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양막걸리, 신제품 ‘야황’ 출시‘빨간 뚜껑’ 광양 막걸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는 오는 2월 1일 야관문이 함유된 프리미엄 막걸리 ‘야황(夜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야황(夜皇)’은 국내산 야관문을 넣어 은은한 향과 맛이 입안에 남아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내산 쌀과 야관문을 주원료로 하고, 토종누룩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4050세대와 중년 남성 소비자를 겨냥해 야심차게 출시한 막걸리다. 약초 ‘비수리’의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야관문은 ‘밤의 빗장을 열어주는 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남성의 전립선 기능보완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 디자인 또한 비수리 잎을 적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야관문 이미지를 나타냈다. 더불어 건배사로 많이 쓰이는 ‘막걸리 삼행시’를 키워드로 강조한 차별화된 메시지도 삽입됐다. 광양주조공사 측은 프리미엄 막걸리 ‘야황’이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감으로서 막걸리를 선호하는 405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야황’이 기존 막걸리 마니아 세대에게는 야관문의 효능까지 더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거부감을 덜어내고 신선함을 어필해 즐겁게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야관문을 이용한 신제품 ‘야황’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야황’은 1box(750㎖/ 20병)기준 30,000원(1병 1500원)이며 슈퍼,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지역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며 택배(전화문의 061-763-0025)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제품 ‘야황’을 비롯한 광양주조공사 전 제품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페트병으로 변경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익직불금 신청 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안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소장 여정균, 이하‘곡성농관원’)은 3월까지 농업경영체 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농관원 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사전에 주소지 관할 농관원 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된 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후 14일 이내에 관할 농관원 사무소에 등록정보 변경을 신청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등 각종 사업신청이 제한되거나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곡성농관원 관계자는“공익직불금 신청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3월까지는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광양시 서천변 꽃 터널, 트릭아트 포토존 변신광양읍 서천변 테마공원 내 꽃 터널이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길이 120m, 폭 2m의 꽃 터널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은 벽화 화가로 유명한 이은미 작가를 비롯해 6명의 작가가 지난해 12월, 10일간의 작업 끝에 완성했다.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에는 백운산의 맑은 물이 동백꽃을 피우고 흘러와 잉어와 백조가 노니는 풍요롭고 맑은 아름다운 서천을 그림으로 담았으며, 야간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권희상 도시재생과장은 “서천변의 질 높은 휴식공간과 야간경관을 통해 시민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기 위해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며,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폐쇄되었다가 지난 15일 밤부터 시민에게 공개됐다.
-
광양시의회, 의장단 회의 개최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는 15일 의장단 회의를 열어 2021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의정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진 의장은 ‘신년 현충탑 참배 이후 부적절한 행위로 시민에게 큰 실망을 드렸다. 우리 의원의 무거운 책임감을 되새기고 새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고 했다. 더불어 ‘제295회 임시회에서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하여 사전에 상임위원회별로 현안 사업장 확인’과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연구단체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양오 부의장은 ‘여수시의회가 전남 동부권 내 의과 대학 및 대학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을 결의한 점‘을 언급하며 ’우리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서영배 운영위원장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3월중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구활동 모임을 지속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여수항과 세계박람회장에 관광사업 투자 용역이 공사와 광양항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 의장은 ‘올해도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의장단 회의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고 의정활동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9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는 2021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부터 8일간 개최 예정이다.
