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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추석 명절대비 환경정비 실시광양시 광양읍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광양읍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긴 장마와 태풍으로 도로변에 잡초와 풀이 무성해짐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를 투입하여 지난 7~18일 읍내권역, 용강권역, 덕례권역의 가로수와 보도블럭의 잡초 제거,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어 주윤테크, ㈜파워엔지니어링 등 총 73개 업체가 입주한 초남공단과 익신1·2공단 산업단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9월 10~23일 예초,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읍은 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회에 걸쳐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서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동・서천 산책로와 광양 서천 잠수교 주변, 광양읍 신도보~도월교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최적의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간 이동이 최소화되고 가족 간 모임도 축소되는 등 힘든 일이 많으시겠지만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해진 광양읍에서 산책도 하시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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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 선정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남도내 시․군에서 2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해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5대 국정목표의 12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시․군 실적이 비교 가능한 지표(101개 지표)에 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매년 포상을 해오고 있으며, 광양시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2위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1억5,000만 원과 포상금 2,500만 원 총 1억7,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양시는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복지, 보건, 농업, 4차산업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실적향상을 위한 대응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 개최, 부서별 대상지표 밀접관리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하여 도내 1위를 목표로 정부합동평가 실적관리에 힘쓰고 있다. 방기태 기획예산실장은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광양시 시정 전 분야의 행정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평가결과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치밀한 분석과 보완을 통해 제고방안을 마련하여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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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인권 리플릿 「안녕, 인권!」발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공사 임직원 및 여수·광양항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리플릿(소책자) 「안녕, 인권!」을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건 등을 예방하고, 인권구제절차 및 인권침해예방 등 인권 관련 기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 명칭은 공사 임직원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인 「안녕, 인권!」으로 선정했으며, ▲인권 및 인권경영의 개념 ▲직장 내 인권침해 ▲항만분야 인권침해 사례 및 인권침해 방지 정책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안녕, 인권!」은 공사 민원실과 자회사, 여수·광양항 입주 업·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인권캠페인 등의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인권이 중시되는 사람 우선의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한 이번 「안녕, 인권!」 발간은 인권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인권경영 의식 내재화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도 등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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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심의회 개최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6일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위원장 이병무)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상면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본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제출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중 상습침수지역과 마을 안길‧농로 정비 등 주민 안전과 영농 편익을 위한 12개 사업(2억5천만 원 규모)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병무 위원장은 “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더욱 발전하여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완 진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선정되었다”며, “면민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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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한부모가정 위해 1천만 원 기탁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광양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기탁받은 상품권을 시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세대를 추천받아 가정별로 2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광양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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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외국인 친화도시로 조성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광양’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시는 항만도시 특성상 외국인 선원이 많고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하는 등 국제교류와 관광, 취업 분야에서 방문․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글로벌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관계기관·단체 간담회,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자문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소통, 적응, 융합, 자긍, 친화 5단계의 과정을 담은 △외국어 인프라 △생활지원 △사회융합 △봉사참여 △시민의식 개선 등 총 5개 분야 21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외국어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외국어 명예통역관 위촉과 통역자원봉사자 풀 운영 등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시민 외국어 학습 분위기 조성, 외국어 음식 메뉴판, 외국어 표지판·안내판 개선 등 추가 사업들을 진행한다.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거주 외국인 1:1 멘토제, 외국인 상담창구 운영, 사회·인권·법률 교육,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의 빠른 사회융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센터 운영과 외국인 문화·스포츠 동호회 활성화, 외국인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무료 외국어교실 강사 참여, 모국어 SNS를 통한 외국어 시정 홍보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광양시는 광양 시민이 외국인과 근거리 문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인드 향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사업별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오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광양시에는 1,682명의 외국인이 등록(2020. 3. 31. 기준, 법무부 통계)되어 있다. 정현옥 국제협력팀장은 “외국인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목적은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국제도시 광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선진 시민의식을 지닌 광양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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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칭)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유치 용역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김명원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문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 방향과 콘텐츠 구상과 행사장 조성안, 개최 시기와 기간 등 용역 추진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사인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철강이 열어가는 미래사회의 비전’을 주제로 하여 철강이라는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일상과 연결된 하위 복합테마인 ‘토탈스틸’을 다룬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를 제안했다. 또한 산업전 중심의 단순 기능을 넘어서 4가지 서브 테마의 각각 독립된 개별 행사를 융합한 ‘페스티벌 인 더 페스티벌’ 개념의 운영 형식의 박람회 개최를 제시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박람회가 개최된다면 첨단기술이 적용된 미래의 삶을 한발 앞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광양시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갈 미래산업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주력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첨단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명품 박람회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가칭)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2025년 개최를 목표로 기본계획과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중앙부처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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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근로자 쉼터‘포레스트’설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항만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근로자 쉼터 6개동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항만근로자 쉼터의 이름은 ‘포레스트(POREST)’로 항만이라는 뜻의 ‘PORT’와 쉼이라는 뜻의 ‘REST’,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포레스트는 혹한기나 혹서기 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0피트(ft) 컨테이너를 개조해 제작했으며, 근로자들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부두 내 작업장 가까이에 설치했다. 공사는 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 냉장고, 냉온수기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 다목적용 들 것, 구조용 구명환과 심장제세동기(AED) 등 안전물품도 비치했다. 공사는 365일 항만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항만근로자들을 위해 내년까지 쉼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유충호 물류전략실장은 “항상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근로자 쉼터 설치는 안전사고 예방 뿐 만 아니라 항만 효율성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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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의원, 광양시 물품 관리 조례 개정안 발의광양시의회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김성희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개정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지방자치단체 물품 관리 운영기준」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개정 내용에는 ‘전라남도 기부금품 모집 심의 위원회’에서 심의 하던 기증품 심의를 ‘광양시 기부심사 위원회’로 변경하고, 소모품 취득단가를 3만원 이하에서 50만원 미만으로 했다. 더불어 조례의 목적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수정했고,「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용어를 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이 광양시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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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오 광양시의원, 소비자 보호 조례 발의광양시의회 문양오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소비자 보호 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 내용에는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사업자에 대한 지도‧단속 및 감독과 시민생활 안정대책 수립 등 시장의 책무를 담았다. 더불어 소비자의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책, 소비자 보호 교육, 소비자 단체 지원에 관한 소비자 권익증진시책 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광양시소비자정책위원회를 설치‧운영토록 하고 있다. 문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민들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소비자 보호 시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