방문하여 직접 겨울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건조한 이불을 당일 세대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은 노모씨(여, 84세)는 “겨울이불을 꺼내 혼자 빨려니 힘든데, 이렇게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가뿐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김경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가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떡국나눔 봉사, 동절기 난방유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매월 양념불고기 반찬나눔, 클린데이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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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여성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1일 순천부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의료·교육·예술·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과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소는 지역사회가 풀어가야 할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대면과 온라인 ZOOM을 활용해 60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허석 시장과 여성들의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짧은 영상을 공유하고 여성들의 지위 향상, 가정 내 여성, 여성단체 건전한 발전 등에 대해서 실제 겪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 갔다. 참여자들은 ▲여성 일자리 불평등 문제,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워킹맘 육아의 막막함, ▲여성 장애인의 권리보장 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여자 중 낙안면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농촌 노동의 상당 부분을 감당하고 있는 여성농민을 배려하는 시책을 더욱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성단체 협의회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발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노후화된 단체 사무실 리모델링을 건의하기도 했다. 특히, 중등영어교사가 제안한 순천형 돌봄체계에 대해서는 순천시와 교육 당국 합동으로 별도 토론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허석 시장은 여성 일자리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로 하여금 총괄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리모델링에 대해서는 함께 현장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또 허석 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단체들이 똘똘 뭉쳐 14만 순천 여성 권리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순천시 내 활발한 여성의 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의 지위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덕연동 부녀회와 오소오소 마을 활력소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 방안에 관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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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불발생 대비 산불진화 자체훈련 실시구례군은 산림피해 최소화 및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시천변 일원에서 산림소득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자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신고접수부터 산불진화 작업까지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입산자에 의한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므로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남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각행위 지도단속 및 산불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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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현장시연회 개최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5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에서 농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 지원사업과 다르다.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는 농작업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효과가 큰 장비를 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농가는 컨설턴트의 지도에 따라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장비를 구입한다. 15일 시연회에는 이슬머믄멜론공선회 15농가가 참여했다. 장비 공급업체는 전동운반차, 컨베이어, 농업용 분무기, 농작업 안전 보조구 등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는 장비사용의 안정성과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장시연회를 통해 작목별 적합하고 안전한 장비를 선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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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변 대나무숲길과 야생갓꽃의 아름다운 조화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 1만여 평에 직선거리 600여 m의 섬진강 대숲길이 조성되어 있는 가운데 5만여 평의 섬진강변에 대숲을 감싸며 노오란 야생갓꽃이 만개하였다.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구례를 찾아온 랜선관광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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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순조롭게 진행 중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19일(월)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접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356명 중 접종에 동의한 4,456명이 대상이며, 곡성읍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목) 곡성읍권역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16일(금)까지 20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수송을 위해 1일 3~4대 수송버스를 각 마을 별로 운행하고 있으며, 전담인력 70여 명을 배치하고“명찰 착용, 사전 문진표 작성, 반팔 착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원활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유근기 군수는“집단면역이 조속히 형성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