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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33억 원 부과광양시가 토지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납기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나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이번에 광양시가 부과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모두 55,941건, 233억 원이며,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7.1%가 증가했다. 광양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광양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지역 방송사와 신문사 등 언론매체를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 ARS(☎080-797-8300) 납부와 가상계좌 이체,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CD/ATM기를 활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http://www.wetax.go.kr)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고지서 수령 및 납부 등 납세자가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각종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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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의암지구에 로컬푸드직매장 들어선다!광양시는 광영․의암지구에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신축공사를 지난 8월 말 착공하여 12월 준공과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총 12억 원(국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1층, 직매장 530㎡(총연면적 997㎡) 규모로 신축, 운영된다. 현재 광양시에는 광양읍권에만 4개소의 로컬푸드직매장(광양원예농협 본점․LF스퀘어지점, 광양농협 본점․용강점)을 운영 중에 있어 동광양권역에 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되면 출하농가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농협에서도 직매장 운영 시 매출이 쑥쑥 늘어남에 따라 개점이 잇따르고 있다. 동광양농협 성황점 로컬푸드직매장 신규 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동광양농협 중마점과 제철점은 소규모 직매장을 열어 지역소비자들을 만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신선한 농산물 제공, 중간 유통이 없어 가격 저렴, 소농․영세농의 판로를 확보해 주고 있다”며, “지역농민들은 직매장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출하하고, 시민들께서는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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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대응부서에 위문품 전달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을미)는 지난 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세트(샌드위치, 떡, 과일, 음료 등) 20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등으로 인해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재난지역 지원·관리를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와 안전총괄과를 위문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시민이 위축되어 있지만,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장님들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을미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반별운영비 지원, 마스크·소독제 공급, 방역 등 광양시 관계부서의 지원이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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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광양형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뉴딜사업 105건, 공약 및 현안업무 추진 등 계속사업 296건, 신규사업 223건을 중심으로 부서별 보고를 진행했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질의답변을 가졌다. 광양형 뉴딜사업은 ▲드론활용 산업시설 안전점검 실증지원센터 구축 ▲낮과 밤이 빛나는 미디어 아트 월(Media-Art Wall) 조성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 등 디지털·그린·사회안전망 강화 총 3개 분야 105개 사업에 3,0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경제구조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그린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Re 프로젝트’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플랫폼 구축 ▲국제도시 간 언택트 통상교류 ▲미식여행은 광양으로, 음식관광 활성화 총력 추진 ▲뽀드득! 우리 아이 식판 세척소독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직격탄으로 내년도 세입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 힘쓰고 가용 재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점검·보완한 후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광양형 뉴딜 등 핵심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시가 ‘스마트 그린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늘리기 정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비전에 맞게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2021년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이므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포함해 평소에 시민들로부터 건의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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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하이선’ 북상에 비상 대비태세 돌입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5일부터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은 총괄통제부, 운영대책부, 복구대책부, 지원부, 여수현장대응반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사는 5일 선박대피협의회 결과에 따라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선박은 6일 18시 현재 이안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컨테이너크레인 등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고박을 실시하고 컨테이너 3단 이하 적재, 배후단지 입주기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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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광양시는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기준을 출생 후 28일 이내에서 출생 후 1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종전의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8일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의료비에 한했다. 오는 9월부터는 지원기준을 출생 후 1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입원하여 수술한 의료비로, 지원대상이 확대 적용된다. 