-
여수시, 돌산공원 공영주차장 2월부터 유료화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을 오는 2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량 회전율 제고로 방문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5년 4월 주차장 249면을 확충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나, 방문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장기주차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왔다. 시는 돌산공원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18일부터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 1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여수시 주차장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1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이며, 일일 최대 요금은 5천 원이다. 최초 1시간과 중식시간(12:00 ~ 14:00)및 야간시간(23:00 ~ 08:00)은 무료 운영하며, 대형차량은 주차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돌산공원 공영주차장 무료운영으로 여러 민원이 발생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돌산공원 이용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 선출광양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에 이백구 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되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1월 13일(수) 11시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제12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앞으로 3년간 상공회의소를 이끌 제5대 의원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 제5대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으로는 이백구 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백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처음으로, 다시 기본으로’라는 마음으로 지난 3년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함은 혁신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건설에 지역사회가 기업과 함께 광양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며, 우리 비전인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 실현'을 위해 3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광양시가 전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29위에 선정되고 일자리 창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고> * 부회장 명단(7명)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철호 상무 ㈜세명기전 안운봉 대표이사 ㈜유니테크 이광용 대표이사 OCI(주) 광양공장 표상희 상무 ㈜에스엔엔씨 두진홍 상무 ㈜백제 이용재 대표이사 ㈜아쿠아텍 박양훈 대표이사
-
한솔페이퍼텍, 소각재 폐기물을 제철소 연료로 재활용?담양군에 위치한 한솔페이퍼텍(이하 한솔)에서는 지난 8일부터 폐기물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업체에 배출하기 시작했다. 한솔은 지난 2000년부터 골판지원지 및 종이를 제조하면서 발생한 사업장폐기물을 청주, 충북 보령, 사천 등 폐기물 매립지에 관리형매립을 해왔다. 한솔 측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은 펄프 제지페수처리오니(분류 번호 51-01-07), 소각시설 바닥재(51-08-04), 폐합성수지류(폐염화비닐수지류는 제외한다)51-03-01, 폐토사(51-21-01), 그 밖의 폐기물(51-99-00) 등 이다. 관리형매립 비용은 톤당 10만 원이다. 반면 재활용업체에서는 톤당 5만 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처리 중이다. 한솔의 폐기물 재활용을 두고 인근 주민은 한솔이 자본주의적 비용의 논리로 인해 환경오염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만일 재활용을 졸속으로 처리 시 인근 시 군의 농토나 개인소유의 부지에 성토용으로 매립되어 2차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덧붙였다. 이들은 한솔에 대해 악취와 소음, 대기질 오염 등을 호소하며 공장 폐쇄, 이전을 수년째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솔 측은 “악의적인 민원이나 취재가 많은 상황이다”라며 “배출하고 있는 폐기물은 성토나 매립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고형화연료로 재활용하여 제강업체의 원료로 쓰여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출량이 제일 많은 J페이퍼의 경우 폐기물을 100% 고형화연료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솔도 관리형매립을 주로 해 오다가 최근에야 재활용하고 있는 정보를 알게되어 매립이 아닌 재활용으로 처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솔 측은 재활용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치 않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 서로 재활용으로 처리하려고 경쟁하는 상황이라 처리 계약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종합재활용 업계의 일각에서는 “한솔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을 살펴보니 여러 가지 물질이 뒤섞여 있다고 설명했다. 해서 이를 선별을 하거나 말리는 공정을 하게 되면 그 비용을 감당키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다. 결국 톤당 5만 원의 처리비용으로는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한편 담양군 환경관리 관계자는 한솔에 대해 조만간 폐기물 배출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솔이 배출 방식을 재활용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이유를 들어 재활용업체의 정보를 비공개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폐기물 배출자의 꼬리자르기를 방지하고 불법 처리업체의 시장 퇴출을 목표로 지난 2020년 5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불법취득 이익의 최대 3배와 원상회복에 드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해당 지자체가 배출자에 대한 세세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담양군의 경우 소각재를 성토용으로 매립하지 않고 제강업체의 연료로 재활용한다는 것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 사과문 발표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다. 사과문에는 사적 모임이 금지된 엄중한 상황에 지난 4일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의원과 의회 직원 17명이 아침식사를 한 것에 대한 자성의 내용이 담겼다. 사과문은 아래와 같다. 광양시민께 드리는 사과문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 광양시의회 의장 진수화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어려운 시기에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광양시의회 의장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 4일 우리 의원들은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새해 현충탑 참배 후 시의회 청사 인근 식당에서 의원과 의회 직원 17명이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70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간격을 지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연일 1,000여 명이 넘나드는 확진자 발생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사적 모임 5명 이상이 금지된 상황에서 새해 시작부터 진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한 마음과 자성을 느낍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기준을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자숙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1. 1. 7. 광양시의회 의장 진 수 화
-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87명광양시에서 1월 4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광양시는 누적 8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63명은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하였고, 24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266명이며, 1:1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광양 86번(전남 595번)과 광양 87번(전남 596번) 확진자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로, 광주 광산구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4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시는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을 파악, 동선지 방역 소독과 접촉자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검사대상자가 있는 이동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시 홈페이지와 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중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사소한 의심이 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월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양시 인사 6급 보직부여 및 전보(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