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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일반화물 하역안전 매뉴얼 발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제품부두와 고철부두의 안전관리 수칙 일원화를 위해 일반화물 하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와 취급관리에 대한 표준 절차를 포함한 매뉴얼을 제작·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10년간 항만에서 발생한 화물별 하역 중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일반화물 취급부두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타 부두에 비해 현저히 높은 제품부두와 고철부두의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안전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만근로자, 하역사 등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매뉴얼 제작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실제 작업현장 시스템에 맞는 장비별, 공종별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역 안전매뉴얼에는 ▲화물별 안전작업 매뉴얼 ▲장비현황 및 장비별 안전작업 매뉴얼 ▲부두 비상시 대응절차 ▲현장근로자 등이 상시 활용 할 수 있는 매뉴얼 등을 수록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하역 안전매뉴얼 보급은 항만종사자의 안전과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그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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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광양시는 3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광양 7번(전남 53번) 접촉자 1명이 오늘(8월 31일) 8시 15분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라며, “8월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하였고, 해제 전 검체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광양 19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금호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다. 확진자는 8월 17일 저녁 청풍한우에서 금호식당 종사자들과 식사를 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식사를 함께한 7명 중 6명(광양 7·8·9·10·12·19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광양 19번은 전라남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한전KPS인재개발원으로 배정받아 오늘 오후에 이송 조치된다. 또한, 이번 브리핑을 통해 광양 14번(8월 28일 확진, 60대, 여, 광양읍 거주) 관련 미송식당을 방문한 밀접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받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남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효하였고, 수도권에서는 2.5단계에 해당하는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8월 30일 18시 기준 4,073건을 검사하였고, 확진자는 지역발생 15명, 해외입국자 4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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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지역감염자 4명 발생광양시는 2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남 117번(순천시 54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자가 3명 발생하였고, 강원도 방문 후 확진된 자가 1명 발생했다”라며, “전남 117번(순천시 54번)과 접촉 후 확진된 자들은 역학조사 완료 후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 및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였고, 28일 13시에 확진 통보를 받은 강원도 방문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전남 124번(광양시 9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광양시 광양읍 거주자다. 8월 25일 21시부터 22시까지 서천 체육공원을 배우자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 산책했고, 8월 27일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자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후 검사를 받았다. 전남 125번(광양시 10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광양시 광양읍 거주자다. 8월 25일, 26일 양일간 8시 50분부터 21시까지 광양읍 미송식당에서 근무하였고, 8월 27일 9시부터 9시 30분까지 동료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후 검사를 받았다. 전남 126번(광양시 11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순천시 거주자다. 전남 117번(순천시 54번)의 직장(광양시산림조합) 동료로 8월 25일 8시 30분부터 8월 28일 12시까지 광양시산림조합에서 숙식을 해왔으며, 8월 25일 12시에 광양읍 남일보리밥집을 방문했다. 8월 27일 광양시보건소에서 산림조합 사무실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강원도 방문 후 확진된 자는 40대 남성이며 광양시 중마동 거주자다. 13시 확진 통보를 받아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재난안전문자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순천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역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광양시보건소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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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침수된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 실시광양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민관 합동 5개 기관(업체) 8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일원을 찾아 침수된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압면은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 범람으로 농경지, 주택이 침수되면서 농기계가 고장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광양농협, 아세아농기계, 동양농기계, 대동농기계 대리점과 함께 지난 24일 섬진마을, 25일 면사무소 소재지 앞 가람농산 창고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경운기 13대, 관리기 18대, 예초기 19대, 기계톱 25대 등 94대의 농기계 수리를 완료했으며, 1인당 6만 원 미만의 농기계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민간기관, 대리점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수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해지역 농기계 수리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방문록 작성 등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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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코로나19 특별생활비 장학금’ 지급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코로나19로 인해 학비 등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6억원 규모의 특별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순천대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한 데 따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생 비상대책위원회의 학생 설문조사 결과와 장학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선택한 ‘특별생활비 지원’ 형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순천대는 먼저 올해 8월 25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1차 지원하며, 1학기 재학생으로서 2학기를 등록한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9~10월 중 특별생활비 장학금을 2차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특별생활비 장학금’은 학업장려를 위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학생 개인별 계좌입금을 통해 지원한다. 여러 학생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지원액은 10만원이며, 수업연한초과자 및 휴학생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정을 찾아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방심하지 않고 대학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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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시유지 매각광양시는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시유지 13,000㎡를 지난 8월 13일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이하 온비드, 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만 추진했으며, 24억5천5백만 원에 ㈜비에이치인더스트리에 낙찰됐다. 해당 토지는 2014년 태인체육시설 내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완료 후 태인체육공원을 이전 조성함에 따라 태인동 1654-6번지를 1654-6(20,416㎡), 1654-7(13,000㎡), 1654-8번지(12,999㎡) 총 3필지로 분할 한 후 공장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공개매각을 추진해 왔다. 1654-8번지는 2014년 10월에, 1654-6번지는 2016년 5월에 각각 매각돼 현재 공장이 입주하여 영업 중에 있다. 1654-7번지는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입찰을 진행해 왔으나 광양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상 1차 금속 제조업만 입주가 가능해 그동안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시유지를 낙찰받은 ㈜비에이치인더스트리(대표 한명희)는 2020년 5월에 법인을 설립한 금속제조업 관련 업체로 올 연말까지 공장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봉열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적극 운용함으로써 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시유재산 이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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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와 금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수해복구 성금 기탁광양시는 지난 25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에서 20,000,000원, 금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손정준)에서 1,284,8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손정준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광양상공회의소와 금광아파트 입주자대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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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서측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서측)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임대 부지는 광양항 서측 항만배후단지 3구역으로 광양시 황길동 1401-1, 1406 등 2개 필지, 11만6,505.3㎡이며 제조․물류기업을 모집한다. 공사는 3구역에 광양항의 신규 물동량을 견인할 수 있는 제조․물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임대 기간은 5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료는 제조기업은 ㎡당 258원, 물류기업은 ㎡당 129원이다. 특히 외국인투자금액 500만불 이상이면 추가로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업체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 외에도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는 10월 19일~20일 이틀에 걸쳐 접수한다. 이후 서류 심사,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걸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YGPA 홈페이지(www.ygpa.or.kr)로 알아보면 된다. 이장목 물류단지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이번 입주업체 모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입주기업 모집으로 광양항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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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광양시는 8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월면과 다압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7~8일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진월면과 다압면에 약 7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에 조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속 건의해 왔다. 그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공공시설물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와 통신·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 주민들이 힘을 얻었길 바란다”며, “재난지원금과 의연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비를 추가 확보해 피해 개선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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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 설치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구내식당,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중앙도서관 등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직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