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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내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문의,알피니스트,순천점,정운철,010-4609-8283) 완주 장군봉(將軍峰, 738m) 진안고원의 서쪽 끝자락..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을 가르는 금남정맥 줄기에 난공불락 천연의 요새처럼 우뚝솟은 봉우리 하나가 있다. 첩첩산중 옥수청산에 천인단애를 숨긴 거대한 암릉이 장군의 위용을 닮아서일까? 사람들은 이 봉우리를 장군봉(將軍峰)이라 부른다. 1. 목 적 지 : 전북 완주 장군봉/해골바위산행 2. 일 시 : 2011년 9 월 6일 (화요일) 3. 회 비 : 32,000원 석식포함 4. 산행코스 : 주차장-군부대-장군봉-두꺼비바위-전망대- 해골바위-부대막사-주차장(4시간30분) 5, 준 비 물 : 여벌옷(바람막이),식수 중식,간식 6, 출발장소 : 중마동 출발 ** 중마육교(07/50) - 광양역(08/05) - 풍전(08/15) -새샘(08/20) - 이마트(08/25) - 순천역(08/25) - 궁전(08/30) - 의료원(08/35) - 유심천(08/40) ~~ (상기 시간은 교통신호 등에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읍니다, 미리 5분전에 나오시면 고맙겠습니다) 7.산행연락처 : 회장님/010-2779-5707. 산행대장/010-4626-5555 부회장님/010-7734-8487. 류기사님/011-600-3913 8. 차기산행 : 산 산 9.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산행중 개인 안전사고에 대하여서는 집행부에서는 도의적,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저의 동그라미산악회는 음주로 인한 차안 소란이나 회원님들에게 매너 안지키시신분들은 산행동참과 카페가입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 ** 모든 산행(특별,정기,개별,번개)은 각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산행시에 발생되는 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100% 본인 책임이며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일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며, 사고 본인은 물론 사고 당사자의 관련된 사람(직계존비속,친인척)들 역시 카페지기 및 운영진에게 민,형사상 등 모든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산악회 보험은 산악회 특성상 산행 전날에 참여와 취소가 많은 관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상해보험 및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회원은 본인이 직접 가입하여야 한다.(단, 장거리나 위험하다고 운영진이 판단될 때 여행자 보험은 가입할 수 있으나, 일반상해보험은 본인의 서명이 필요한 관계로 개인이 가입한다 상기 내용을 보시고 산행에 참여하시는 분은 산행사고시 동그라미산악회에 법적,도의적 책임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순천동그라미산악회는 매주 (화요일) 산행합니다 우천시에도 산행을 합니다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dong7446(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협찬 알피니스트 아웃도어 (이마트건너편 삼산맨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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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내2011년09월04일,순천산올림산악회 (산행문의,알피니스트,순천점,정운철,010-4609-8283) *민주지산* *산행코스: 도마령- 각호산(1202)-민주지산(1241.7)-석기봉(1242)-갈림길-은주암길-황룡사-물한계곡-주차장(약5시간30분) *차량시간* 왕조동;7시00 국민은행앞;7시10 풍덕교;7시20의료원7시30 *개요:이번산행은 백두대간 삼도봉에서 뻗어나간 각호지맥 능선중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을 코스로1000m가넘는 능선을 오르내린다. 각호산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방아쌀개처럼 보여 (쌀기봉) 이라고도 하고 , 정상 동편1,097봉은 옛날 이곳에 배를 맸다는 전설에 따라 (배거리봉) 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 산은 후미진 곳에 있어 때묻지 않은 곳에 있어 때묻지 않은 채 남아 있어서 좋다. 민주지산 정산에는 삼각점과 표지가 있는 민둥봉인데 사방이 트여 조망이 빼어나고, 덕유산 연봉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후련하다, 여기까지c코스 배거리봉 각호골 주차장 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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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의 F1경주장 인수 중단하라최근 전남개발공사가 F1 경주장을 인수한다고 한다. 그래서 도지사가 행안부에 공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처음 경주장 건설은 MBH 몫이었으나 전남도가 갑자기 보증을 서게 되었고 또 변경하여 직접 건설비를 지출하게 되었다. 그러다 이제는 전남도 100% 출자기관인 전남개발공사를 앞세워 어차피 기부채납 받는다던 경주장을 PF 1980억 원의 빚을 떠안는 동시에 이자부담 704억 중 600억에 이르는 채무이자에 운영비도 대준다는 조건을 걸어 떠넘기기를 한다는 것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미 부채비율이 109%인 적자 상태이며 그나마 전남도가 직접 발주해야 할 공사를 대행하며 수수료로 연명하는 처지인데 ‘수익사업을 늘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괴한 주장까지 늘어놓으며 인수를 주장하고 있다. 행안부도 이번 감사원 감사에 지적을 받은데다가 이런 억지를 받아 줄 수 없다고 한다는데 제발 전국적인 망신 그만 시키고 전남개발공사를 통한 경주장 매입을 전면 중단하라!! F1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되고 ‘책임을 통감한다.’ ‘모든 과정의 책임이 전적으로 도지사에게 있다.’는 도지사의 사과 성명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사과 한마디로 끝나버렸고 전남개발공사 인수를 통해 그 동안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처음 해 보는 국제 행사라 서툴렀다는 것은 아주 비겁한 변명이다. 감사원 감사를 통해 그 전말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일 뿐 이미 처음부터 예견되었던 일들이었고 도의회, 언론, 민간단체들에 의해서 계속 지적되었던 내용들이었다. 우선 F1 사업의 추진 근거가 되었던 1억 9,200백만 원짜리 연구용역(기간 : 2005년 9월30일 ~ 2006년 2월 20일)이 사기극을 위한 증빙자료에 불과한 쓰레기였다는 것이 다시금 증명되었다. 연구용역 시작 전인 2005년 8월과 2006년 2월 8일 전남도가 영국에 있는 FOA에 방문해 이미 개최권, TV중계권료, 광고 및 물품 수익률 등을 알고 있었음에도 개최권료 법인세 10%와 tv중계권료를 누락시켰다. 경주장 건설비 PF 1980억의 이자 704억도 누락시켰다. 