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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자율방범대, 취약계층가구에 세탁기 기증광양시 봉강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종만)는 9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40만 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증했다. 세탁기를 후원받은 주민은 “세탁기가 없어 그동안 손빨래를 해왔는데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사회에 나가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봉강면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면 나눌수록 사랑의 크기는 커진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세탁기를 후원해 준 봉강면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봉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봉강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지역 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과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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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운영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광양의 명산 백운산 둘레길 1~8코스 중 걷기 좋은 길 일부를 지정해 GPS 신호를 기반으로 9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광양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따라걷기 코스 동선을 확인하며 걸으면 된다. 정해진 구간을 80%이상 걷고 달성쿠폰 ‘받기’를 누르면 선물함에 쿠폰이 지급된다. 한 코스 달성 시 1장의 쿠폰이 발행되며, 획득 쿠폰 숫자에 따라 모바일문화상품권이 △8개 쿠폰을 모두 받은 100명에게 3만 원권 △5~7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 2만 원권 △3~4개 쿠폰을 받은 300명에게 1만 원권 △1~2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는 5천 원권 총 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걷기 전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시키고,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켜고, 워크온 환경설정에서 배터리 관리모드와 위치기록 모두 일반모드로 설정해 두어야 한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9월 걷기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61-797-4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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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순천시 행정협의회,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전달광양·여수·순천시 행정협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억8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12종을 각 市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한 제31차 정기회의에서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방역물품은 광양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등 4종, 여수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마스크 등 6종, 순천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전신 소독 부스 등 5종이다. 구입 비용은 코로나19 여파로 추진이 불발된 연계사업비 일부와 협의회 사업비로 지원된다. 광양·여수·순천시 행정협의회는 지난 3월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방역과 정보공유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지난 8월 제31차 정기회의를 통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해룡면)에 감염병 진단 기능이 보강될 수 있도록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설치 운영을 공동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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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9월 중 현장행정의 날 가져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5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9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정 시장은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옥룡 죽천지구) ▲율촌제1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현장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준비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산사태 등 산림재해방지와 숲길 및 친수공간 조성 등 복합관리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을 찾았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보다 국내의 자연 친화적인 장소를 많이 찾을 것이다”며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고 사업의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율촌제1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을 찾았다. 공영주차장은 전라남도로부터 율촌제1산단 부분준공과 함께 개발한 토지의 처분 계획에 따라 우리 시로 무상귀속(주차구획 424면, 면적 17,199㎡)되어 지난 8월 토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곳으로, 정 시장은 제초작업 등 관리를 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운동·휴식·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9월 말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인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중마동권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거리, 시간 등의 제약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개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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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경찰, 청소년 보호에 적극 총력 경주, 범죄 대폭 감소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장기간 휴업중인 학생들의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범죄 예방 활동으로 버스미디어 모니터(350여대) 송출 활용 및 광양 내 범죄다발지역 7개소 현수막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스티커 1000매 부착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이에 광양 소년범 범죄 발생률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하였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해 디지털 성폭력 등의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광양 관내 교사 및 학생 252명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특별예방교육 및 청소년 야간 선도와 같은 다양한 예방활동과 더불어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청소년지원활동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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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은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동의안 등의 심의 활동을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동의안 4건 등 모두 1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성희 의원의「광양시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양오 의원의「광양시 소비자 보호 조례안」, 박말례 의원의「광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대원 의원의「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서영배 의원의「광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이형선 의원의「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특히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와 방청 인원을 제한하고, 당초 5일간의 일정을 3일로 단축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 했다. 진수화 의장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 활동과 태풍으로 고생하신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최고의 백신”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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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12일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남식)에서 봉강면 내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올해 7월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생활불편사항 일제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광양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선정된 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지붕으로 비가 오면 방 안으로 물이 새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독거노인 어르신이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광양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붕 수리, 벽면 페인트칠 등 독거노인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라이온스클럽 이남식 회장은 “지붕 노후화로 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게 지붕수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광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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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양사랑상품권 43억 원 구매14일 광양시 접견실에서는 광양시와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가 광양사랑상품권 43억 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포스코광양제철소가 약 35억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한 데 이어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에서 각 사별로 광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직원 8,000여 명에게 약 43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구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은 “광양사랑상품권 구입이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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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맞이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펼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랑과 나눔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이 날 광양시와 여수시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시설 300여 곳에 3,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2011년 설립 이후 명절맞이 사회공헌행사를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직접방문은 자제하고 지정기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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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광양시는 1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남 117번(순천 54번) 확진자와 미송식당에서 접촉한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 모두 8월 27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었다”고 말했다. 광양 21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양 13번(전남 124번)의 배우자이다. 광양 2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송식당에서 근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내·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80%만 증상이 바로 나타나고, 20%는 증상이 수일 후에 나타나거나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무증상 상태로 남아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관외거주 공무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포스코, 포스코협력사, 항만공사, 기관·단체 등의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월 10일 18시 기준 5,129건을 검사하였고, 확진자는 지역발생 18명, 해외입국자 4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