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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이대원·정운 장군 정신계승‘쌍충제전’열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월 30일 도양읍 쌍충사에서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의 우국충정을 추모하는‘쌍충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해군 제3함대 기지사령부 의장대장, 군의회 의장 그리고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 후손, 무열사 진무성 장군 후손, 제7391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필두로 해군 의장대가 뒤따르고, 제7391부대 장병들이 녹도진 수군기, 이대원 장군 만장, 정운 장군 만장, 발포진 수군기, 여도진 수군기 등의 깃발과 조선 수군기의 의상을 입고 조선 수군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호국 선양에 이바지한 자에 대한 해군 제3함대사령관 표창 수여가 있었다. 표창은 녹도진쌍충사모충회 명예 이사장 진영필, 부이사장 이명수, 목포대학교 한범창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 이후 후손들의 감사 인사에 이어, 곧바로 두 장군의 애국 충절 정신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당에 들어가 헌화와 분향으로 선대 두 충신의 애절한 애국심과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보여주셨던 두 장군님의 헌신적인 삶과 위대한 업적을 마주하면서 두 장군님이 남기신 애국충정의 정신을 결코 헛되지 않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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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반다비 체육센터, 5월 2일 개관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2일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 면적 2,52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탁구장, 당구장과 함께 배드민턴, 좌식배구, 론볼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관이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체력단련실 2,000원, 그 외 시설은 400원으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은 이용료가 50% 감면된다. 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이 전혀 없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탁구장, 당구장과 체력단련실은 장애인 전용 시설로 운영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보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단체 등과 협업해 장애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보장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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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산 물김 위판 종료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산 물김 위판을 진행한 결과 총 121,257톤, 2,162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고흥군은 ‘검은 반도체 고흥산 김’ 생산을 위해 총 392어가 10,358ha에서 103,508책을 시설해 지난해 11월 첫 위판을 시작한 이래 지난 4월 27일 물김 위판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친환경 양식기반 시설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해양환경 조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해 영양염 및 강우량 부족에 따라 작황 부진과 황백화 현상 등으로 어려움이 겹치면서 물김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11월 중순 이후에는 김 생산량이 늘어 2024년산 물김 위판을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었다. 군은 깨끗하고 품질 좋은 김 생산과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올해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인증 부표 공급, 김 종자 공급 지원 등 3종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산 물김 생산 종료에 따라 종료된 어장 내 양식 시설물이 빠른 시일 내 철거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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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후보자 추천 공모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나눔과 섬김으로 온기 그 자체의 삶을 살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 계승·발전과 봉사 가치의 사회적 인정 강화를 위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28일까지 추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자로 간호부문과 봉사부문 각 1명씩 선정하는데, 올해부터 간호 부문은 (사)대한간호협회에서 별도 일정으로 공모 접수해 2배수로 후보자를 선정 제출하고, 봉사부문 후보자(2배수)와 함께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상의 가치와 품격 상향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이번 회 수상자부터는 기존 마리안느·마가렛선양사업추진위원장 훈격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금은 상의 훈격에 맞춰 대통령 표창 2,000만 원, 국무총리 표창 1,500만 원이다. 추천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장, 특별시·광역시·도의 교육감,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으로서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과 행정안전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29일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시상식을 통해 봉사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온기를 나누며 봉사를 실천하시는 많은 분이 봉사대상 추천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가치를 인정받고, 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활성화돼 더 따뜻한 사회,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삶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마리안느와마가렛과 함께 나눔연수원을 운영하고 있고, 같은 부지 내에 건축 예정인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50, 도비 20, 군비 50)과 함께 ‘대한민국 온기 나눔의 글로벌 거점’이자 ‘자원봉사의 성지’로 우뚝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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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럽 식재료 시장 1분기 100% 성장세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유자 수출 상차행사를 가졌다. 이번 유럽 수출은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2022년 9월 맺은 53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25번째, 올해 7번째 상차로 17톤 규모의 고흥 유자차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고흥 유자는 앞선 협약 이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수출액은 200만 불(617톤)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대형마트 등 B2C 시장을 공략하는 일반적인 마케팅 전략이 아닌 식자재 시장을 공략하고, 향과 맛이 중요한 차 시장에서 직접 고흥 유자를 경험하고 입소문을 탈 수 있는 오프라인 시음회 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체코 11개 도시에 20여 개 카페를 운영하는 현지 카페 체인(Crosscafe)에 고흥 유자를 공급하고, 카페 체인(Crosscafe)에서는 현지인의 니즈를 반영해 고흥 유자를 활용한 신제품(백향과+유자차 등)을 개발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카페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전년 1분기 대비 수출량이 70톤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와 같은 추세를 통해 고흥 유자가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유럽인에게 우수한 고흥 유자의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고흥 농수산물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농수산물로 브랜딩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은 “세계적으로 수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고흥군에서 적극적으로 유럽 시장개척에 나선 덕분에 전년 1분기 대비 2배나 중부유럽 수출량이 늘었다”며 고흥군에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시장에 맞는 제품을 발굴하고 마케팅 전략을 다양화해 해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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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발의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소병철 의원은 1일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22세 청년이 홀로 돌보다 치료비와 간병비를 감당하지 못해 방치, 사망에 이르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고령이나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해야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었지만 대안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022년 가족돌봄청년실태조사」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러있고, 법률적 근거 또한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소병철 의원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게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법안은 ▲고령·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학업·미래를 희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 가족돌봄에 필요한 수당 및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 5년마다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34세(「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 이전부터 돌봄을 시작한 경우라면, 현재 청년이 아니더라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제도의 사각지대를 줄인 것도 특색이다. 소병철 의원은 “가족돌봄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공공과 민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정안을 통해,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온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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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웰니스 노르딕 워킹대회순천시 보건소에서는 2024년 4월 27일 오천광장에서 시민 건강증징을 위해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하였다. 순천시 및 전국각지에서 참가 신청하여 약 500명이 대회 참여을 하였으며, 순천시 노관규시장의 인사말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북유럽의 스키선수 훈련방식을 활용한 전신운동 노르딕워킹을 통한 시민건강에 앞장서고 있는 순천시보건소(건강증진과)에서 계속적인 홍보및 제6기 웰니스 노르딕워킹 수강생 모집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건강증진과 이나영 주무관)는 순천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웰니스 노르딕워킹 6기 수강생 모집 문의는 061-749-6878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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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순천시(순천시장 노관규)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오는 5월 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 특성상 적정 혈액량을 안정적으로 보유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이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받는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관련 문의는 시 보건의료과(061-749-66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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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적립금을 10만원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차상위이하’유형에 30만원, ‘차상위초과’유형에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자는 연령, 근로소득,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며, 가입유형은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결정된다. 단, 기존에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수혜 받은 자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며, 선정 이후 중복 수혜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없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새소식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오는 8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 우편 또는 문자(신청서에 기재된 번호)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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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5월에 신고‧납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 종합소득세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손택스 앱에서는 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모바일 화면으로 자동 연계되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의 경우, 수령한 모두채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 납부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시는 5월 확정신고 기간에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해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하는 도움창구를 운영하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수출 사업자 및 국민생활 밀접업종(음식‧소매‧숙박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3개월, 성실신고 대상자는 2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오는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5월 마지막 주에 신고가 집중돼 전산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미리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드린다”며 “납기일 내 성실한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