2005년 6월 22일 이미 계약한 스폰서, 부스 등의 부대수입에 대한 수익배분도 숨기고 수입을 부풀렸으며 입장객의 수도 실제보다 2배를 뻥튀기했다. 지출예산은 줄이고 수입예산은 늘이는 방식으로 철저히 조작된 이 연구용역은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도민들을 속이는데 매우 중요한 근거로 작용하였다. 이 잘못된 연구용역을 작성한 자와 관계자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자격도 되지 않는 MBH와 일을 추진한 것은 사실상 특혜이다. 전남도가 신앙처럼 믿기를 강요했던 MBH의 F1대회 유치 능력은 FOM과의 상업적 조건만 맞으면 가능한 것이었다. 처음의 조건을 계속 바꾸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을 위해 전남도는 비상식적으로 질질 끌려 다녔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공사비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간다. 78% 도급율이, 87%로 올라갔고 추가공사의 핵심이었던 특수전자설비는 101%, 가설스탠드는 127%, 옥외전광판은 93%의 도급율로 높게 책정되어 157억 원의 추가비용이 비싸게 계약된 정황이 밝혀졌다. 토취장 복구비 29억, 도시림조성 사업 10억, 총 39억 원의 돈이 담당공무원의 성실의무 위배로 날아가 버렸고 감사원에서는 구체적으로 징계처분 하라고 했다. 전남도지사는 즉시 날아간 혈세를 회수하고 담당자들을 징계해야 한다. 그 외 향후 지방채 등 부채 5,279억에 대해서는 상환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전남도의회가 실제 거수기였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F1사업은 이미 희망이 아니고 절망만 남은 빚잔치에 불과하다. 티켓강매 등 방문자 수로 2011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어떻게 해 보겠다는 것 같으나 작년 입장객 수 중 유상 입장외국인의 수는 국제 행사 기준 5%에도 미치지 않은 4.7%에 불과하다. 또한 어떤 기업도 흔쾌히 이 구정물 사업에 손을 담그려 하지 않을 것이다. 태풍 피해에 소값 폭락, 낙농파동, 낙과 피해, 도비 부담이 없어 무산된 순천 무상급식, 금호고속 노동자들의 투쟁, 삼호 주민들의 피해보상 및 생존권 요구는 뒤로하고 전남도의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주민들을 철저히 속여 온 총책임자 박준영 도지사는 즉시 사퇴해야 하며 민생예산의 블랙홀인 F1대회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향후 대책위는 담당자들의 위증 및 거짓말, 허위 문서 등 처음부터 다시 전면 재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고소, 고발 등 온갖 방법을 통해 잘잘못을 명백하게 가리고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11. 8. 30 도민무시 민생파탄 F1중단범도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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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법무부가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에 조은석 서울 북부지검 차장 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사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조은석(47) 신임 순천지청장은 장성 출신으로 고려대를 나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대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순천지청 차장 직제를 다시 만든 이번 인사에서는 또 민영선 성남지청 부장 검사가 순천지청 차장 검사로, 유일석 전주지검 부장 검사가 순천지청 부장 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강인철 순천지청장은 서울 고검 검사로 전보됐으며 신은철 전 순천지청 차장 검사는 의원 면직하면서 검찰을 떠났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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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호관찰소 응급처치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저전안전센터는 지난 23일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에서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시 주요내용은 가정이나 일상주변에서 응급환자발생 시 대처요령은 물론 교통사고시 행동요령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의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서정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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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2동, 가족사랑 작은음악회 ‘성황’순천시 왕지공원에서는 지난 26일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기고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족사랑 작은음악회가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는 우리동네 작은숲에서 시작한다”는 슬로건으로 재즈와 마임, 이야기 마당, 삐에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등 숲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으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왕조2동에서는 앞으로도 최고의 정주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고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작은 음악회 등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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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꿈 ‘한솥밥 동네가게’26일, 순천시 풍덕동 주부들의 창업에 대한 꿈. 풍덕동 한솥밥 동네가게 개점 했다. ‘한솥밥 동네가게’(대표 권말남)는 지난 2007년 8월 풍덕동 희망누리 봉사단이 출범하면서 맑은 동천을 가꾸자는 취지로 친환경 수제 비누와 전통 식품을 개발해 보급하는 체험 행사가 시작이 되어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단으로 전환을 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순천시의 CB 사업 지원을 받아 한솥밥동네가게 모양을 갖추고 올해 3월 행정안전부의 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어 아랫장 상설 장옥에 점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솥밥 동네가게는 매실고추장, 매실잼 등 전통식품 제조 판매와 천연수제비누, 무세제 수세미 등 생활용품 판매, 어린이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 한다. 