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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읍성 주민 안전교육 및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순천시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낙안읍성 주민 안전 교육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참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낙안읍성은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300여 채의 초가집이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어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곳이다. 이번에 시행한 주민 안전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전기·가스의 사고 사례와 사용법 등을 연극 형식으로 주민이 알기쉽게 구성했다. 또 119 낙안지역대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점검과 화재진압, 인명대피 훈련 등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방재설비 사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행사에 참석한 허석 시장과 정재숙 청장은 주민간담회를 갖고, 순천시가 건의한 ‘낙안읍성 ICT기반 스마트 빌리지 구축사업’과 ‘읍성 내 지중전력 간선 정비사업’등에 대해 문화재청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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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눈에 보는 순천살림’ 책자 및 웹툰 제작순천시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의 주요 결산내용을 주민이 알기 쉽게 ‘한눈에 보는 순천살림’책자 및 웹툰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한눈에 보는 순천살림’책자는 결산서의 복잡한 내용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알기 쉽게 그래프와 도표 그리고 쉬운 용어를 사용해 요약 작성한 새로운 결산보고서로, 지난해 처음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책자뿐 아니라 웹툰으로도 제작하여 시민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순천시 재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순천시청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SNS를 통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예산결산과정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올해는 관내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하고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E-Book형태로 게재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9회계연도 순천시의 재정규모는 예산현액 1조6,37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6,604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2,396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잉여금은 4,20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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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순천 민주주의 학교’ 수료식 마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월 7일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2020년 제1기 순천 민주주의 학교가 민주주의 디딤돌 셀프 시상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오진아 와글 기획위원이 진행한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주의를 나무그림으로 표현해 민주주의 걸림돌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방법과 연결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민주주의 학교’는 성숙한 민주 시민의식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렵게만 느낀 민주주의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참여자간 소통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주의 학교에 참여한 수료생은 “순천 민주주의 학교는 순천 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민주주의를 실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발언을 할 수 있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 메카를 목표로 순천시민의 민주주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1기 수료생들이 시정 참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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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업무보고순천시(시장 허석)는 2020년 중점업무 추진상황 점검과 한국판 뉴딜사업(3E 프로젝트)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7일부터 2일 동안‘2020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생태경제도시를 최우선 목표로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보고 핵심 내용은 공약사항, 3E 프로젝트,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한국판 뉴딜사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고양안전망 강화) 대응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토론과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주도 추진 ▲2021 순천4차산업혁명박람회 개최,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e모빌리티 공유형 이동서비스 시범 운영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조성, 발효식품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창업연당, 글로벌웹툰센터 등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 등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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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순천시는(시장 허석)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2020년도분 도로점용료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적용대상은 도로 점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 및 개인이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점용료 감면조치로 인한 감액 규모는 1535건이며, 약 1억 8천만원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들은 이 기간 동안 순천시 도로과로 팩스,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감면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신청접수도 비대면으로만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활동 위축으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해 시민 부담을 덜어드리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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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순천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순천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음식점 종사자들이 마스크 착용에 소홀해진 틈을 타 비말(침방울)로 인한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시키기 위한 조치다. 순천시는 앞으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행정조치 및 수사의뢰 한다는 방침이다. 또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와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음식점 등에 영업장 내부 소독제 비치, 환기와 소독, 발열 및 호흡 증상 종사자 근무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되지 않은 사례가 여러 명 있을 정도로 마스크 착용은 중요하다.”며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음식 덜어 먹기, 식사 때 대화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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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주변, 철새 쉼터 조성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농장 2곳을 철거하고 철새 서식지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주변은 주민 건의로 2018년 환경부 동천하구 습지개선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순천만 갯벌과 제방을 사이에 두고 14만 여 마리를 사육하는 육계농장 2곳이 습지환경을 훼손할 우려가 있었다. 순천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22억 지원받아 총 사업비 25억원으로 올해 상반기에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환경 저해시설을 철거하고 철새 쉼터를 조성해 철새 서식지의 질을 높여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관계자는 “국토환경의 녹색복원으로 생태계·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야생조류의 안전한 서식지 확보와 고병원성 조류독감 전파 가능성 방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례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야생생물과 인간의 경계 관리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람사르 습지도시 순천의 습지복원 사업은 안전한 생태관광지 확대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순천형 그린 뉴딜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 주변은 연안과 내륙습지가 연결된 순천만·동천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총 면적 33.656㎢로, 흑두루미를 비롯한 총 252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국내 최대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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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 국무총리상 수상순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은 지난 7일 2020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유공 도농교류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농촌발전유공 표창은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농촌지역 활력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강순구 위원장은 2013년부터 용오름마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순천용오름마을을 팜 스테이 마을로 지정받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희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를 안은 강순구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하는 등 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농촌체험관광모델 확대를 통해 생태경제도시 토대 마련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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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2단계 격상에 따른 공공시설 전면 운영중단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7월 6일부터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집합행사를 금지하는 등 장기전 대비에 들어갔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순천시는 7월 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시키면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협력부서별 전략회의를 가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순천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행사를 금지하고, 타 지역 주민이 방문하는 행사는 전면 금지하도록 권고했다. 또 노인시설,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여가시설에 대한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도서관 5곳(삼산,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도서관)은 예약대출서비스만 제공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해제 여부 등을 고려하여 개관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제한 운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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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광업․제조업 조사 시작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3일 동안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2019년 12월말 기준으로 순천시 관내 광·제조업 분야의 종사자수 10인 이상 사업체 147개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이 포함되었고, 올해 조사에는 디지털플랫폼 이용 여부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조사기간 중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으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조사도 병행하여, 희망하는 사업체에서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ieco)를 통해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말에 국가통계시스템(KOSIS)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니, 조사원 방문 시 응답과 조사에 성실히 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