확대 시행에 따른 수혜 대상자는 2020년 9월 1일 이후 출생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환아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윤환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지원대상 확대로 무리한 수술로 인한 부작용과 위험 등을 예방하고 선천성이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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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뱃길 유람선 운항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1일 해양관광의 밑그림이 될 ‘섬진강 뱃길 유람선 운항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내용은 광양만 컨테이너항에서부터 섬진포구까지 총 길이 24km 구간의 개발 여건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기본구상 및 계획, 투자유치전략,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 조사 등이다. 특히,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구봉산 권역 관광지 등 도심권과 연계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체험 콘텐츠 개발로 해양관광의 참여와 체험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간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설 노후, 경관 관람 중심, 연계 프로그램 부족 등 국내 관광유람선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양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마련해 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람선 구간 수심 확보와 광양항 인근 유람선 운행 가능 여부, 선박 선정 및 운영, 도선행위에 대한 제약 문제, 유람선 운행의 경제성과 지역관광자원 간 연계방안 등 주요 이슈를 도출해 실현 가능성 분석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쟁력이 높은 광양만과 섬진강을 연계해 새로운 해양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목표다”며, “시일이 더 걸리더라도 예상되는 문제점 해소방안 마련과 시행 가능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봉산 관광단지 토지 매입이 원활하게 추진되며 우리시 관광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어린이테마파크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등 핵심 관광사업과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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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150세대 모집광양시는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복지서비스 편의제공을 위해 건립 중인 광양공공실버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양공공실버주택은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시설을 갖춰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되며, 1~2층에 위치한 복지관은 커뮤니티공간, 운동공간,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혼자 사는 노인층이나 돌봄이 어려운 가족들로부터 입주 희망수요가 매우 높다. 시는 8월 28일 광양시 홈페이지에 입주자모집 공고 게시했으며, 9월 20일까지 안내·홍보하고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입주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광양시에 주소를 둔 광양시민으로 무주택자(세대구성원 포함)이어야 하고 총자산 2억 원 이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차량가액 2,467만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입주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하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소득 기준 이하의 국가유공자(또는 유족) 등이며, 2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고,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이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17㎡형 80세대와 25㎡형 70세대로 총 150세대이다. 임대 조건은 가군(생계․의료수급자 등)의 경우 17㎡형은 임대보증금 150만4천 원에 월임대료 3만 원, 25㎡형은 임대보증금 217만4천 원에 월임대료는 4만3천 원이다. 나군(일반 등)의 경우 17㎡형은 임대보증금 790만7천 원에 월임대료 6만6천 원, 25㎡형은 임대보증금 1,130만5천 원에 월임대료는 9만4천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자 선정 시 동일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단독세대주 유무, 광양시 거주기간, 연령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12월 14일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1월 계약체결, 2월 말 입주예정된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입주하시는 분들께서 오랜 기간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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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순천시 행정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개최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및 국회의원 정책간담회가 지난 28일 3市 시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市의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3市가 공동으로 협력해온 연계사업(10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을 점검하고,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설립) ▲광양항 활성화 ▲동부권역 감염병 검사(진단)기관 설치 등 인프라 구축 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정부부처,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에 공동건의 하기로 협의했다.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15건이 논의됐다.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섬진강 마리나 조성 연계 해양서핑교육센터 건립 등 광양시 제안사업 5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여수·순천 10·19 특별법 제정 등 여수시 제안사업 5건, ▲연향뜰 호남권직업체험센터 운영·관리 ▲‘2021 넥스포 인 순천’ 개최 등 순천시 제안사업 5건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광역시내버스 방역강화 및 정부 공공기관의 광양만권 이전을 3市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3市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고, 장기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3市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협의회에서 3市에 필요한 진단키트, 마스크, 손세정제를 구입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회장(정현복 광양시장)은 “3市 협의회를 통해 광양만권이 한 단계 도약하고 공동협력사업에 함께 대응하고 노력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지난 1986. 5. 1. 발족해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의제 발굴하고 상호 공동협력 및 대정부 공동건의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년 임기의 협의회 회장은 윤번제로 현재는 광양시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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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가마솥 국밥’광양소방서에 마스크 5,000개 기탁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31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인해 광양읍 소재 신가가마솥국밥(대표 신성룡)에서 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양시민들의 잇따른 착한 마스크 기부행렬은 이번이 4번째이다. 신성룡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순천시, 광양시를 중심으로 재확산 되는 가운데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으로 시민들의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광양소방서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체감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가가마솥국밥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