또한, 이 가게는 정원박람회 공식휘장 사용 업체로 선정되어 정원박람회가 열리면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말남 대표는 “앞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우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며 아울러 한솥밥 짝꿍 결연사업 등 지역복지에도 재투자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동네 주부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출발 창업의 꿈을 이룬 한솥밥 동네가게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마을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합해줄 것과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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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호관찰소 응급처치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저전안전센터에서는 8월 23일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에서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시 주요내용은 가정이나 일상주변에서 응급환자발생 시 대처요령은 물론 교통사고시 행동요령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의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서정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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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국치2011년 신묘년(辛卯年) 올 해는, 일제가 대한민국을 강제로 일본에 편입시켰던 경술국치 101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의 탄압으로 정든 고향을 등지고, 러시아를 유랑하던 고려인들은 대욕일(大辱日)로 기념했다.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를 당하여 망국민으로 전락한 조선말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 선생은 벼슬을 하지 않아 나라의 녹을 먹은 적이 없었음에도 500년 동안 선비를 길러준 나라에서 그냥 망국을 구경할 수만 없다면서 약을 먹고 순국하기까지 했다. 한 세기를 100년으로 정하고 있으니 경술국치는 한 세기가 지나 지금 그 날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도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01년이 지난 경술국치를 기억하는 일은 의외로 매우 적다. 금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은 제66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정부 주체로 성대하게 중앙기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그러나 민족의 수치일인 8월 29일은 숨기고 싶기만 한 날로 생각되어 침묵이상으로 조용히 지나가고 만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3대 기념일 중 하나였던 경술국치를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 지우고 싶은 역사로만 여긴다면 앞으로의 한국과 일본의 동아시아에서 동반자적 발전된 관계는 예상하기 어렵다. 경술국치로부터 101년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우리나라 국민의 가슴 속에 맺힌 응어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일본의 우경화와 왜곡 교과서 문제, 독도 영유권 주장, 한국의 동해를 일본해로 명칭하는 사안,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 보도가 언로매체로부터 자주 나온다. 광복절 제66주년인 올해 경술국치일에는 이를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과거청산의 업보를 털어내는 날로 기념해, 당당하게 우리의 미래를 건설하고, 한국과 일본의 동반자 관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국가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이를 극복했던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있었음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전국 각 지역에는 이 분들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현충시설이 소재하고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 그 분들에 대한 감사와 다시금 이 땅에 슬픈 역사를 만들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중앙 정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報勳情神)과 호국 안보의식을 키워나간다면 다시는 101년 전 이 땅에 발생했던 경술국치와 같은 역사적 비극이 재현되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순천보훈지청 보훈과 허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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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시장 포럼' 순천서 열려제3회 아시아 태평양시장 포럼이 30일,순천시에서 열린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연구소(UNESCAP)와 함께하는 아시아 태평양시장 포럼은 '생태적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주제로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11개국 20여 개 도시의 시장과 환경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는 것. 포럼은 경쟁력 있고 살기좋은 도시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적으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가이드 라인 및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의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포럼에서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꿈, 순천만에서 2013국제정원박람회까지'라는 주제로 녹색 성장의 새로운 도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31일 순천만을 방문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용산 전망대를 둘러보고 갯벌탐사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온전히 보전된 순천만을 감상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시장 포럼은 지난 2008년 4월 울산에서 개막한 이후 올해 순천이 3회째다. < 한승하 기자 >